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06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기 올라오는 글

내가 쓰는 글

그리고 퍼 오는 글

음악들

 

주제가 뭔지를 모르겠다

 

여기 글 올리고 쓰기가 매우 부담스럽다

내 나름대로 판단할 때

정체성을 가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무슨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를 가름하기 어렵다

어떤 글을 좋아하는지 독자층을 알기 힘들다

그래서 무척 망설여진다

 

좋은 게 좋다 하는 게

내가 요즘 느끼는 민초의 성격이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 ?
    정은 2011.01.14 12:53

    로산님께서도 그런 생각하셨습니까?

    저도..한참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뭔지..확실히 이상한 부담이 있습니다..

    정체성이 뭔가?자주 스스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카스다가 더 낫지않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 ?
    김 성 진 2011.01.14 12:54

    올바르게 보셨습니다..

     

    카스다를 나온 그 순간..

     

    우리는 그나마 간직하던 "정체성" 이란것을

    몽땅 다 잃고 나왔습니다..

     

    "다시 재림교회의 정체성으로 돌아가자!!!" 운운하는 비현실주의 교인들과

    "새로운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만들자!!!" 운운하는 현실주의 교인들이

    한군데서 뒤엉클어져있는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진정한 "정체성 아닌 정체성" 이였는데..

     

    비현실주의 교인들과 현실주의 교인들을 나눠버린

    미주재림교회협의회의 요상망칙한 방침으로 말미암아

    결국엔 정체성을 잃어버린 "카스다" 와 "민스다" 라는

    두 부류의 고아그룹들이 탄생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로산님 카스다에 글을 쓰시면서도

    원글에 말씀하시는 그런 느낌을 받으셨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분류로 나눠지기전 카스다의 모습..

    허목사님이 관리하시던 카스다의 그 모습..

     

    바로 그 모습이 진정한 한국재림교회의 "정체성 아닌 정체성" 을

    제대로 나타내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 "정체성 아닌 정체성" 안에서 치고받고 싸우면서도

    계속 남아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젠 진정한 "정체성" 은 없어지고

    카스다라는 비현실주의자들의 가짜 정체성과

    민스다라는 현실주의자들의 가짜 정체성만

    남은 꼴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카스다에 글을 써도

    민스다에 글을 써도

    뭔가가 불편하고 불안하고 이상야릇한 겁니다..

     

    어딜가도

    예전처럼 싸우면서도 편했던 그 마음과 그 정서를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도대체 이 교회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버린

    미주재림교회 협의회 임원들은

    무엇으로 이 사태를 책임질수 있을까요???

     

    에구..

     

    울화통 터져.. 

  • ?
    김원일 2011.01.14 17:23

    그러니까,
    치열한 쌈박질 없는 돗자리에서는
    우리의 정체성을 찾을 수 없다?
    우리는 아무도 못 말리는 쌈박질 체질이다? ^^

  • ?
    로산 2011.01.14 18:25

    쌈박질 아야기가 아닙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인데

    어떤 이슈로 말을 걸어 봅니까?

    그저 살아가는 이야기

    그저 고만고만한 이야기

    아침 인사 정도의 이야기가 대세이니

    치열한 것 아니라도 뭔가를 개성있게 나눌 대화의 제목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 원일님은

    요즘 바쁘세요?

    출석부에도 안 보이시니까요

     

    그리고쌈박질은

    재림마을에서도 원 없이 합니다

    관리자가 제발 제발 할 때까지 합니다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
    김원일 2011.01.14 18:38

    로산님께 드린 말씀은 아니었습니다만,

    어쨌든 수고 많으십니다.

    네, 요즘 좀 바쁩니다.

    학기초거든요.

    건강하십시오.

  • ?
    초록빛 2011.01.14 17:45

    민스다의 주제는?

    다양함 아닐까요?

    좋은글 펌해서  올리시는분들

    좋은 음악 올리시는분들

    정치이야기 올리시는분들

    본인의 생각을 올리시는분들

    가끔씩 이슈가 되는 글 올리시는분들

    여러부류의 재림교인들과 또 교인이 아닌분들이 자유롭게 올리고 싶은

    것들 올리는 "다양함" 이 민스다 자유게시판이라고

    생각해 봤읍니다.

     

     

  • ?
    FM 2011.01.14 18:52

    자유

    이상

    투쟁

    현실

     

    정체성보다 더나은, 자유의 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
    노을 2011.01.15 10:32

    제가 민스다에 들어오는 이유가 뭘까

    새삼 생각해보니

    (1 )자유로운 글을 읽고 쓸 수있는

    (2) 나와 관심, 사고, 그리고 고뇌의 내용이 비슷한 한국인 재림교인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인 듯 싶습니다.

