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과 편견에 멍이드는 성경 말씀 그리고 선량한 백성들

by fallbaram posted Mar 14, 2014 Likes 1 Replie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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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민초에 올렸던 글 중에는 미시간의 어느 교회에서 견고한 토대의 한 목사님과
앤드류스 신학원 원장이셧던  Late Dr. Dederin 두분을 모시고 세미나 형식으로 그당시 민감한 issue 였던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셧을때 죄의 성향을 가지신 분이셨는가 아닌가 하는 문제를 토론한 일을 소개한 글이 있다.
견고한 토대의 그 목사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음)은 화잇여사의 저서에서 죄의 성향이 있다는 암시로 써여진
여섯개의 글만을 뽑아서 소개했고 Dr. Dederin 은 있다고 암시한 글 여섯개와 없다고 암시한 여섯개를 다 뽑아서
소개했고 결론은 독자들이 내기를 바란다는 것으로 막을 내렸는데 그당시 나는 견고한 토대라는 기관이 저토록
편식과 부정직한 기초위에 서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사실 견고한 토대의 지도자들은 화잇의 저서에서 양편이 다 있다는것을 모를리가 없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완전 문제를 돕기 위해서 필요한 구절들만 뽑은 부정직한 행위였다.그들은 행동으로 옮겨진것들만 죄가 되는것이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은 상태 (그 상태를 완전이라고 믿는듯이 느꼈음)는 그리스도인의 의무인것처럼 끌고 갔으니까.
예수는 마음으로 짓는것도 다 죄라고 하셨는데...

여기 민초에도 그런 편식과 자신도 모르게 부정직한 편향의 글을 모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래의 글들 말이다.



김운혁 18 시간 전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줄러 생각지 말라 폐하려 함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무릇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찌니 만일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자로 지혜롭게 하며"

"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사람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폐하지 못하나니"




이상의 글들 외에도

반대로 율법에 관한 부정적인 글들이 셩경에는 수두룩하다.
우선 몇개를 첨가해 보려한다.

고후 3장에 나오는 내용

·  그가 또한 우리를 언약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으로 함이니 조문은 죽이는 이요 살리는 것이니라
·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  하물며 직분은 더욱 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우리는 모세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율법)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얼굴에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수건이 벗겨지리라


로마서 2: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갈라디아서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1:8
그러나 우리나 하늘로부터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 (율법)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로마서 11:6
만일 은혜 것이면 행위 (듈법)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롬
6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 더욱 넘쳤나
 
 

 
요한복음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것이라



울법의 처음 저주는 죄인은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다.
율법의 두번째 저주는 그리하므로 죄인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이상의 율법에 관한  다른 기록들을 보면 율법은 죄인이 지키지 못할 저주이며

그 저주를 담당할 이가 바로 예수그리스도라는 의미가 두드러진다.그 저주에서 벗어나는 일도그리스도
안에서 백프로 가능하며 그것을 일점 일획까지 변함없이 간직할 수 있는 길도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약속의 일부이다.
폐한다는것과 더 완전케한다는 의미가 같은 의미로 해석을 하지 못한다면 실로 큰일이다.

십자가로 폐하고 동시에 십자가로 온전케 했다는 의미를 모르면 큰일이다.


율법을 두고 아래의 질문들을 해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율법은 무엇인가
왜 주어졌는가
언제 주어졌는가
어떻게 주어젔는가
누구에게 주어졌는가

특별히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믿음은 두가지의 방향인가 아니면 합쳐진 반복적 개념으로 쓰여진 것일까
율법의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영구하다면 그 영구함을 유한한 우리속에서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예수를 빼고 율법을 다 지키고 충족시킨 의인이 성경이나 성경외에도 (우리 주변에) 있는가
더 완전케하려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믿음으로 율법을 굳게 세우는 것과 행함으로 율법을 굳게 세우는 차이가 무엇인가

이단들의 속성은 언제나
일부의 방향에서 추출된 (편식 그리고 편향된) 글자들을 마치 수면제를 한병이상으로 입에 틀어넣듯이
먹고는 그것에 취해서 비틀거리게 하는 패턴이다.

앞서 김모씨가 인용한 율법의 관한 성경구절은 마치 사람이 (성도가) 지켜야할 의무이고 identity 인 것 처럼
끌고가는 양상이고 뒤에 글쓰는이가 인용한 구절들은 사람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킬수록 점점
죄인이 되어가고 마침내 은혜앞에 무릎을 꿀게되는  반사작용으로 율법이주어진 것처럼 읽혀지는 구절들이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옛포도주 (모세의 율법) 는 구약의 이스라엘 (유대인) 백성이라는 부대에 담았던 것이고
새 포도주 (예수의 복음-은혜)는 새 이스라엘 (교회)이라는 부대에 담는 것이다.

요단강을 분깃점으로 헌 부대와 새 부대로 나누임을 알아야 하는데...

헌것을 새것에 담으면 찢어진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옛포도주를 담고있는 새 부대 (요상한 형태의 교회)가 오늘날 우리주변에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한없이 슬퍼지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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