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Advanced Educational Institutes 에 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치과의사들은
상당히 종류도 많고 실력의 차이도 상당하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우선 그네들은 방금 졸업한 신출내기 의사들에게 "너희들은 환자의 입속을 망가뜨리는 합법적인 license 를
받은 자들이지. 치과의사들 중 90 퍼센트는 돌팔이란다." 뭐 그런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뱉아낸다.
한주말에 오륙천 달러씩 갖다 바치고 앉아있는 첫날부터 그들은 주눅이 들고 마는것이다.
치과의사중에 가장 많이 공부한 진료과목이 Maxilio-facial Oral Surgeon 이다. 4년제 치과대학을 나오고 다시 4년또는 3년의
의대과정을 수료한후에 intership 을 거쳐서 의사가 되는 과정이다.
그렇게 되면 그런 치과 의사는 이빨만 건드리는 의사가 아니고 얼굴 전체나 Jaw 를 보고 치료하는 의사가 된다.
턱뼈를 수술하는 일을 할 수가 있다.
일반 치과의사증에도 이빨만 알고 고치는 이빨의사가 있고 전체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전체적인 차원의 치료를
할 수있는 의사가 있다.
대부분 이빨의사들은 계속적으로 공부도 안하고 학교시절의 기본을 틀로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발전된 게으르고 책임감이 없는 그런 종류인데 그런 부류가 90 페센트가 된다.
진리라던가 정도는 언제나 우리의 생각과 느낌하고는 반대로 간다는 사실을 놓고보면우리가 무심결에 좋아하는
그런 기분은 우리를 항시 비 진리나 비 정도에 서게하는 지름길이다.
엊그저께 내 직원중에 한사람이 치아가 너무 아파서 한 의사에게 보냈더니 그는 통증 부위만 치료하고
진통제 처방하나 써 주고는 끝이 났다. 그 다음날 (어제) 다시 통증이 심해져서 다른 의사에게로 찾아갔더니
그 통증의 진원지가 이빨이 아니고 이빨이 뿌리를 박고 있는 잇몸과 턱뼈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내고
근원적인 치료를 하자고 나섰다.
단순한 이빨의사와 전체적 입장을 아는 의사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
이빨은 사랑니를 포함해서 전부가 서른두개인데 우리교회의 교리는 이십팔개가 있다.
교리만 아는 지도자들이 아마도 꼭 이빨만 아는 그런 의사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나는 지울수가 없다.
율법 (이빨)에 충실하는 자들은 대부분 죄의 해결을 행동에서 찾으려 하고
복음을 아는 자들은 죄는 행동에서 온것이 아니라 아담으로 부터 내려온 유전적인 질병이고
의 (rightousness) 또한 둘째 아담 (예수)에게서 내려온 유전적 혜택임을 강조하게 된다.
로마서 5장의 골자이다.
죄 (아픈 이빨) 를 뽑으려 하지말고 죄가 앉아있는 그 부분을 치료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율법 (이빨) 과 예언에 보내는 시간이 은혜 (헤택)를 논하고 감사하며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은것이 또 다른 질병의 시작이다.
신약의 저자들은 이 복음외에는 다른것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픈 이빨을 전체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이빨 전체를 뽑아야 하는 그런 날이 올 수도 있다.
라오디게아는 이빨만 있고 턱뼈 (불로 연단한 금, 안약 그리고 두루마기)가 주저앉은 이상한 종류의 교회이다.
우리는 라오디게아 교인인가?
맞는가?
보는관점과 위치에 따라 이렇게도 볼수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