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01.07 21:19

나도 한번

조회 수 1084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후

참 우여곡절도 많다

세상 공의의 역사는 시작되고

수많은 믿음의 노독들이

만수산 드렁칡이 얼켜지듯

날실과 씨실로 창세기를 엮었네

살다보니 오만군상 잡다한 세상사

출애급하기를 기다려

제사장직의 레위기

백성 계수하는 민수기

법을 가르치는 신명기

결국 여호수아의 영도력에 달렸네

방황과 회복에 골머리를 앓는 사사들과

어여쁜 여자 의 이야기는 족보에 길이 남고

빼어난 선지자 사무엘은 자식농사는 못했더만

택한 나라 열왕들의

유치찬란 기가막힌 역대기

먼 나라 이방에서 에스라의 통곡을 낳았고

느헤미야의 성전사랑을 불붙혔네

그 속에서 죽으리라던 굳은 신념으로

백성을 살린 아름다운 여자 에스더

온 몸으로 항변한 의 정신과

주옥같은 경험의 들이 잠언을 낳고

세상의 이치를 체득한 전도서

노래중의 노래를 부른 아가

주홍같이 붉은 죄를 변론하며 이새의 줄기를 통하여

임마누엘을 외친 이사야를 세워

눈물을 뿌리던 에레미야애가를 키웠네

오 그 쓰라린 70년의 세월이

에스겔의 뼈의 골짜기를 말하고

때가 되면 다니엘의 봉인된 예언이 풀리네

내 심정을 알아달라고 외치던

호세아

요엘의 꿈을 꾸라 하셨네

비밀을 선지자에게 결코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행하지 않는다고 밝힌 아모스에게

오바댜에게

살리고픈 백성이 호박잎보다 못하냐고 다둑거리신 요나에게

베들레헴을 크다고 축복한 미가에게

사랑하는 니느웨를 위해 나훔에게

내 곳간의 과실이 없어도

내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찬양하는 하박국을 세우셨네

하나님의 큰 날이 가깝고도 가깝다고

역설하는 스바냐

편벽한 집에 거하는 여호와의 성전을 위해

자기 것부터 챙기는 이스라엘을 향해

학개를 채근했네

만사는 힘으로도 안되고 오직 나의 신으로만 된다고

스가랴를 응원하여

예루살렘이 진리의 성읍이라 일컬었네

만군의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주신다 하신

말라기의 마지막 소식이 얼마나 큰 기쁨인고

덕분에

복음의 빛을 받아

조용한 아침의 나라였던 이곳의

아짐씨가 소망을 안고 살아간다네

===============================

 

문맥이 맞는 지도 모르고

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추고를 받아보겠습니다

지도편달을 바랍니다요 ㅎㅎㅎ

  • ?
    반달 2011.01.07 23:12

    OMG !

    바다님의 창작/창의력에 박수를 . . . .

     

    멋있는 구약전서 입니다요 !!

     

    신약전서도 . . 부탁드립니다.  emoticon

  • ?
    하문 2011.01.08 02:42

    훌륭하십니다.

     

    안식일 아침에 구약전서 다 읽어 버렸네요.

     

    아주 잘 표현 하셨네요.

     

    땡큐 !!!

  • ?
    김주영 2011.01.08 02:55

    성경사랑 화이팅!!


    그저 조금 말씀드리자면

    이사야는 목자가 아니었고...


    묵직한 시편을 가볍게 넘어가고

    소선지자들을 비중있게 다루신 것 

    화이팅!!!  ^^

  • ?
    바다 2011.01.08 13:07

    감사합니다

     

    이사야 를 수정했습니다 ^^

  • ?
    잠 수 2011.01.08 11:42

    오메

    우와아아아아아

     

    이제는 창작까지나

     

    민스다에 이런 분이 계셨구나

    놀랍도다

     

    민스다 만만세

     

    감동 먹는 아침이다.

     

     

    샬롬

     

  • ?
    OMG 2011.01.08 12:35

    공부잘하는 사람의 비결중 하나 :

    책을 사면 먼저 목차를 꿰뚫는다.

  • ?
    초록빛 2011.01.08 12:52

    바다님

    이렇게 성경 외우면 지루하지 않게

    알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인사 꾸벅.

