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팟빵).
요즘 사회전반에 걸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다.
정치, 사회, 과학, 종교, 예능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방송이 현재 6629개나 팟캐스트에 가입되어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JLBABC가 속한 종교 및 역학 카테고리도 현재 1040개나 된다.
우리 방송이 팟빵에 가입한지 약 8개월이 지났는데, 이 짧은 기간에도 방송이 500여개의 신규방송이 가입했으며 종교 및 역학 관련 방송도 100개도 넘는 수가 증가했다.
팟빵에서 JLBABC의 현재 순위는 전체(6629개)에서 87위이며 종교 및 역학에서는 일일, 주간, 월간 순위에서 각각 4위를 마크하고 있다.
날마다 바뀌는 일일 순위보다는 장기간의 평균을 보여주는 월간 순위가 더 의미가 있다.
팟빵의 최대의 장점은 차별이 없다는 점이다.
원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누구든 가입하여 그곳에서 자신의 사상이나 이념을 자유롭게 펼쳐놓을 수 있다.
팟빵의 이런 면이 사회에서 고립된 개인이나 단체에겐 숨통을 트이게 하는 통로가 되었다.
JLBABC도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일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꿈같이 벌어졌다.
방송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컨테츠다.
컨텐츠가 양질이어야 한다.
그리고 질 못지않게 양, 즉 지속성이 중요하다.
관심유도를 위해 순위를 기록했지만, 사실 순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지난 8개월 동안에도 잠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다 순식간에 사라져간 방송들을 많이 목격했다.
신선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등장해 인기를 얻었지만 곧 소재가 고갈되어 청취자로부터 외면을 받은 탓이다.
그런 면에서 JLBABC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교과해설 방송은 1년 365일 교과 자체가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니까 재림교회가 붕괴되지 않는 한 소재가 떨어져서 이 방송을 문 닫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4 2기 교과 그리스도와 율법 총론)
http://www.podbbang.com/ch/6532?e=21370041
성경연구 방송 1%도 마찬가지다.
1%는 지성과 감성을 만족시킬 성경연구 소재를 무궁무진하게 가지고 있다.
http://www.podbbang.com/ch/6532?e=21246486
게다가 설교학 박사인 유창종 목사님의 은혜롭고 감동스런 설교방송도 그침이 없을 것이다.
http://www.podbbang.com/ch/6532?e=21343399
JLBABC의 애청자 중에는 재림교인이 아닌 사람도 적지 않다.
그리고 사정이 있어 현재는 교회출석을 하지 못하는 교인들도 많다.
이 방송이 공기처럼, 물처럼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어떤 분이 이 방송에 대해 ‘혁명’이라는 표현을 썼다.
어쩜 보잘것없이 보이는 이 방송이 수만 명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할지도 모른다.
기도, 연구, 실행, 용기, 개선, 적응,...
이 일의 성공여부에 관련되어 있을 단어들이 떠오른다.
난 꿈을 꾼다.
언젠가 JLBABC가 5000만의 뇌리를 사로잡는 종교방송이 되는 날을...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팟빵방송수.jpg](http://old.minchoquest.org/xe/files/attach/images/451/427/318/30df93fbccaed54370eca91a85ce5ef3.jpg)
![종교역학월간순위.jpg](http://old.minchoquest.org/xe/files/attach/images/451/427/318/cb064f7b7febeda36c73b2811b0790b8.jpg)
![1%팀.jpg](http://old.minchoquest.org/xe/files/attach/images/451/427/318/2f7e2bcb006937e968af9c95baa2acd3.jpg)
언제나 건강하시고 크게 부흥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런데 목사님
내가 내가 내가 - 이 단어는 보기에 좀 민망하네요
한국인의 정서상 담아내기가
죄송합니다
겸양의 미덕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