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글을 쓰실 적에.....
1. 성경을 자세히 살펴라.
2.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말라.
3. 다수가 믿는다고 진리가 아니다.
4. 계 22:18의 경고가 두렵지 않느냐.
5. 성경을 억지로 풀지 말아라.
...라는 식의 싱겁고 식상하고 상투적인 교훈의 글은 쓰지 말아주십시오.
계 22:18의 경고는 기독교인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구절이고,
저는 무슨 글을 쓰든지 그 구절을 생각하면서도 하나도 겁이 안 납니다.
장로교인들 역시 성경에 없는 주일을 지키면서도 이 경고의 구절에 대해
눈곱만치의 겁도 안 내고 다닙니다. (저는 장로교인들을 대할 때에는 올
바르고 정당한 다른 내용의 글만 가지고 비평합니다. 훈계하는 경우는
"내 글을 제대로 읽으시오!" 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성경의 자세한 부분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려고 하다 보면
상대방도 자동적으로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애써 상대방에게 "자세히 들여다보라"고 강요하려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글쓰기의 경험이 워낙 많아서, 님의 그런 경고나 교훈의 글은 역겹습니다.
그리고 님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부처님이나 알라가 아닌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안식일을 지키고 있으며,
타인의 의견을 접하고 3일3야에 대한 님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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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났는데 나사로는 썩음을 당했나요? 예수님은 목숨을 거두신 후에도
>그 육신이 부패되지 않았다는 주장이신가요? 참으로 희안한 논리이십니다. 하루 무덤에 계시면
> 시체가 안썩고, 3일 계시면 썩는다는 논리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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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상식에 의한 겁니다.
상식적으로도 나흘이 지나면 시신에서 냄새가 난다는 걸 부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신문의 살인사건 기사를 자주 보는데, 나흘 정도에 시신이 발견되어 부패가 시작
되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합니다. 성경에도 나사로에게서 냄새가 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나사로는 썩음을 당했나요?" 냄새가 난다 했으니, 당연히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썩는 중에 부활하였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나요?
"하루 무덤에 계시면 시체가 안썩고...."
답 : 네.
"3일 계시면 썩는다는 논리이신가요?"
답 : 네.
"참으로 희안한 논리이십니다."
답 : 아니오, 전혀 희한한(<--희안한) 논리가 아닙니다.
하루 이틀보다는 3일 지나는 것이 당연히 썩는다는 논리가 무슨 오류입니까?
그렇게 해서 예수님의 시신은 전혀 썩음을 당치 않았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을 것"--행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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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3일3야의 문제는 "3일3야는 72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수용하여
다 해결하였습니다. 애굽 소년은 21일부터 아프기 시작하여 버림을 당하고 굶다가
23일에 다윗을 만나서 3일 동안 곤란한 지경을 당했다고 하였음이 맞습니다.
에스더 4장, 5장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인데, 님의 설명에 부족함이 있으나, 반박하기에는
입이 아파서 길게 설명을 못하겠군요. 애굽 소년의 이야기와 같은 방식이란 걸로
아시기 바랍니다.
3일3야가 62시간인지, 63시간인지, 64시간인지, 65시간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40일 밤낮에 대해서도 그게 정확히 924시간인지, 925시간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꽉 채운 시간은 아니라는 것만 이해합니다. 그게 성경적인 방법이라고 이해합니다.
올바른 방법이란 말이 아니라, 관용적이고 관습적인 방법이란 말이지요.
한국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서양과는 다르게 바로 1살로 쳐주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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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주장에 의하면, 마 27:66과 28:1 사이에 수밤, 목밤, 금밤, 토밤의 긴 공백의 시간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 맞지요? 그러나 저로서는 문맥상으로나 정황상으로나, 그 주장을 수용
하기가 어렵습니다.
수밤에 시신이 매장되었다면, 다음날(목 아침)이나 그게 (절기) 안식일이면 다다음날(금 아침)에
서둘러 무덤에 가서 향료를 바를 생각을 해야지요. 어떻게 3낮4밤을 지내도록 놔두다가
일요일 아침에야 가겠습니까?
님의 부친의 장례라 생각하고, 매장된 다음날에라도 무덤에 가서 무슨 일이라도 생기지 않았는지
살피러 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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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서 예배드리는 안식일이 큰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예루살렘 성에
>가서 하나님 면전에서 예배드리는 안식일이 더 큰가요?
[답변] 폐하여지고 없어진 안식일보다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안식일이 크지요.
하나님은 예루살렘에만 계십니까?
둘 중 어느 안식일이 크든 간에, 지금 시대에 그렇게 예루살렘에 가서 지키는 신자가
어디 있습니까? 폐지되었으므로 아무도 지키지 않습니다. 지금도 안 지킬 뿐더러,
하늘에 가서도 그렇게 지키지도 않게 됩니다. 폐지되고 지키지 않는 것이라면
크다 작다 따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없어져 버린 절기이니, 어느 것이 크다고 비교할 가치가 없습니다.
