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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글을 쓰실 적에.....

 

1. 성경을 자세히 살펴라.
2.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말라.
3. 다수가 믿는다고 진리가 아니다.
4. 계 22:18의 경고가 두렵지 않느냐.
5. 성경을 억지로 풀지 말아라.

 

...라는 식의 싱겁고 식상하고 상투적인 교훈의 글은 쓰지 말아주십시오.
계 22:18의 경고는 기독교인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구절이고,
저는 무슨 글을 쓰든지 그 구절을 생각하면서도 하나도 겁이 안 납니다.
장로교인들 역시 성경에 없는 주일을 지키면서도 이 경고의 구절에 대해
눈곱만치의 겁도 안 내고 다닙니다. (저는 장로교인들을 대할 때에는 올

바르고 정당한 다른 내용의 글만 가지고 비평합니다. 훈계하는 경우는

"내 글을 제대로 읽으시오!" 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성경의 자세한 부분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려고 하다 보면

상대방도 자동적으로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애써 상대방에게 "자세히 들여다보라"고 강요하려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글쓰기의 경험이 워낙 많아서, 님의 그런 경고나 교훈의 글은 역겹습니다.

 

그리고 님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부처님이나 알라가 아닌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안식일을 지키고 있으며,
타인의 의견을 접하고 3일3야에 대한 님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
>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났는데 나사로는 썩음을 당했나요? 예수님은 목숨을 거두신 후에도
>그 육신이 부패되지 않았다는 주장이신가요? 참으로 희안한 논리이십니다. 하루 무덤에 계시면
> 시체가 안썩고, 3일 계시면 썩는다는 논리이신가요?
-------
[답변]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상식에 의한 겁니다.
상식적으로도 나흘이 지나면 시신에서 냄새가 난다는 걸 부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신문의 살인사건 기사를 자주 보는데, 나흘 정도에 시신이 발견되어 부패가 시작
되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합니다. 성경에도 나사로에게서 냄새가 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나사로는 썩음을 당했나요?" 냄새가 난다 했으니, 당연히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썩는 중에 부활하였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나요?
"하루 무덤에 계시면 시체가 안썩고...."
답 : 네.
"3일 계시면 썩는다는 논리이신가요?"
답 : 네.
"참으로 희안한 논리이십니다."
답 : 아니오, 전혀 희한한(<--희안한) 논리가 아닙니다.

하루 이틀보다는 3일 지나는 것이 당연히 썩는다는 논리가 무슨 오류입니까?
그렇게 해서 예수님의 시신은 전혀 썩음을 당치 않았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을 것"--행 2장)
================================
요나의 3일3야의 문제는 "3일3야는 72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수용하여
다 해결하였습니다. 애굽 소년은 21일부터 아프기 시작하여 버림을 당하고 굶다가
23일에 다윗을 만나서 3일 동안 곤란한 지경을 당했다고 하였음이 맞습니다.
에스더 4장, 5장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인데, 님의 설명에 부족함이 있으나, 반박하기에는
입이 아파서 길게 설명을 못하겠군요. 애굽 소년의 이야기와 같은 방식이란 걸로
아시기 바랍니다.

3일3야가 62시간인지, 63시간인지, 64시간인지, 65시간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40일 밤낮에 대해서도 그게 정확히 924시간인지, 925시간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꽉 채운 시간은 아니라는 것만 이해합니다. 그게 성경적인 방법이라고 이해합니다.

올바른 방법이란 말이 아니라, 관용적이고 관습적인 방법이란 말이지요.

한국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서양과는 다르게 바로 1살로 쳐주지 않습니까?

=============================
님의 주장에 의하면, 마 27:66과 28:1 사이에 수밤, 목밤, 금밤, 토밤의 긴 공백의 시간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 맞지요? 그러나 저로서는 문맥상으로나 정황상으로나, 그 주장을 수용
하기가 어렵습니다.

