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혁님께
다음과 같은 글을
저
밑에서
댓글로
질문을
드렸었는데
읽어보시질
않으셨는지
좋은 설교가
없어서
이곳에
이동해
놓았음
약방에
감초처럼
감미로운
설교를
부
탁
드
립
니
다
부탁해요
김운혁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말씀 하신 것에 관해서만 질문을 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가)사람은 동물과 달리 하나님께서 주신 <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받아 들이는 <영혼>에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 입니다.
우선 위의 두(2)구절에서 밝혔던
(가)에서 말한 그<영>
과
(나)에서 말한 그<영혼>은
같은 의미로 사용하셨나요< ?>
그렇다면
그 <영>
과
그 <영혼>은
언제
하나님께서
어떠한 경로로
인간에게 주셨던가요 <?>
직접
설파하신
말씀이오니
진리를 진리 다운 해설로
부탁좀 드립니다.
막간을 이용해주시는 것도
머리를 식히는 방법
아니겠습니까
장백산
즉 영적인 특성 즉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이해하고,느끼는 기능을 말한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한 '영혼' 사람을 지칭한것입니다.
제가 헷갈리게 용어를 사용했다면 지적해 주시고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경상 영혼 또는 영이 신약에서는 두 단어가 대표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프뉴마, 프쉬케 인데 첫번째 것은 허파, 호흡을 보통 나타내기도 하고 또는 마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프쉬케는 생명, 호흡, 마음등을 나타냅니다.
님께서 더 구체적인 연구 내용이 있으시면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46: 4, 그리고 야고보에 나오는 " 영혼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니라" 그리고 에스겔 18장의 내용, 전도서 12:7절에 '신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우리 몸과 마음은 신묘막측하며 우리가 분석하고 분해하고자 해도 "헤아릴 수 없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몸은 마음의 영향을 받고 마음은 몸의 영향을 받습니다. 생명과 육체와 영은 하나로 묶여 연합하여 존재 합니다.
전도서 3:11에서 "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부활때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다시 부활 시키시는데 그동안 우리의 뇌세포들속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들과, 우리의 성격과, 우리의 인격등은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우리가 아무리 분석하고 파헤칠려고 해도 우린 그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연구를 하지 말자는 취지로 말씀 드리는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를 분명히 우리가 이해해야만이 성도들이 서로 더욱 덕을 세우고 , 자라가는데 필수적이다 라고 생각 하시면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성경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견해로는 사람과 동물 둘다 음식에 의지하여 존재하고 피와 살이 있으며 동물의 두뇌나 사람의 두뇌나 칼로 쪼개 본다고 해도 외관상 크게 다를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시 말해서 느부갓네살에게 있었던 사람의 특성을 하나님께서 제거하셨을때 그는 여타 다른 들짐승과 다르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시 그에게 인간의 영을 회복시켜 주셨을때 그는 왕위에 복직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신것인지는 우리가 분석하고 분해할 길이 없는것입니다.
사실 사람이라는 존재를 우리가 칼로 자르듯이 구분할 수 없는것은 기정 사실 입니다.
사람이 호흡을 멈추면 그때 우리는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며 우리의 몸은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고 무존재로 되는 것입니다.
전도서 9장 5절의 말씀은 " 죽은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말합니다. 즉 아무 의식이 없다는 의미 입니다.
아무 의식이 없다는 말은 아무것도 느끼거나 생각지 못한다는 의미이고 또 생명도 없고 육체는 썩어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다시 뼈와 살이 붙고 생명이 요동치며 또 이전에 갖고 있었던 생각과 사상을 갖고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 적은 내용이 성경적으로 조화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