  • ?
    justbecause 2011.01.15 12:03

    로산님

    개성 있는 글 쓰실 분들

    좀 기다리면

    또 쓰실 소재가  있지 않겠어요?

    제가 볼때

    이 곳은 무거운 대화를 이끄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가볍게 아니면 중간 정도라도

    느낌과 생각과 마음들을

    내려놔도 편한 그런 터전이 되는 것도 상당히 값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교회에선 그런 일이 있을 수 없거든요.

    그래도 이곳을 찿는 분들

    이해를 받을만 하다고  생각들어서 찿을 꺼에요.

    사는 것이 언제나 뭐 별거겠어요.

     

    로산님 말씀의 뜻은 알겠지만

    전 이곳의 개성있는 글들 뿐만 아니라

    쉽게 고개 끄떡여지는 그런 글들도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이 마음을 오픈하는 모습들을 보게 될때

    참 이 누리는 어떤 support 구룹 이상의 효과가 있다 생각이 들어

    마음 흐뭇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누구든지 생긴대로 쓰고

    누가 어떤 글을 써도 다 받아지는 그런 공간이 이 민스다의 정체성이 되면 합니다.

    그게 다 우리니까요.

     그저 제 생각입니다.

     

     

  • ?
    빈티지 2011.01.15 14:07
    justbecause 님의 글에 저도 동감 한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6
14895 우리야 스미쓰의 아주 재미있는 처세법 1 강철호 2011.01.06 1111
14894 2011 년 - 새해 담배를 끊으려는 데 "작심 삼일" 되신 분들을 위하여 1 richard 2011.01.06 1090
14893 나를 반성하게 만든 노숙인의 메모 ( 출책 : 1 월 7 일 (금) -한국 - ) 8 잠 수 2011.01.06 1179
14892 유튜브로 인생역전한 미국 70대 노숙자 잠 수 2011.01.06 1174
14891 ( 명상록 ) 기쁨이 넘치는 삶의 비결 3 잠 수 2011.01.06 1001
14890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다면 - 빠다가이님 2 김주영 2011.01.06 1331
14889 바이블과 알람 18 아기자기 2011.01.06 1328
14888 재림마을에서==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우리들만 사는 세상 로산 2011.01.06 1079
14887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갈수 없다 3 OMG 2011.01.06 1729
14886 구제역을 잡다 로산 2011.01.06 1017
14885 검찰의 올가미 로산 2011.01.06 996
14884 요즘 귀가 가려워서 2 미혹 2011.01.07 1070
14883 교회에 등록한 이유 새마음 2011.01.07 896
14882 민스다 회원 족보 열람 12 fm 2011.01.07 1468
14881 카스다에 이런 글이 - 일독을 권합니다. - 김균선생의 화잇부인에 대한 글을 읽고 불암산 2011.01.07 1227
14880 ( 추억 여행 ) 바위 위에서 잠을 자고 -(출책 : 1 월 8 일 ( 토 ) 한국 - 다들 휴가 가셨나유 ) 5 잠 수 2011.01.07 1083
14879 "가정" - "만약"을 인용하여 성경의 문제를 다루는 분들에게 2 한소리 2011.01.07 1489
14878 김균장노님 우라이아 스미스 글 번역해 놨습니다 6 유재춘 2011.01.07 1466
14877 전생에 뭐길래 로산 2011.01.07 943
14876 나도 한번 9 바다 2011.01.07 1084
14875 사기꾼과 하나님의 대화(펌) 나그네 2011.01.08 1006
14874 새해 벽두부터 웃기는 짬뽕하는 장로 대통령 4 김원일 2011.01.08 1106
14873 도대체 왜 화잇이 아직도 이슈가 되어야 하는데? 13 모태36 2011.01.08 1556
14872 배신자 이야기 - 캔라이트와 스미스 1 김주영 2011.01.08 1191
14871 모든 어린이에게 다같이 무상 급식을 주어야 되는 이유! 3 아기자기 2011.01.08 1413
14870 기독교의 위기? 기회? 3 Windwalker 2011.01.08 1072
14869 강이 풀리면 3 바다 2011.01.09 1525