수밤에 시신이 매장되었다면, 다음날(목 아침)이나 그게 (절기) 안식일이면 다다음날(금 아침)에

서둘러 무덤에 가서 향료를 바를 생각을 해야지요. 어떻게 3낮4밤을 지내도록 놔두다가

일요일 아침에야 가겠습니까?

님의 부친의 장례라 생각하고, 매장된 다음날에라도 무덤에 가서 무슨 일이라도 생기지 않았는지

살피러 가지 않겠습니까?
=====================
> 동네에서 예배드리는 안식일이 큰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예루살렘 성에
>가서 하나님 면전에서 예배드리는 안식일이 더 큰가요?

[답변] 폐하여지고 없어진 안식일보다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안식일이 크지요.
하나님은 예루살렘에만 계십니까?
둘 중 어느 안식일이 크든 간에, 지금 시대에 그렇게 예루살렘에 가서 지키는 신자가
어디 있습니까? 폐지되었으므로 아무도 지키지 않습니다. 지금도 안 지킬 뿐더러,
하늘에 가서도 그렇게 지키지도 않게 됩니다. 폐지되고 지키지 않는 것이라면
크다 작다 따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없어져 버린 절기이니, 어느 것이 크다고 비교할 가치가 없습니다.
님이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나님은 예루살렘에만 계십니까?
구약성경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스라엘이 드리는 제물과 제사가 가증스럽다고 하고 있습니다.

=======================
님은 http://www.timeanddate.com/ 라는 주소를 소개하시는데, 저는 거기에 오류와 착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아래 글은 누군지는 모르나, 어느 재림
교인이 만든 블로그인데, 분량이 많아 일부만 올립니다.
http://im1155.blog.me/40062539730

주님의 봉사기간 중 매 유월절 보름 날짜를 기독교 시대의 일자로 변환시킨 일람표가 이 문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은, 그런 모든 일람표는 유월절 시간을 계산하는 현대 유대인의
방법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당시의 유대인들이 어떻게 음력을 양력으로 조정했는지
현재 알 수 없으며, 그 방면에 대한 소위 학문적인 연구는 모두가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주
님의 봉사 기간에 해당하는 유월절들이 어느 요일, 심지어 어느 달에 있었는지 정확하게 결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문제에 관한 논의는 제10권, 참고논문 "신약 연대기의 기초"를 참조하라.

============================
성경에는 님이 제기한 문제들 외에도 무수히 많은 난해구절과 문제거리들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에 와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어 믿기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서술과 기록들이라고
비평을 당하는 것들이, 그 당시로서는 그렇게 기록되어야만 했고, 그런 일이 벌여져야만 했다고,
그런 상황과 그런 정황이 있었을 것임이라고 저는 항상 염두에 두며 성경을 대합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서 저는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믿습니다.
위의 캘린더 자료에 대해서 더 말하자면, 예수님 당시에 1달을 29일로 할 것을 30일로 하고, 30일로
할 것을 29일로 하고, 윤달을 잘못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착오와 오류가 생겨났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이 위의 밑줄친 글의 내용입니다.
사실, 과학적으로는 위의 캘린더에서 출력되는 날들이 맞을 겁니다.
왜냐하면, 과학적 장비의 기술이 첨가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음력은 육안으로 살피며 만들었습니다.
과거 KBS의 역사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삼국사기의 천문관측 기록이 중국이나 일본의 것들보다
정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100%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것은 겨우 30%, 중국의 것은 60%
이던가 하고, 한국의 삼국사기는 80%가 맞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발달된 과학에 비추어서 그러합니다.
그렇게 오늘날의 과학적인 산출과 관측과 옛날의 관측을 비교해서 성경 시대와는 하루 이틀의 차이가
분명 났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님이 제공하신 캘린더의 자료는 그 당시 예수님 시대의 것이 아닐
것이며, 어느 정도 어긋나는 것일 겁니다. 그것이 제가 보여드리는 블로그의 내용입니다.

  • ?
    김운혁 2014.03.01 23:43
    왈수님.