  • ?
    justbecause 2011.01.08 18:32

    멋진 요약 정말 감동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절들도 간간히 들어있구요.

    감사합니다.

     

     

  • ?
    너도 2011.01.09 13:00

    바다님 ~ 멋지세요

    추천이  있다면   왕창 드릴텐데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7
14895 368번과 관련해서........ 2 깃대봉 2010.11.30 2295
14894 36회 이이제이 김일성 특집 [무편집본] 헤이룽장성 2015.11.22 154
14893 37 개 + 필명의 사나이 (혹은 여인? 아마 아니겠지만 ^^), 그대의 아이피 차단한다. 3 김원일 2015.10.25 331
14892 38선은 소리 없이 말 하더라 평화교류협의회 2011.06.24 1234
14891 3김(=김주영,김균,김운혁)님께 드리는 글 8 예언 2014.11.14 526
14890 3류들의 승리 11 김주영 2014.02.08 1285
14889 3번아 잘있거라 6번은 간다. 하주민 2015.02.21 329
14888 3분토론 17회 낸시랭 vs 변희재 INSITE TV 5 발랄 2012.04.02 6172
14887 3째천사기별와 4째천사기별와의비교그림. 6 file 루터 2014.09.10 520
14886 3화. 채찍질 당해도 신고 못해.. 엄마가 불쌍해요 가정폭력 2014.10.07 543
14885 4 bible verses for wednesday crucifixion truth 1 김운혁 2015.10.10 103
14884 4. [평화와 행복] 평화 = 헬렌 켈러의 20세(스무살) 이후의 삶을 아는 것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25 170
14883 4. 동성애는 정말 질병인가요?: 전환 치료의 허구성 2 김원일 2016.07.06 4164
14882 4. 여자가 예뻐 보이는 때 김균 2014.05.14 1245
14881 4.18 광화문 취재한 영국기자가 한국경찰에게 내뱉은 말 3 기억 2015.04.26 280
14880 4.22 오보와 거짓말.. 늙은 잠수부의 눈물 모두가잠든사이 2016.06.23 28
14879 4/1 '한기총, 왜 해체되어야 하는가' 서울토론회_3_손봉호(1) 봉우리 2016.05.01 48
14878 4/15 다음 주 화요일에 뜨는 보름달, 공교롭게도 서기 31년도 유월절 주간에도 역시 화요일에 보름달이 떳따 ! 5 김운혁 2014.04.10 951
14877 4/24일 전국집회에 누구든지 초대합니다 file 루터 2015.04.13 86
14876 40 일 금식을 끝내고 6 file 김주영 2015.03.30 369
14875 42%의 찬성 15 김균 2015.07.10 410
14874 43.4% '목회자·교인' 때문에 교회 떠났다 - LA 중앙일보 중앙일보 2013.04.30 2197
14873 459번 김원일 교수의 펌 글 박노자 교수의 글에 덧붙이는 말 4 박훈 2010.12.09 3368
14872 46전 박정희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박근혜의 테러방지법 도입. 1 비상사태? 2016.02.25 40
14871 4·19묘지 참배 '안철수 신당' 한상진 “이승만은 국부, 그 때 뿌린 자유민주주의 씨앗이 4·19로 터졌다” 정치 2016.01.13 80
14870 4月은 좋은 달 4 fm 2011.04.27 2690
14869 4기 교과해설 야고보서 - 8. 겸비한 하늘의 지혜 / 들어볼 가치가 있는 해설 (abn.or.kr) Heaven 2014.11.25 514
14868 4년전 유시민-박근혜 ‘도가니 방지법’ 두고 맞붙어.....재림교회, 당시 한나라당 열렬히 지지 4 시류따라 2011.10.01 2448
14867 4대강 공사 전후, 사진으로 비교해보니…[4대강은 지금] 습지와 모래톱은 사라지고 호수가 된 강변들 프로모션 2012.06.28 2183
14866 4대강 난리 난다던 사람들의 침묵 4 사대강 2011.09.14 1811
14865 4대강 사업 본색! 제2탄 - 홍수, 가뭄 편 4대강 2015.11.01 82
14864 4대강 사업의 재앙, '녹조라떼'가 다 아니다=아리송님 로산 2012.08.19 2003
14863 4대강, '녹조라떼' 이어 홍수 피해 우려 통탄 2015.09.20 104
14862 4대강, 반대를 위한 반대는 정치 선동행위 5 死대강 2015.06.29 169