님이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나님은 예루살렘에만 계십니까?
구약성경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스라엘이 드리는 제물과 제사가 가증스럽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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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http://www.timeanddate.com/ 라는 주소를 소개하시는데, 저는 거기에 오류와 착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글에 있습니다. 아래 글은 누군지는 모르나, 어느 재림
교인이 만든 블로그인데, 분량이 많아 일부만 올립니다.
http://im1155.blog.me/40062539730
주님의 봉사기간 중 매 유월절 보름 날짜를 기독교 시대의 일자로 변환시킨 일람표가 이 문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은, 그런 모든 일람표는 유월절 시간을 계산하는 현대 유대인의
방법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당시의 유대인들이 어떻게 음력을 양력으로 조정했는지
현재 알 수 없으며, 그 방면에 대한 소위 학문적인 연구는 모두가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주
님의 봉사 기간에 해당하는 유월절들이 어느 요일, 심지어 어느 달에 있었는지 정확하게 결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문제에 관한 논의는 제10권, 참고논문 "신약 연대기의 기초"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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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님이 제기한 문제들 외에도 무수히 많은 난해구절과 문제거리들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에 와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어 믿기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서술과 기록들이라고
비평을 당하는 것들이, 그 당시로서는 그렇게 기록되어야만 했고, 그런 일이 벌여져야만 했다고,
그런 상황과 그런 정황이 있었을 것임이라고 저는 항상 염두에 두며 성경을 대합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서 저는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믿습니다.
위의 캘린더 자료에 대해서 더 말하자면, 예수님 당시에 1달을 29일로 할 것을 30일로 하고, 30일로
할 것을 29일로 하고, 윤달을 잘못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착오와 오류가 생겨났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이 위의 밑줄친 글의 내용입니다.
사실, 과학적으로는 위의 캘린더에서 출력되는 날들이 맞을 겁니다.
왜냐하면, 과학적 장비의 기술이 첨가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음력은 육안으로 살피며 만들었습니다.
과거 KBS의 역사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삼국사기의 천문관측 기록이 중국이나 일본의 것들보다
정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100%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것은 겨우 30%, 중국의 것은 60%
이던가 하고, 한국의 삼국사기는 80%가 맞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발달된 과학에 비추어서 그러합니다.
그렇게 오늘날의 과학적인 산출과 관측과 옛날의 관측을 비교해서 성경 시대와는 하루 이틀의 차이가
분명 났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님이 제공하신 캘린더의 자료는 그 당시 예수님 시대의 것이 아닐
것이며, 어느 정도 어긋나는 것일 겁니다. 그것이 제가 보여드리는 블로그의 내용입니다.
삼상 30장 12절은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집트 소년은 3일동안 아팠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지 3일전에 주인이 버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서기 31년도에 유월절이 월요일이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연구 무용론을 주장하는 여러 신학자들의 논리는 단지 가설, 혹은 추정일 뿐입니다. 맥스웰의 다니엘서 연구에서도 보시면 (255페이지) 그분의 가설과 주장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보름달이 화요일에 떳지만 아마도 초생달을 관측하지 못해 금요일에 유월절을 지켰을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 주장은 바로 전달인 아달월이 34일까지 연장되었다는 주장 입니다. 동시에 시브월이(니산월 다음달)이 25일밖에 안되는 결과가 초래 됩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예수님의 3년 2개월정도의 공생애를 단지 짧은 4복음서에 기록했는데 공백기간이 있는것은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공백기간이 사실상 없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단지 자세한 내용이 예수님의 십자가 중심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빠진 내용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 온 우주의 왕께서 무덤속에 계시는데 자세히 적을 내용이 무엇이 있을까요? 온우주의 주인공께서 무덤에 계시는데요?
수요일 : 운명하심 ( 4복음서가 모두 이 날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음)
목요일 :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여" 마 27:62 = 큰 안식일
금요일 : "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또 살로매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막 16:1
토요일 : "일주일이 다하여 가고"(마 28:1)
일요일 : "주일중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마28:1, 막16:2, 눅 24:1, 요20:1)
이사야 66:23을 보십시요. "매월삭과 매 안식일에 너희가 내 앞에 이르러 경배 하리라" 하나님 앞에 이르러 경배하리라" 는 내용에서 " 이르러" "shall come"라는 내용과 출 34:23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님께서는 창조사건도 여섯째날이 시작되는 저녁에 창조가 끝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창세기 2장 1절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예수님은 처음부터 말씀하여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 자체 이십니다. (요 8:25절 참고)
그분이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밤과 낮의 이름을 정하신분이 직접
" 인자도 땅속에서 삼일밤낮 있으리라 " 하셨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피라는 권면은 사도행전 17:11의 권면에 의한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식상해질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존재의 근원이시며 우리를 영원히 존재케 하실 분이시며 스스로 계신분이십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중 식상한 내용이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