    삼상 30장 12절은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집트 소년은 3일동안 아팠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지 3일전에 주인이 버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서기 31년도에 유월절이 월요일이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연구 무용론을 주장하는 여러 신학자들의 논리는 단지 가설, 혹은 추정일 뿐입니다. 맥스웰의 다니엘서 연구에서도 보시면 (255페이지) 그분의 가설과 주장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보름달이 화요일에 떳지만 아마도 초생달을 관측하지 못해 금요일에 유월절을 지켰을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 주장은 바로 전달인 아달월이 34일까지 연장되었다는 주장 입니다. 동시에 시브월이(니산월 다음달)이 25일밖에 안되는 결과가 초래 됩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예수님의 3년 2개월정도의 공생애를 단지 짧은 4복음서에 기록했는데 공백기간이 있는것은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공백기간이 사실상 없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단지 자세한 내용이 예수님의 십자가 중심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빠진 내용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 온 우주의 왕께서 무덤속에 계시는데 자세히 적을 내용이 무엇이 있을까요? 온우주의 주인공께서 무덤에 계시는데요?

    수요일 : 운명하심 ( 4복음서가 모두 이 날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음)
    목요일 :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여" 마 27:62 = 큰 안식일
    금요일 : "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또 살로매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막 16:1
    토요일 : "일주일이 다하여 가고"(마 28:1)
    일요일 : "주일중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마28:1, 막16:2, 눅 24:1, 요20:1)

    이사야 66:23을 보십시요. "매월삭과 매 안식일에 너희가 내 앞에 이르러 경배 하리라" 하나님 앞에 이르러 경배하리라" 는 내용에서 " 이르러" "shall come"라는 내용과 출 34:23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님께서는 창조사건도 여섯째날이 시작되는 저녁에 창조가 끝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창세기 2장 1절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예수님은 처음부터 말씀하여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 자체 이십니다. (요 8:25절 참고)

    그분이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밤과 낮의 이름을 정하신분이 직접

    " 인자도 땅속에서 삼일밤낮 있으리라 " 하셨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피라는 권면은 사도행전 17:11의 권면에 의한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식상해질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존재의 근원이시며 우리를 영원히 존재케 하실 분이시며 스스로 계신분이십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중 식상한 내용이 있을 수 없습니다.
  • ?
    왈수 2014.03.02 00:22

    "예수님의 3년 2개월정도의 공생애를 단지 짧은 4복음서에 기록했는데 공백기간이 있는것은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답변 : 님은 답변을 왜 피하고 있습니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자들과 여인들이 수밤, 목밤, 금밤, 토밤의 긴 시간 동안 예수 시신을 그대로 놔두고 지냈을까 하는 겁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했으면 제기한 대로 그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진술하십시오.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밤낮 사흘을 지내리라"라고 한 말은 당연히 예수님이 인간의 언어를, 인간이 만든 부피의 단위를, 인간이 만든 길이의 단위를, 인간이 만든 무게의 단위를, 인간이 만든 시간의 단위를 사용하셔야 하기에, 당시의 유대인들의 셈법과 관습대로 말해야 하며, 그렇게 같은 방식의 화술(speaking)이나 화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당연하기에 그런 표현을 사용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남자가 한 손은 운전대를 잡고, 한 손으로는 옆의 여자를 껴안고 차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옆을 지나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양손을 사용하시오! 양손을...!!" 그러자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양손으로 이 여자를 껴안으면 운전을 못하지 않습니까?"
    그 당시의 제자들을 비롯한 유대인들이 하나같이 관습적으로 3일 밤낮은 72시간을 의미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예수님 혼자서만 잘난 체 하듯이 꼬박 72시간을 의미하는 방식의 화법을 사용하신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위의 운전자와 경찰이 서로 어긋나는 의사소통을 하듯이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빛을 낮이라 칭하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는 문제는 다른 것입니다. 지금의 문제는 "기간--복수의 시간"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 ?
    김운혁 2014.03.02 00:45
    왈수님께서 계속 그렇게 믿으시는것에 대해서는 제가 강요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왈수님은 재림교회가 지난 150년간 풀지 못한 예언 해석의 딜레마에서 결코 헤어나오지 못하시게 될것입니다.

