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예수는
사랑해 보지않은 사람의 사랑과
좋아해 보지않은 사람의 미움과
질투해 본 적없는 나약함에도
나만을 위해 살았던 과거의 편린이
쑤시고 들이미는 신앙으로
교회는 만신창이가 되어
염불과 잿밥에만 관심있는 세상에
그런 예수는 교회에도 있지 아니하다
사랑해 보지않은 사람의 사랑과
좋아해 보지않은 사람의 미움과
질투해 본 적없는 나약함에도
나만을 위해 살았던 과거의 편린이
쑤시고 들이미는 신앙으로
교회는 만신창이가 되어
염불과 잿밥에만 관심있는 세상에
그런 예수는 교회에도 있지 아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