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key business

by fallbaram posted Feb 03, 2014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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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슬픔

 

태초

신은 사람을 만들고

사단은 그사람을

원숭이로 변형시켰다

 

슬픈 일이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어떤 의미에서

원숭이에게 사람의 법을 주었다

그러나 원숭이는 법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따라하려고만 했다

 

슬픈 일이었다

 

이천년 전에

하나님은 다시

사람을 만들었다

 

기쁜 일이었다

 

사람을 사단은

기록되었으되” 라고 하면서

원숭이로 변형시켜보려 했다

그러나 사람은

처음 원숭이처럼

따라하지 않았다

 

기쁜 일이었다

 

사람의 행동을

그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원숭이들이 다시 생겼다

 

슬픈 일이었다

 

그러나 사람은

너희가 나를 따라하지 말고

속에 거하라고 일러 주었다

 

정말로 기쁜 소식이다

 

누구를 따라 가는것과

그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원숭이는 알까

 

 

남은 무리는 따라하는 자들이 아니라

따라가는 자들일 것이다.

 

따라가는 자들의 안식일과

따라하는 자들의 안식일이 다른것은

대단히 슬픈 일이다

 

사람도 예배하고 원숭이도 예배한다

같은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한날 장소에서

멧돌을 갈았는데

그리고

한날 장소에서 같이 밭일을 했는데

그중에 데려가는 자가 있고

데려가지 않는 자들이 있다는 의미를

원숭이가 알겠는가

 

원숭이들은 따라하는 그것이

진리에 대한 순종이라고 말한다

슬픈일이다

 

비록 원숭이라도

내속에 거하면 사람이 있다고

약속하는 한사람 때문에

세상은  기쁘고 환하다

우리의 예배도 해진다

 

원숭이는 스스로 안식일을 지킬 없다는 것을 모른다

원숭이는 사람의 법으로 준것을  스스로 지킬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원숭이는 이웃 원숭이를 몸같이 사랑할 수 없다는것을 모른다.


따라하는 자들이 남은무리가 아니다.

따라가는 자들이 남은 무리다.


남은 원숭이들이 분명 있을것이다.

남은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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