    "듣는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3일후에 부활 하신다는 의미는 말그대로 3일을 무덤에서 지내신 후에야 부활 하신다는 의미 입니다. 즉 4일째 부활 하신다는 의미인것이지요. (막 8:31, 9:31, 10:34)

    그러나 마태와 누가의 표현에서 "제삼일"은 죽으신 시점부터 계산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이르러온 온우주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날 즉 아빕월 15일이 "다 이루었다"고 십자가에서 말씀 하시고 무덤에서 예수님이 쉬신 날입니다. 그 날은 진정한 안식이 온 우주에 제공된 날입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혈로 세워진 우주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 아빕월 15일은 진정한 완전한 우주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습니다.

    아빕월 15일 : 진정한 완전한 날 = 영원히 안전한 우주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날
    아빕월 16일 : 금요일
    아빕월 17일: 토요일 (수난 주간에는 토요일 안식일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습니다.)
    아빕월 18일 : 일요일 부활 하심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마12:40에서 예수님이 만일 " 인자도 땅속에서 하루 밤낮 지내리라" 하셨다면 예수님이 언제 부활 하셔야 된다고 믿으십니까? 그리고 두번째로 " 인자도 땅속에서 이틀 밤낮 지내리라' 하셨다면 예수님이 언제 부활 하셔야 된다고 믿으십니까?
  • ?
    왈수 2014.03.02 01:30
    맨 위의 문제에 대해서는 님이 소개하신 달력 알아내기의 인터넷 주소로 출력되는 것과 그 당시의 달력이 맞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결됩니다. 그리고 맨 아래의 질문은 나올 줄 알았습니다. "사흘 밤낮"은 사흘에 걸친 밤과 낮이라는 말입니다. 원래의 의미는 "사흘만에" 혹은 "사흘 후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세 표현이 성경에서 같은 시간의 의미로 다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틀에 걸친 밤과 낮이라는 의미의 "이틀 밤낮"이란 말은 있을 수 있지만, "하루 밤낮"이란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당일치기란 의미의 단수이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에 "하룻만에"라는 말이나 "하룻밤"이라는 말은 있을 수 있는데, 각각 "그 날" "그 밤"(요나서 4:10)이란 말입니다.
  • ?
    김운혁 2014.03.02 02:01

    사복음서를 유심히 살펴 보시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에 한정하여 각 복음서가 특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 : 제삼일
    마가 : 삼일후에
    누가 : 제삼일
    요한 : 3일동안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일동안 일으키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마태는 왕으로, 마가는 하나님의 종으로, 누가는 인자로, 요한은 하나님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마태와 누가의 경우 예수님의 위대하신 업적으로 말미암아 이르러온 영원한 안식일을 중심으로 제삼일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마가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깃점으로 해서 3일 후에 부활 하신다고 한것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이시므로 그분 자신이 3일동안 그분의 몸인 성전을 재건하시겠다는 표현 입니다.

    요한복음 1장 29,35,43 그리고 요한 2장 1절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튿날...이튿날....이튿날...제삼일에 가나에 혼인이 있어.
    막 10:38절 " 내가 받을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


    삼일삼야에 관한 문제는 재림교회의 초대 멤버였던 우라이야 스미스씨가 연구한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라이야 스미스씨는 연구를 시작할때부터 금요일에 예수님이 돌아가셨음을 기정 사실로 믿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성경절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그 근거 성경절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사실은 그 주장을 뒤엎는 성경절이거나, 원문을 제대로 살펴 보지 않고 내린 섣부른 판단을 한것임을 알게 됩니다.(에스더 5장 1절, 포함식 계산법이라는 용어 사용,삼상 30장 12절에 대한 오해 )