14868 새벽2시 법정에서 밝혀진 진실... 얼굴 새하애진 검찰 1 유머 2011.01.09 1300
14867 여성의 눈으로 보는 "엘 샤다이" 하나님 3 justbecause 2011.01.09 1121
14866 여기로 옮깁니다 1 유재춘 2011.01.09 1019
14865 변증가에서 신신학자로 - 로산님께 2 김주영 2011.01.09 1394
14864 이지익장로님의 저서 "하나님의 손안에" 라는 책을 읽고나서, 머루 2011.01.09 1107
14863 엉터리 시장 주제에-빈티지님 2 로산 2011.01.09 1226
14862 (급) 재림교회발전에 대해 생각 많이 하신분 조언부탁합니다. 6 초보교인 2011.01.09 1299
14861 "BBK는 MB 소유"…김경준, 美 법원에 청원서 제출 주권재민 2011.01.09 1654
14860 한명숙 인격살인 보도와 ‘노무현 데자뷰’...여론재판에 몰두하는 검찰, 알면서 받아쓰는 언론 1 주권재민 2011.01.10 1092
14859 여긴 반정부 친북 주체 사상파 글들이 꽤 많이 올라오는데 4 Royal 2011.01.10 1136
14858 [정치] 한명숙 전 총리 3차 공판 참관기 - 허위의 똥밭에 나뒹군 검찰의 진실 - 이 글을 Royal님께 드리나이다 4 주권재민 2011.01.10 1730
14857 공안( 경찰)국장을 감동시켜 집회 공식 허가를 받은 중국 어느 재림교회 Royal파 2011.01.10 1111
14856 사랑합니다 2 1.5세 2011.01.10 1174
14855 Songbird - Eva Cassidy 1.5세 2011.01.10 1554
14854 주권재민님 韓명숙씨의 과거 행적은 그가 공산주의자임을 나타냅니다 3 로얄 2011.01.10 1219
14853 여기 계신 분들의 모습은 어떤 가요? 4 하인 2011.01.10 1187
14852 김장군님 얼굴에 검푸른색, 사망과 통일이 임박?? ( 사진 참고) 로얄 2011.01.10 1172
14851 엘렌지 화잇 여사에 대한 다른 교회의 입장(모태36님 참조) 7 나그네 2011.01.11 1940
14850 도대체 신앙 생활 이란 게 뭐냐??? 2 반고 2011.01.11 1212
14849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3 잠 수 2011.01.11 1129
14848 인생길 가다보면 2 잠 수 2011.01.11 1175
14847 실망이 없는 삶처럼 불행한 삶은 없다 잠 수 2011.01.11 1141
14846 When I Dream - Carol Kidd 7 1.5세 2011.01.11 1862
14845 사랑을 해야만 하는 깨달음 1 로산 2011.01.12 1056
14844 장미꽃 명화 모음 1 잠 수 2011.01.12 2460
14843 ♤♣ 삶의 기도 ♣♤ 잠 수 2011.01.12 1096
14842 가장 멋진 인생 이란 4 잠 수 2011.01.12 1398
14841 평등한 아이들 만들기 2 로산 2011.01.12 1438
14840 미씨 유에스에이에 올려진 개신교에 대한 어느 여인의 의견.. 1 김 성 진 2011.01.12 2514
14839 목회에 실패한 어느 목사의 고백.. 2 김 성 진 2011.01.12 1525
14838 늘 가물던 곳엔 폭우가. 눈구경 힘들던 곳에 폭설이.. 4 나그네 2011.01.13 1239
14837 추적60분 막내PD 징계통보에 "KBS는 쑥대밭" 유머 2011.01.13 1959
14836 조영일 박사님을 모시고 기독교교육학과 동문 모임을 갖습니다. 기독교교육학과 2011.01.13 1352
14835 동백 아가씨 지경야인 2011.01.13 1217
14834 정명훈하고는 다른 어떤 연예인 3 김원일 2011.01.13 1437
14833 지구 종말의 날들 로산 2011.01.13 1231
14832 루머에 멍든 사람들 3 로산 2011.01.13 1323
14831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려야 할 이유를 오늘 아침 나는 경험했다 !!!... 할레루야 !!!... 11 file 김 성 진 2011.01.14 2503
» 요즘 민초에 글 쓰기가 부담스럽다 10 로산 2011.01.14 1306
14829 중간단계 없는 진화론 9 바이블 2011.01.14 1347
14828 바보 멍텅구리.. 10 김 성 진 2011.01.14 1501
14827 유월절 어린양 그리고 만찬예식 3 로산 2011.01.14 1320
14826 세상에서 가장 악명 높은 안식일교인 5 김주영 2011.01.15 211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