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사
또 노쳣다카이
난 멍청이다
누구처럼 1002 번이 올라오면
1003 번에 카운트다운 하고서
1004 번 글 올리면 되는디
잠수는 바보다.
그야말로 멍청하게 1003 번 올리기를 기다리는 멍청이 , 바보 , 천치
누가 1003 번 글 올리기만을 기다린 것이다
1003 번 올리고 1004 이어 올리면 주인공이 되는데 말이다
요 사실을 모른 것이다.
멍청이는 잠수다
이것이 참패의 원인이였다
가만히 보니 주영님 , 성진님 다 그렇게 한 것이다.
잠수는 학실히 멍청이다.
민스다 멍청이 잠수 아찌.
미련하게시리 1004 번 할라꼬 올릴 글 준비했는디
인동초에 대하여 민초의 시를 준비하였는디
그래서 성진 님에게 또 빼앗긴 것이다
멍청이라도 좋다
1004 를 빼앗겨도 좋다.
그러나 더 선물을 방금 받았다.
더 기분 좋은 일이 있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1004 번 글을 올릴라 카는디
전화 밸이 울렸다
지난 주 사경회 한 교회 장로님이였다
사경회 마치고 난 그 날 저녁에
교인들이 교회에 모였단다
어른과 젊은이들이 몇 년째
갈등의 골이 깊었단다
무려 4 년이나 말이다
이번 사경 집회 말씀에 은혜 받은 장로님이
장로님들과 젊은이들을 다 불렀단다
사경회 말씀이 온유 - 용납이였다
강사 목사님께 말씀의 은혜를 받았는데
우리 이러지 말고 오늘 저녁에 회개하자
오늘 밤 넘기지 말고 서로 용납하자
기도하며 권면할 그 때에
불 같은 뜨거운 성령이 임했단다
4 년간 막힌 담이
서로의 갈등이
십자가의 은혜로
눈 녹듯이 다 녹아져 버린 것이란다.
모두가 울면서
통곡의 시간이였단다
서로가 서로를 향하여 잘못을 빌며
용서하며 용납의 마당이였단다
그래서 고맙다고 전화 한 것이란다
잠수 왈 -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 감사를 돌리세요
하나님께만 영광입니다
전화하면서
장로님과 잠수 - 서로 울먹이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이런 일이
분명히 성령의 역사하심이다.
사경회 부탁을 받고서
보름 넘게 기도를 하였다
주제가 떠오르지 않았다
주님에게서 답이 왔다
주제 : 주님의 온유
새벽시간
오전 시간
저녁 시간
하루 세 시간 말씀을 전하였다.
떠난 뒤 그 날 저녁에 성령님의 불 같은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금요일에 난 산 불도 그러한 것이리라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전조이리라
성진님에게 1004 를 뺏겨도 좋다
지금 감격의 눈물이 줄줄 흐른다
막대기 같은 불초를 사용하여
감동의 용납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은퇴하면 그곳으로 오라고 야단이시다
기도하겠다고만 말하였다.
2 년 후의 일이니 어이알랴.
부족한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민스다ㅡ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
민스다 모든 가족에게도
이러한 성령님의 뜨거움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린다.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아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