    맥스웰의 다니엘서 연구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225페이지에 보시면 이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해양 관측소 관계자의 추천메일까지 받아가며 자신의 주장을 마치 진리인것처럼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맥스웰씨 역시 연구자의 기본 자세인 "오직 진리추구"의 정신에서 벗어나 연구 시작전부터 미리 세워놓은 가설 즉 "금요일에 예수님이 돌아가셨다" 는 신념이 너무 확고 하였던것으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연구가 이렇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생각할때 우린 각자 스스로가 성경을 가지고 직접 진리를 재점검해야할 필요성을 더욱 분명히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
    김운혁 2014.03.02 10:46
    에스더서를 읽어 보십시요. 하만이 니산월에 제비를 뽑아 아달월 13일에 유대민족을 모두 말살 하기로 정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1년치 달력이 미리 없고 매달마다 달을 관측해서 달력을 매달마다 새로 제작했다는 생각은 고대 인들을 우매하게 보는 착각에서 이르러 온 발상 입니다. 진화론자들이 고대인들은 무식하여 원숭이처럼 생겨 숫자 개념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미개인들이었던것처럼 인상을 심어 주었기 때문에 그런 사고방식을 갖게 된것입니다. 고대인들은 지혜에 있어서 현대인들보다 더 뛰어나고, 체력도 더 강했으며, 전사들은 백발백중 명사수들이 수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폐일헌 하고 아달월 13일에 유대민족을 말살하기로 작정했음에도 아달월이 실제로 초생달을 관측하여 작성되기까지 아달월 13일을 정확히 알 수 없었다는 논리는 상식을 벗어난 발상 입니다. 해양 관측소의 데이터를 제가 웹사이트 주소와 함께 올려 놓았으니 최소한 보름달이 뜬날 전이 유월절이 되어야 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 ?
    김균 2014.03.02 01:27
    두 사람 메일로 대화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결론을 올러주세요
  • ?
    무실 2014.03.02 02:12
    두 분의 토론에 잠시 끼어듭니다.
    솔직히 무엇이 문제가 되어서 지금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기회에 제가 궁금해 하는 것을 알게 되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니산월을 1월로 보는 성경의 역법은 바빌로니아 역법을 따라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니산월에 시행되는 유월절 (바빌론 역법 이후) 과
    모세가 지키던 유월절은 같은 달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바빌론 역법이 있기 전의 대 제사장들은
    유월절을 선포하는 달이 봄의 첫 달의 보름으로 정했지만
    날씨가 너무 추우면 양을 잡기 쉬운 그 다음 달에 유월절이 있다고 선포했습니다.

    현재 유대력은 기원후 359년 산헤드린 회장 힐렐 2세로 부터 시작 되어 19년 마다 윤달( 아달I) 을 7번 넣는
    매우 정확한 달력인데 바빌론 역법도 유대력과 동일한 윤달을 사용할까요?

    그리고 현재 유대력의 1월 티리쉬월 첫달이 뜨는 날의 시작인 정월 초하루를
    그 달에 있는 대 속죄일이 금요일과 일요일이 되지 않기 위해 초하루를 하루 늦추기도 하고
    또 달이 오후에 뜨면 역시 그 다음 날을 정월 초하루로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옛날에는 한 달을 늦추기도 하고 현재는 하루를 늦추는 것을 예사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달을 중심으로 7째 날이 들쑥 날쑥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율리우스 력은 로마 황제 시저가 이집트의 천문학자들에게 부탁하여 만든 달력인데
    지금도 동방 정교회에서는 이 달력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대인 들이 사용하는 그레고리안 달력은 개신교들과 천주교인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동방 정교회와 천주교회(개신교회) 의 부활절이 해마다 다릅니다. 대충 1달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 의문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부활절을 기준으로 각 교회들은 사순절을 지키는데
    주님의 부활절이 바로 유월절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율리우스 력과 그레고리안 력에서 유월절을 어떻게 정해 부활절을 지키는지 궁금합니다.
  • ?
    김운혁 2014.03.02 02:19
    느헤미야 2장 1절, 1장 1절 그리고 에스라 6장 19절,15절을 참고 하세요. 니산월과 아빕월은 같은 달로 알고 있습니다. 아빕월은 성력에서 사용하는 용어이고 니산월은 바벨론식 명칭 입니다.

