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월달의 교회지남 68페이지를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대총회 성경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로드리게스 박사의 "3일밤낮" 에 대한 성경 해석이 게제 되어 있습니다.
올해 1월달에 저는 한국에 있었고 한참 열심히 제가 발견한 빛에 대해 인터넷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성도들이 어리둥절해 하는 사이에 연합회에서는 1월 교회지남에 이 문제에 대한 기사를 싣게 되었습니다.
로드리게스 박사는 에스더가 3일밤낮 금식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금식 3일째에 왕에게 나아갔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틀정도 금식한 것이라고 성경 해석을 해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에스더는 하만과 왕을 초청하여 그날 잔치를 열었기 때문 입니다.
유대민족을 완전히 말살해 버리려는 하만의 계획이 추진되어 아달월 13일에 유대민족을 다 죽이라는 내용의 조서가 발표된 날은 니산월 13일이었습니다. 그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모르드개는 베옷을 입고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에스더는 그 조서의 내용을 알게 되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일밤낮 금식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금식한 후에 왕이 비록 자신을 부르지는 않았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왕에게 나아가겠다고 말합니다.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 4:16
그런데 5장 1절에 보면 " 제 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라고 기록합니다.
에스더가 정말 금식 3일째에 왕에게 나아간 것일까요?
이 사건은 B.C 473년도의 사건 입니다.
그 죽음의 조서가 내려진 날은 바로 니산월 13일이었으며 금요일이었습니다. 모르드개가 대성통곡한 날이 금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스더는 금식을 결심하고 토요일부터 금식에 들어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금식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식을 마치고 나니 화요일이 된것입니다.
그래서 에스더서는 5장 1절에서 '제 3일에' 라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It was third day"
재림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인류가 멸망당하게 된 위기의 때에 십자가에서 죽음을 맛보시고 무덤속에서 3일밤낮을 지내셨습니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무덤속에서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이 시작되는 밤에 부활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희생 대속을 받아 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류는 다시 소망을 갖게 된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결심한 에스더가 금식 도중 너무나 배가 고파서 금식을 중도에 포기하고 왕과 하만을 초청하여 잔치를 열었다는 성경 해석은 " 죽으면 죽으리라" 는 에스더의 마음 가짐을 생각해 볼때 말도 안돼는 성경 해석임을 우린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서기 30년도 유월절인 수요일에 돌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