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죽음과 산송장,,,갈때까지간다.

by 행복한고문 posted Apr 04, 2014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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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에 질질 끌려다니면서

개죽음을 맞는 사람이있고

죽음을 빙빙 돌려가면서

산송장처럼 사는 사람이있다.


개죽음을 맞는 철학은 존재를 칭칭

감아 돌리고,산송장을 품고사는 종교는

죽음을 똘똘 말아놓는다.


싸드는,,,

개죽음과 산송장을 부둥켜 안고

갈때까지간다.


죽음과 친숙해지려면 죽음과 방탕을

결합시키는 일보다 더나은 방법은 없다.


죠르즈는 ,,,

개죽음과 산송장을 잔인하게 도려낸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죽음보다,욕망의

죽음을 택한다.우리는 착각과 욕망에

의지하지 않을수없다.



내가 만약 내일 이곳을 떠난다 해도
날 여전히 기억해 줄건가요?
난 이제 여행을 계속해야 하니까요
둘러볼 곳이 너무도 많아요

하지만 내가 만약 여기 머문다 해도
예전과 같지 않을겁니다
난 이제 새처럼 자유로우니까요
이 새를 당신도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새와 같은 나를 당신도 어쩌지 못해요
이 새를 당신도 어찌 할 수가 없어요
내가 변할 수 없음을 그 누가 알겠어요

안녕 내 사랑
달콤한 사랑이었어요
이 기분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너무 나쁘게 받아들이진 말아줘요
내게 책임이 있단걸 아니까요

하지만 내가 만약 여기 머문다해도
예전과 같지 않을겁니다
난 이제 새처럼 자유로우니까요
이 새를 당신도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새와 같은 나를 당신도 어쩌지 못해요
이 새를 당신도 어찌 할 수가 없어요
내가 변할 수 없음을 그 누가 알겠어요
도와주세요. 난 변할 수 없어요

오 제발 난 변할 수 없어요
자유로운 새가 되어 날아가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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