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지는가?
교회가 무너지려면
교인들이 교회에서 등을 돌려야 합니다
교인들이 등을 돌리는 것은
교리가 틀려서가 아니라
생업에 찌들거나 정이 덜 들어서입니다
교회는 교리로 입교하던 시대가 지났습니다
교리로 승부하는 사람들 중에도
2300주야 가지고 교인 만드는 것 못 봤습니다
개신교인들에게 안식일 이야기는 해도
특히 조사심판이나 일요일 휴업령을 가지고
새 교인 만드는 것 못 봤습니다
그런 바보는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제일 어려워지는 것은
불균형 때문입니다
삶에 대한 문제가 더 큽니다
만약 우리가 가진 기본 이념인
안식일과 재림이 무너진다면
이 교단을 존속하기 힘들 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우리의 정체성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교단이 1844년처럼 다시 날짜를 정하고 재림을 기다린다면
그 때는 이 교단 문 닫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 번 당한 일을 다시 하는 바보는 없습니다
그런데 교인들 중에는 기다리다 지쳐서 날짜 잡는 일 종종합니다
은근히 저들끼리 모이면 당대에 온다고 최면 거는 일 종종합니다
그러나 당대라는 게 허무한 숫자라서 아무도 그런 일에 목숨 걸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하는 겁니다
나 죽고 나면 그만인데 그런 당대 소리는 허공을 치는 메아리이니까
자신 있게 하는 겁니다
그럼 이것 말고 이 교단 무너지는 것 있으면 말해 보십시오
2300주야가 있어서 이 교단이 생성 했다면
침례 받는 사람들에게 이것부터 가르쳐야 양심적입니다
“이 교단은 2300주야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이 교단의 기본입니다“ 라고 해야 양심적인 교인입니다
만약 그런 소리하면서 교인 모집한다면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냐” 할 겁니다
교회는 예수 믿으러 나오는 곳이지
교회는 예수를 전하는 곳이지
2300주야니 하는“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교단의 생성 역사 알아서 뭐할 건데요?
말 해 봤자 본전도 못 건질 건데요?
그래서 요즘은 10년을 지나도
2300주야 이야기 듣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일 년에 한두 번 설교하면서 언급한다고
그 어려운 2300주야를 설명하는 것 아닙니다
평생을 이곳에서 뒹구는 나도 이해가 안 되어서 딴 소리하는데
설교단에서 두어 번 지껄인다고 알아듣는 사람 있다면
그 사람은 천재입니다
그런 천재성을 가지면 휙 돌아 버릴 겁니다.
그런대 묘하게도 가리켜 주지도 않는 그런 것들이
교리라고 자리 잡고 있다는 겁니다.
교단이 생성된 기본을 알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아는 것처럼 하고 자리 잡고 있는 겁니다
내가 이 교단을 평생 섬기면서 놀라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겁니다
특수교리라서 우리만 가진 특수한 것이라서
제일 중요한 것이라면서
그것 문제제기하면 교인 아닌 것처럼 몰아가면서
그것도 이 교단의 주류 목사들은 아무도 말 하지 않는데
한국어 하는 필리핀 목사가 나와서
이 교단의 중심을 잡으러 발버둥치는 꼴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교단의 900명 넘는 목사들
기라성 같은 신학과 교수들
이 중요한 문제를 왜 입 닫고 있을까요?
그 중요한 문제를 교인들의 손목에 매어 주고
문설주에 달아두고 인방에 써 놓고
너희들이 믿는 교단의 형성의 조상은 이런 것이다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이 말입니다
이 중요한 것에 문제가 생기면 이 교단 망하는 것인데
왜 그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않는지
그러다가 나 같이 못 믿겠다 하는 사람 나오면
가르치지도 않은 것으로 난도질 하는지 모르겠다 이 말입니다
“정통과 이단”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단이 아니다 하는 것을 변증하려고 발버둥친 것입니다
그 안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에 대한 반응
곧 그의 공로를 의지함으로써만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재림교회의 가르침이 아니다“ (정통과 이단 416쪽)
여기서 말하듯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도 구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진데
2300주야 모른다고 아니 안 믿는다고 구원 얻는 것을 결부시킨다든지
아니면 교인 자격 없느니 또는 재림교회근간이 무너진다 라고 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란 말입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2300주야는 1844년의 실망한 사람들이 다시 모여서
이 교단 만들었다 하는 것이지
2300주야 때문에 이 교단 생겼다는 뉘앙스가 아니란 말입니다
원인을 연구하면 그런 결과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만
그 원인 제공이 2300주야라고 2300주야가 재림교회의 시조는 아니란 말입니다
그래서 2300주야 모른다고 안 믿는다고
재림교회가 무너지거나 구원 얻는 일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우리끼리는 28개조 교리라고 가르치면서
그 책에서는 신조라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앞에서는 “기본 신조”라고 적고
그 밑의 설명에서 작은 글자에는 “기본 교리”라고 적었습니다
교리와 신조가 같은 것이라고 가르칩니다만
교리와 신조는 엄연히 다른 겁니다
그 차이점은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내가 전에 이곳에서
다니엘 8장 13절이 해석되지 않아서
2300주야를 믿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입니다