14861 4대종교 비교 기독교 성경 종교 2015.02.28 244
14860 4대종단 종교인 시국선언 동시 생중계 중입니다 종교의길 2012.04.05 4181
14859 4복음서에 18번 나온 "삼일부활" = 4월 18일 재림 김운혁 2015.07.26 151
14858 4살 7살 천제 소녀 피아니스트( 일본 ) 페론 2011.03.14 3139
14857 4월 12일자 신문 광고 예정(서부 LA 지역) 3 김운혁 2014.04.09 935
14856 4월 15일= 아빕월 15일 새벽 1시 20분 개기 월식 시작(동부) 김운혁 2014.04.04 1140
14855 4월 16일 서울신문 보도 구조된 승객들 증언 배달원 2014.07.05 600
14854 4월 21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침묵 2015.04.20 194
14853 4월 22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류~ 2015.04.21 169
14852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조선일보의 역할은? 국정원의 역할은? 그들이 펼치고 있는 공작을 꿰뚫어보자. 국정원과 조선일보의 선전을 또한 기도합니다. 2 코뿔소 2016.01.16 95
14851 4월25일 금요일 안녕 2014.04.24 866
14850 4월은 잔인한 달 김균 2014.04.27 827
14849 4중 적용되는 4가지 예언 1 김운혁 2015.08.04 145
14848 5 분 밖에 남지 않았다면 잠 수 2010.11.21 1418
14847 5. [평화와 행복] 평화 =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외국인께(베델)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 삼육대학교 영문학과 3학년 심소연 양과 삼육대학교회 정성화 박사가 베델 박사의 삶을 경모하고 항일언론투쟁에 대하여 발표합니다. 4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29 350
14846 5. 동성애는 HIV/AIDS의 원인인가요?: 조작된 낙인과 공포 1 김원일 2016.07.07 37
14845 5.16이 4.19.3.1운동을 살렸다 2 로산 2012.09.12 1733
14844 5.18 광주 학살은 북한 특수부대의 소행인가? 1 광주 2011.05.11 2290
14843 5.18 다시 진실을 말한다 - "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뉴스타파 2013.7.31) 아프다 2016.05.17 38
14842 5.18 왜곡, 모독하는 글 모두 삭제 3 김원일 2016.05.16 202
14841 5.18이 아직도 5.18인 이유 (1)-오늘이 완전히 저물기 전에 (여기는 아직 5월 18일): 광주의 또 다른 이름 김원일 2016.05.18 45
14840 5.18이 아직도 5.18인 이유 (2)-오늘이 완전히 저물기 전에 (여기는 아직 5월 18일)-악의 탐구: 어머니를 죽이는 자 김원일 2016.05.18 47
14839 50 : 50 1 로산 2012.12.08 1358
14838 50. 50 2013.08.20 1717
14837 500원과 전염병취급받던나사렛촌놈예수. 페이스북 2013.03.11 3012
14836 50년 된 교회, 150년 된 교단 2 김주영 2013.04.13 1954
14835 50년대 안식일교인들. 2 김재흠 2013.06.18 1347
14834 50대 아줌마 사는 이야기 5 배달원 2014.10.18 692
14833 50여년 전에 영남합회 분리 작업의 조수역을 해 봤던 사람의 입장에서 5 김균 2015.10.12 348
14832 50여년전, 실제로 우리 마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 정말로 3 남성대 2014.08.01 800
14831 51 대 49 7 숭구리당당 2014.03.23 958
14830 58학번이 말한다 1 로산 2012.10.20 1045
14829 5X2=10 로산 2011.07.17 1397
14828 5·18때 집단발포했던 11공수, 금남로 퍼레이드 논란 하리랑 2016.06.18 30
14827 5년전 일이다 3 열정 2014.11.13 482
14826 5년전에 시골생활 들어간다고 했을때 교우들이 저에게 건넨 말들에 대해 3 김운혁 2014.12.02 57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