캘리포니아주 할리웃 안식일 교회에서 목회하다가
사표를 냈던 라이언 벨 목사가
최근에
'2014년 1년 동안 무신론자처럼 살아보겠다' 는 선언을 했다.
라이언 벨은
자신의 진보적인 노선이
안식일교회의 교리와 방침에 어긋나기 때문에
작년 4월에
자의반 타의반 목회직을 사임했다.
최근 벨은 12월 31일
Huffington Post 에
일년동안 무신론자처럼 사는 실험을 해 보겠다는 선언을 했다.
기도도 안하고, 교회도 안가고, 성경도 안읽고
무신론자들의 책을 읽으며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들을 하는지 알아보겠다는 것.
그는 그러한 자신의 경험을 블로그에 싣기 시작했다.
www.yearwithoutgod.com
라이언 벨의 소식은
미국 각종 미디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 CNN 도 그의 소식을 전했다.
스펙트럼에 난 그의 소식에 대해
독자들을 600 여개의 댓글을 달았다.
그의 영혼을 걱정하는 사람도 물론 많다.
목회를 그만두고 벨은 대학에서 시간 강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런 선언을 하고 나자
그 일자리도 없어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열살, 열 두살 두 아이를 둔 라이언 벨은
이제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의 믿음? 의 모험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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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왜 저런 어렵고 험한 짓을 하려 하는지 ...
하긴 아직 젊으니까 (42).
간간이 옆에서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