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혁에게.

by 하나님 posted Mar 24, 2014 Likes 0 Replies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운혁아.
이제 그만혀라.
그리 안해도 니도 여기 들락거리는 모든 사람들도 어짜피 다 나하고 하늘에서 조만간에 같이 살끼다.
그러니까 이제 구원하고 아무런 상관없는것땜에 남들하고 논쟁하면서 맘 상하지 말고 그냥 내 아들이 말한데로 니 가족들 니 이웃들 사랑 마니 마니 해주면서 죽을때까지 편안하게 살그라.

구원 별거 없다.
인생 별거 없다.

걍 주위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고 니 가족들 잘 보살펴주다가 꼴까닥하면 니들 다 내하고 영원히 영원히 사는기다.
아주 아주 심플하게 생각혀라.

티격태격 논쟁허고 계산하고 도표만들면서 분석한다는것 자체가 니가 날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증거다.
나, 그다지 복잡한 신 아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