단 8:8-9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나는 이 작은 뿔이 다니엘 7장의 작은 뿔과는 다른 뿔이라 믿습니다
현저한 4뿔은 알렉산더 대왕의 4장군입니다
거기서 작은 뿔이 나왔습니다
그 시대는 주전300년에서 주전 160년 사이입니다
그러나 다니엘 7장의 작은 뿔은 주후 600년 경입니다
길게는 900년 짧게는 700년 차이가 나는 세월을
단 한 구절에서 건너뛰는 예언 해석을 난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 8장은 7장의 한 부분을 세분화해서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세분화가 역사적으로 7장의 작은 뿔이 될 수 없습니다
단 8:13-14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나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잘 모릅니다
우리 교단에서 가르치는 1844년 부근에서
성소와 백성이 짓밟힌 일이 일어난 것을
역사적으로 증명할 길이 없어서입니다
여러분들이 해석한 것을 수긍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두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나는 2300주야에 대한 내 견해를 유보합니다
그런다고 이 교단이 날 교인 취급 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습니다만
난 필리핀 목사에게서 이런 것으로 비교인 취급은 받고 싶지 않습니다
900명이나 되는 기라성 같은 목사가 줄줄이 사탕처럼 있는 곳에서
한국연합회 안의 교인이 한국교단에 속하지도 않은 필리핀 목사에게서
이런 대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입니다
나는
2300주야가 무너진다고 이 교단 무너진다고 믿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교인들이 알지도 못하는 것 없어지면 어떻습니까?
모른다 라는 말은 잊어진 것이라는 말입니다
다시 꺼집어내서 이로울 것 없는 것은 잊어야 합니다
그것 자꾸 꺼집어내는 것은 바보에 속합니다
한국교회의 대다수 교인들은 그런 바보짓 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구원과 관련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도 구원과 관련 없다고 가르치는 교단이
2300주야가 구원과 관련 있다고 가르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계속)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교리로 진리를 완성 하려는 우리의 신앙관 그리고 그 교리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마치 사단인양 취급하고 공격하는 그리고 그것을 포용하고 이해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는
왜 그럴까 ? 생각을 해 봤는데요 결론은 (저의 의견 이므로 다른 생각이라고 사단취급 마시길....) 첫번째로 공부를 너무많이한다. 주님이 하도 말을 안들어 자기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님의 생각을 책으로 전해 주고 그리고 그것을 확인시키기위해 자기자신이 직접오셔서 설명하고 직접 보여주셨는데 그래도 못 알아들어 하도 안타까와 해설서(?)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해 주었는데 그 사랑으로 주님을 이해 하라고 그리고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주님에게로 돌아오라고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얻어라고 했는데 우리는 그 사랑을 머리로 받아들여 도구와수단 그리고 목적을 구분못하고 그것을 가진자 그리고 그것을 아는자가 마치 모든것을 얻은것처럼 말하고 전혀 가슴과 마음으로는 가지않는 이론과 논리로 성경을 보고 그리고 우리에게만 주셨다고 믿는 그 해설서를 왜 주셨는지는 생각하지않고 그것을 가진것이 전쟁터에서 핵무기를 가진것처럼 우월의식과 선민의식을 가지는 도구로 이용하고 애매하게 몰리면 회개와 용서 그리고 포용 보다는 해설서와 성경을 인용하면서 상대방을 제압하고 과연 주님도 그렇게 했는지...
선교를 한다는 명목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한다는 명목으로 해설서를 인용하여 설명하고 자기 자신이 직접 만난 성령은 전혀 없는 앵무새 신앙... 주님은 언제오시는지 그 주님
성자의 주님인지 성령의 주님인지.... 우리는 너무 성자의 주님의 재림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럼 성령은 언제 재림하는지 그 주님은 반드시 해설서 기준으로만 재림하는지
그 성자의 재림에만 관심이 있으니.. 글쎄 언제 오면 어떠한가 지금오면 어떻고 내일 오면 어떻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오신다니 감사할 따름인데 만약 안오신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그리고 지금 오신다면 또 어떻게 할것 인가? 언제오신다는것이 진정 우리신앙의 중요한 부분인가? 진정으로 신앙을 신학으로 해석하고 논쟁하고 해야 하나? 진정한 사랑을지닌 마음으로 접근 하면 가치가 떨어지나 좀 떨어지면 어떤가? 올해는 조금 마음을 열고 주님을 맞이하고 바라보자 ....
주님은 언제오시는가? 신학적으로 2300주야 한때두때반때 ........ 신앙적으로 내일 오신다 자고나면 내일 이니까? 그래서 나는 교과공부 별로 좋아 하지않는다(내 생각임)
언제인가 나도 열심히 했다 그런데 부작용이 나타난다 지성이 영성을 가리고 있었다 부디 다른분들은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
믿음은 바라는 것이 실상이요 보이지않는것이 증거이다.(보이는것이 증거가 아니고 그래서 나는 주님을 사랑한다 나의 어려움을 해결 해 주셔셔..)
증거찾으려고 해매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자... 두서없는 나의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