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뿌리

by 행복한고문 posted Apr 10,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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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정치,문화등등,,,

그,기둥뿌리는 고대때부터 쳐박혀있는것도 겁나게

많이 있고 ,그기둥뿌리를 중세때까지 관리 하면서 ,또다른

기둥을 쳐박아 놓은것들도 상당히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다.

그라구 ,근대,현대에도 새로운 기둥들을

맹글어서 쳐박아 놓은것도 수두룩하다.


나가,기둥잡고 난리부르스 추어야할 이유도 없고해서

웬만하면 고대까지만, 내려갈려고 혔는데 어차피

내려간김에 울,대선배님의 족보를 함,팔아야쓰것다.


옛것을 조술했을뿐 창작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요말은 모시냐,공자 본인이 요로콤

말씀하신거본께 자기가 독창으로 맹글어낸게

아니라,유교가 성립되기 이전의 여러 사상들이

있었던것이 분명하다.


그러타면,유교가 성립되기 이전이라면  ?


은대의  종교적인 상제관념,주대의 천명사상과

조상숭배등등 이딴것들을 잘 정리해서 유교가 

성립되었다.라는 야그다.


오랜시간동안 세례를 받은 기둥뿌리는 마치,자연과

같아서 대재앙이 들이 닥치지 않는  이상 뿌리채

뽑혀나가지 않는다.


권력의 힘으로 공구리 쳐놓은 조직들의 기둥뿌리도 마찬가지다.

쫌,티껍다고 디리 까대봤자 맷집만 키워준다.

웬만큼 맞아가지고 쓰러지기는커녕

흔들리지도 않는다.밥도 대충먹고, 잠도 덜 자고 오로지 책만 빨었다는

또라이들의 이빨과,글빨들로 들이대봤자

아 ! 간지러워,,,아 ! 따가워 ,,요정도만 느낄뿐이다.


그래도 먹혀들어가는줄알고  눈만 뜨면 까고,쏘고 ,긁고

온갖 재롱을 떨수밖에없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기둥뿌리는 뽑혀나가지 않는다.

목숨을 걸고 들이대면 약간 흔들릴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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