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by 바다 posted Jan 07, 2011 Likes 0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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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후

참 우여곡절도 많다

세상 공의의 역사는 시작되고

수많은 믿음의 노독들이

만수산 드렁칡이 얼켜지듯

날실과 씨실로 창세기를 엮었네

살다보니 오만군상 잡다한 세상사

출애급하기를 기다려

제사장직의 레위기

백성 계수하는 민수기

법을 가르치는 신명기

결국 여호수아의 영도력에 달렸네

방황과 회복에 골머리를 앓는 사사들과

어여쁜 여자 의 이야기는 족보에 길이 남고

빼어난 선지자 사무엘은 자식농사는 못했더만

택한 나라 열왕들의

유치찬란 기가막힌 역대기

먼 나라 이방에서 에스라의 통곡을 낳았고

느헤미야의 성전사랑을 불붙혔네

그 속에서 죽으리라던 굳은 신념으로

백성을 살린 아름다운 여자 에스더

온 몸으로 항변한 의 정신과

주옥같은 경험의 들이 잠언을 낳고

세상의 이치를 체득한 전도서

노래중의 노래를 부른 아가

주홍같이 붉은 죄를 변론하며 이새의 줄기를 통하여

임마누엘을 외친 이사야를 세워

눈물을 뿌리던 에레미야애가를 키웠네

오 그 쓰라린 70년의 세월이

에스겔의 뼈의 골짜기를 말하고

때가 되면 다니엘의 봉인된 예언이 풀리네

내 심정을 알아달라고 외치던

호세아

요엘의 꿈을 꾸라 하셨네

비밀을 선지자에게 결코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행하지 않는다고 밝힌 아모스에게

오바댜에게

살리고픈 백성이 호박잎보다 못하냐고 다둑거리신 요나에게

베들레헴을 크다고 축복한 미가에게

사랑하는 니느웨를 위해 나훔에게

내 곳간의 과실이 없어도

내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찬양하는 하박국을 세우셨네

하나님의 큰 날이 가깝고도 가깝다고

역설하는 스바냐

편벽한 집에 거하는 여호와의 성전을 위해

자기 것부터 챙기는 이스라엘을 향해

학개를 채근했네

만사는 힘으로도 안되고 오직 나의 신으로만 된다고

스가랴를 응원하여

예루살렘이 진리의 성읍이라 일컬었네

만군의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주신다 하신

말라기의 마지막 소식이 얼마나 큰 기쁨인고

덕분에

복음의 빛을 받아

조용한 아침의 나라였던 이곳의

아짐씨가 소망을 안고 살아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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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이 맞는 지도 모르고

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추고를 받아보겠습니다

지도편달을 바랍니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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