    에스라 6장 19절의 정월은 바로 니산월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 ?
    김균 2014.03.02 12:57
    53년전에 배운
    히브리역을 다시 공부해야하는
    이 비운이여
    그만합시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 너무 많습니다
    큰날의 의미는 다들 잘 아시지요?
    답은 이외로 간단하게 나와있더군요
    연구해보세요 두분
  • ?
    귀욤이 2014.03.03 04:55
    달수 오빠님은 잘계시려나..궁금하네요.
  • ?
    왈수 2014.03.08 00:06
    달수=왈수
  • ?
    김균 2014.03.03 11:06
    긴글들 보세오
    요즘 좀 한가한가 봐요
    바쁘면 귓때기도 안 보이다가
    시간나면 한달치 퍼붓고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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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8
7055 새빛에 대한 요약 정리 2 김운혁 2014.03.11 989
7054 큰 안식일 회복운동에 대한 호소 : 교회 지도자들께(동영상) 11 김운혁 2014.03.11 1043
7053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오는 법 우리동네 2014.03.11 1016
7052 레위기 23:11에 대해서 (동영상) 김운혁 2014.03.11 1052
7051 1700년의 역사의 폐허속에 묻혀 버린 "하나님의 희생으로 세워진 안식일" 에 대하여 6 김운혁 2014.03.11 933
7050 안식교, 또한명의 인간을 탈인간 해 버렸다! 2 악마의 트릴 2014.03.10 1055
7049 돈은 누가 내냐? 1 박양 2014.03.10 1440
7048 다니엘 9장에 대하여 3 김운혁 2014.03.10 916
7047 이런 교회가 부럽다. 라오디 2014.03.10 1010
7046 김 운혁님께(2) 1 무실 2014.03.10 1028
7045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눅 10장 3 fallbaram 2014.03.10 1092
7044 골빈당 당원 김원일이 골찬당 당원 "통일대박"님에게: 박근혜 언어의 궁핍, 그 본질 김원일 2014.03.09 983
7043 개혁자 엘리야(뉴스앤조이 이영재 목사) 1 빈민 2014.03.09 1191
7042 전원일기의 순박한 청년이 왜 이렇게 망가졌나? 검단 2014.03.09 1303
7041 윤달 주기표 file 김운혁 2014.03.09 1654
7040 김 운혁님께 3 무실 2014.03.09 1022
7039 초실절의 문제 1 왈수 2014.03.09 1276
7038 싸바톤과 수난 주간 속의 안식일의 실체 2 file 김운혁 2014.03.08 1296
7037 유월절 날의 문제 2 왈수 2014.03.08 1157
7036 [마음 산책]발밑의 행복 교회청년 2014.03.06 860
7035 kasda.com도 미쳤고 대한민국도 미쳤다 1 악마의 트릴 2014.03.06 1466
7034 우리는 모두 불고지 죄에 빠져있다 " 를 읽고 3 등대지기 2014.03.06 1616
7033 예수가 한 소리 또 하는 논객 16 김원일 2014.03.06 1399
7032 당신이 바로 마귀야! 3 악마의 트릴 2014.03.06 1047
7031 진리에 대한 믿을만한 증거들 5 김운혁 2014.03.06 964
7030 아, 우리는 지금 모두 “불고지 죄“에 빠져 있다! 2 아기자기 2014.03.05 1408
7029 [평화의 연찬 제104회 : 2014년 3월 8일(토)] 평화의 연찬 104회, 2년(2012년 3월 3일~2014년 3월 8일) 그리고 3년을 향하여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3.05 867
7028 유월절이 어느 날인지 찾기를 포기하며..... 4 무실 2014.03.05 1023
7027 일단 5.00$ 기부금 내놓고 "썰?"풀겠읍니다 11 fm 2014.03.04 1495
7026 믿음은 깨닫는것이다. 18 김운혁 2014.03.04 1057
7025 새누리 김진태 “정미홍 출마에 겁먹어 합당하는 것” 게다 2014.03.03 1192
7024 재림교회란 무엇인가? 1 작은동산 2014.03.03 971
