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안에서 살아남은 사람 하나라도 나왔나?
그래서 박비 어천가 부를 맘 생길까?
도무지 저들 심리를 모르겠다
시체 2/3이라도 찾으면 내 손에 간장을 지질께
그렇게 꾸물대고 있는데
남긴 뭐가 남아
그걸 알기에 유족들은 필사적인거다
유족들이 지금 살아있을 거라고 믿는 줄 아는가?
천안함 사건에서 국민들은 얼마나 정부가 헛소리 하는지
다들 알아 버렸어
그래서 조속하게 시체라도 찾으려고 이렇게 발버둥치는 것이야
앞으로 생선 사 먹을 생각 나겠어?
대통령이 명령을 내리고 옷 벗긴다고 해도
콧 방귀도 안 낀 공무원들
이젠 조금때가 되니 슬슬 움직이는 거다
어젯 밤낚시 가서 조금 물때라서 물인 안 가는 바람에 영 못 낚고 왔거든
그러니 다이빙하기 좋은 시절이 다가왔지
그러니 아무 데나 가서 명령 내리는 것 아니야
그것도 국무회에서나 통하지 진도 바닥에서는 안 통하는 거다
그런 간단한 상식도없는데 존
경 받는 게 더 이상하고
그런 존경을 한다고 떠드는 무리들은 병원 신세부터 져야 할 위인들이야
자치공무원들 원삿이나 하고
국방부 똥별들은 이 와중에도 골프나 치고
나라가 그래서야 바로 서겠어?
그래도 똥별 하나 못 건드리는 사회가 되었으니
영이 서겠어?
십팔번 있잖아
쏘아 보면서 가만 안 둔다 하는 것
아마 유족들 이번에 사후처리 골병 좀 들 것 같다
대통령과 총리에게 화풀이를 했으니
뒸끝 있는 분들이 화풀이 갚아주지 않겠어?
두고 봐 내 말이 틀리는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