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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03:16

monkey business

조회 수 107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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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슬픔

 

태초

신은 사람을 만들고

사단은 그사람을

원숭이로 변형시켰다

 

슬픈 일이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어떤 의미에서

원숭이에게 사람의 법을 주었다

그러나 원숭이는 법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따라하려고만 했다

 

슬픈 일이었다

 

이천년 전에

하나님은 다시

사람을 만들었다

 

기쁜 일이었다

 

사람을 사단은

기록되었으되” 라고 하면서

원숭이로 변형시켜보려 했다

그러나 사람은

처음 원숭이처럼

따라하지 않았다

 

기쁜 일이었다

 

사람의 행동을

그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원숭이들이 다시 생겼다

 

슬픈 일이었다

 

그러나 사람은

너희가 나를 따라하지 말고

속에 거하라고 일러 주었다

 

정말로 기쁜 소식이다

 

누구를 따라 가는것과

그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원숭이는 알까

 

 

남은 무리는 따라하는 자들이 아니라

따라가는 자들일 것이다.

 

따라가는 자들의 안식일과

따라하는 자들의 안식일이 다른것은

대단히 슬픈 일이다

 

사람도 예배하고 원숭이도 예배한다

같은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한날 장소에서

멧돌을 갈았는데

그리고

한날 장소에서 같이 밭일을 했는데

그중에 데려가는 자가 있고

데려가지 않는 자들이 있다는 의미를

원숭이가 알겠는가

 

원숭이들은 따라하는 그것이

진리에 대한 순종이라고 말한다

슬픈일이다

 

비록 원숭이라도

내속에 거하면 사람이 있다고

약속하는 한사람 때문에

세상은  기쁘고 환하다

우리의 예배도 해진다

 

원숭이는 스스로 안식일을 지킬 없다는 것을 모른다

원숭이는 사람의 법으로 준것을  스스로 지킬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원숭이는 이웃 원숭이를 몸같이 사랑할 수 없다는것을 모른다.


따라하는 자들이 남은무리가 아니다.

따라가는 자들이 남은 무리다.


남은 원숭이들이 분명 있을것이다.

남은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 ?
    박희관. 2014.02.03 12:15

    글을 읽다보니 자꾸 이것이 생각 나서...

            Hello  Hello Mr. monkey 

    닭장(디스코장) 에서 이음악을 들으면서 흔들 때가 있었는데 .

    그때에는 이 가수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지만

    노래가 부르기가 쉬워서 다들 Hello  Hello Mr. monkey . 흔들면서 불렀는데 .

    오늘 보닌까 . 그 멍키가 우리인가 보구나..

     Hello  Hello Mr. monkey .!!!






    지금 보니 안무가 좀 촌스럽네.^ ^


  • ?
    fallbaram 2014.02.03 13:17

    은근슬쩍 희관님의 대단한 독해력에 감탄

  • ?
    등대지기 2014.02.03 17:42
    원숭이는 스스로 안식일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

    그것을 아는 분들은
    이미
    재림교인이 아님니다.
  • ?
    등대지기 2014.02.03 18:00

    아~ 하...
    그런대
    제목을
    어찌그리
    절묘하게 잡으셨수 ? 윗 분께서 알려주던가요 ?

    허기사..
    교단도  교회도 그런 Business를 하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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