7023 엄마의눈물 file 2014.03.03 1131
7022 곽 건용 목사님께 7 fallbaram 2014.03.03 1293
7021 재미있는 비교 허 와 실 2014.03.02 1252
7020 재림 성도 여러분 (필독) 3 김운혁 2014.03.02 1149
» 유월절 날의 요일 문제 13 왈수 2014.03.01 1297
7018 1979년 12월 8일 비공개 재판 김재규 진술 신생 2014.03.01 1381
7017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에 관한 진중권 토론 4 신생 2014.03.01 1093
7016 리허설과 공연: 설교 같은 설교 6 김원일 2014.03.01 1006
7015 색동옷(12)-전사의 노래 2 열두지파 2014.03.01 1224
7014 Il Silenzio 4 hm, 2014.02.28 1031
7013 김운혁님, .자존심을 버리시고 이제는 생각을 고치시지요. 20 file 왈수 2014.02.28 1127
7012 [평화의 연찬 제103회 : 2014년 3월 1일(토)] ‘해외 NGO들의 북한에서 활동과 한국의 북한 구호 현주소’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2.28 1117
7011 시할머니 2 바다 2014.02.27 962
7010 안식교를 떠난지 2달째 6 떠난이 2014.02.27 1310
7009 "추천하고 싶은 남" 님의 요청에 따라 기술담당자 2014.02.27 1286
7008 한 건축가의 죽음 5 southerncross 2014.02.27 1232
7007 편파적인, 너무나 편파적인? 웃기는 주관의 객관 6 김원일 2014.02.26 1059
7006 박근혜에게 더 이상 기대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김원일 2014.02.26 1291
7005 우연이 지난 신문을 읽다가. What shall we do with 'NEW START'. 2 tears 2014.02.26 1193
7004 궁금한 내용 3 E 2014.02.26 1035
7003 교합 (articulation)-무엇을 먹느냐 VS 어떻게 먹느냐 1 fallbaram 2014.02.26 1000
7002 "안식후 첫날"(막16:2,눅24:1,요20:1) "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마28:1) 번역상 오류에 대해 46 김운혁 2014.02.25 1325
7001 운영자에게 질문 4 fallbaram 2014.02.24 980
7000 [마음의 순결을 얻기 위하여-1] . . 하나님을 아는 지식 . . 1 hm 2014.02.24 1211
6999 색동옷(11)-제사장 까뮈 열두지파 2014.02.22 1239
6998 어메.!! 징~ 한것.... 1 file 박희관. 2014.02.22 1466
6997 ◎정도령의 출생 연원 - 아계 이산해 선생의 사동기(沙銅記)...《해월유록에서》 문 명 2014.02.22 980
6996 연아야 울지마라! 1 1.5세 2014.02.22 1231
6995 눅23:56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무교절 안식일= 아빕월 15일=04/15/2014 7 김운혁 2014.02.22 1294
6994 1844년 10월 22일을 새삼스레 말하는 장로교 목사 12 김원일 2014.02.21 1475
6993 [평화의 연찬 제102회 : 2014년 2월 22일(토)] ‘아시아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의 경험’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2.21 819
6992 새빛 file 김운혁 2014.02.20 1191
6991 교합 (articulation)에 대한 나의 소고-조금더 복잡하게 말해도 욕을 먹지 않을까? 2 fallbaram 2014.02.20 1166
6990 혁명의 교리문답-미하일 바쿠닌 2 백근철 2014.02.19 1442
6989 골빈당 박노자, 김원일 듣거라! 3 통일대박 2014.02.19 1205
6988 통일 대박론의 실체 1 김원일 2014.02.18 971
6987 “기사 지웠습니다” 삼성에 사과한 언론사 대표 유착 2014.02.18 1125
6986 박정희 재평가 난장토론 토토로 2014.02.18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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