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오는 글
내가 쓰는 글
그리고 퍼 오는 글
음악들
주제가 뭔지를 모르겠다
여기 글 올리고 쓰기가 매우 부담스럽다
내 나름대로 판단할 때
정체성을 가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무슨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를 가름하기 어렵다
어떤 글을 좋아하는지 독자층을 알기 힘들다
그래서 무척 망설여진다
좋은 게 좋다 하는 게
내가 요즘 느끼는 민초의 성격이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기 올라오는 글
내가 쓰는 글
그리고 퍼 오는 글
음악들
주제가 뭔지를 모르겠다
여기 글 올리고 쓰기가 매우 부담스럽다
내 나름대로 판단할 때
정체성을 가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무슨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를 가름하기 어렵다
어떤 글을 좋아하는지 독자층을 알기 힘들다
그래서 무척 망설여진다
좋은 게 좋다 하는 게
내가 요즘 느끼는 민초의 성격이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올바르게 보셨습니다..
카스다를 나온 그 순간..
우리는 그나마 간직하던 "정체성" 이란것을
몽땅 다 잃고 나왔습니다..
"다시 재림교회의 정체성으로 돌아가자!!!" 운운하는 비현실주의 교인들과
"새로운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만들자!!!" 운운하는 현실주의 교인들이
한군데서 뒤엉클어져있는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진정한 "정체성 아닌 정체성" 이였는데..
비현실주의 교인들과 현실주의 교인들을 나눠버린
미주재림교회협의회의 요상망칙한 방침으로 말미암아
결국엔 정체성을 잃어버린 "카스다" 와 "민스다" 라는
두 부류의 고아그룹들이 탄생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로산님 카스다에 글을 쓰시면서도
원글에 말씀하시는 그런 느낌을 받으셨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분류로 나눠지기전 카스다의 모습..
허목사님이 관리하시던 카스다의 그 모습..
바로 그 모습이 진정한 한국재림교회의 "정체성 아닌 정체성" 을
제대로 나타내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 "정체성 아닌 정체성" 안에서 치고받고 싸우면서도
계속 남아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젠 진정한 "정체성" 은 없어지고
카스다라는 비현실주의자들의 가짜 정체성과
민스다라는 현실주의자들의 가짜 정체성만
남은 꼴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카스다에 글을 써도
민스다에 글을 써도
뭔가가 불편하고 불안하고 이상야릇한 겁니다..
어딜가도
예전처럼 싸우면서도 편했던 그 마음과 그 정서를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도대체 이 교회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버린
미주재림교회 협의회 임원들은
무엇으로 이 사태를 책임질수 있을까요???
에구..
울화통 터져..
그러니까,
치열한 쌈박질 없는 돗자리에서는
우리의 정체성을 찾을 수 없다?
우리는 아무도 못 말리는 쌈박질 체질이다? ^^
쌈박질 아야기가 아닙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인데
어떤 이슈로 말을 걸어 봅니까?
그저 살아가는 이야기
그저 고만고만한 이야기
아침 인사 정도의 이야기가 대세이니
치열한 것 아니라도 뭔가를 개성있게 나눌 대화의 제목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 원일님은
요즘 바쁘세요?
출석부에도 안 보이시니까요
그리고쌈박질은
재림마을에서도 원 없이 합니다
관리자가 제발 제발 할 때까지 합니다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로산님께 드린 말씀은 아니었습니다만,
어쨌든 수고 많으십니다.
네, 요즘 좀 바쁩니다.
학기초거든요.
건강하십시오.
민스다의 주제는?
다양함 아닐까요?
좋은글 펌해서 올리시는분들
좋은 음악 올리시는분들
정치이야기 올리시는분들
본인의 생각을 올리시는분들
가끔씩 이슈가 되는 글 올리시는분들
여러부류의 재림교인들과 또 교인이 아닌분들이 자유롭게 올리고 싶은
것들 올리는 "다양함" 이 민스다 자유게시판이라고
생각해 봤읍니다.
자유
이상
투쟁
현실
정체성보다 더나은, 자유의 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민스다에 들어오는 이유가 뭘까
새삼 생각해보니
(1 )자유로운 글을 읽고 쓸 수있는
(2) 나와 관심, 사고, 그리고 고뇌의 내용이 비슷한 한국인 재림교인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인 듯 싶습니다.
로산님
개성 있는 글 쓰실 분들
좀 기다리면
또 쓰실 소재가 있지 않겠어요?
제가 볼때
이 곳은 무거운 대화를 이끄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가볍게 아니면 중간 정도라도
느낌과 생각과 마음들을
내려놔도 편한 그런 터전이 되는 것도 상당히 값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교회에선 그런 일이 있을 수 없거든요.
그래도 이곳을 찿는 분들
이해를 받을만 하다고 생각들어서 찿을 꺼에요.
사는 것이 언제나 뭐 별거겠어요.
로산님 말씀의 뜻은 알겠지만
전 이곳의 개성있는 글들 뿐만 아니라
쉽게 고개 끄떡여지는 그런 글들도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이 마음을 오픈하는 모습들을 보게 될때
참 이 누리는 어떤 support 구룹 이상의 효과가 있다 생각이 들어
마음 흐뭇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누구든지 생긴대로 쓰고
누가 어떤 글을 써도 다 받아지는 그런 공간이 이 민스다의 정체성이 되면 합니다.
그게 다 우리니까요.
그저 제 생각입니다.
로산님께서도 그런 생각하셨습니까?
저도..한참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뭔지..확실히 이상한 부담이 있습니다..
정체성이 뭔가?자주 스스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카스다가 더 낫지않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