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꼬리 삼년 굴뚝에 넣으면 변할까?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건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변한다고?
절대로 안 변한다
2018년
2030년
당대
이렇게 재림을 이야기한다고 했더니
어떤 사람이 발딱해서는
내가 전에 썼던 글 다시 반복한다
민초스다에 가 봐라
거기가면 김장로가 교단을 위해한 글
화잇 여사의 글 안 믿는다고 했던 날 수두룩하다
어쩌고 저쩌고
왜 다시 이런 글을 쓸까?
바로 당대라는 두 글자 때문이다
다시는 싸우지 말자고 묵계를 한 사람들이 당대라는 한 단어 때문에
또 싸우는 것이다
내가 글을 쓸 때 박 진하라는 사람을 의식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글은 원래 민초스다에서 아빕월안식일의 김 운혁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여기다가 가져다가 올렸다
올리면서 당대라고 쓴 것을 지우려고 했다
또 자기를 의식해서 글을 썼다고 할 것 같아서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의식하고 쓴 것 아니다
우리 주위에 그런 사람 하도 많아서 해 본 글일 뿐이다
나와 친한 장로님은 102살 까지 살 거라고 했다
왜냐하고 물었더니 그 때 주님 재림 하신단다
즉 그의 당대인 것이다
그런 이야기 속에서 당대는 다른 이들도 수시로 하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내가 아프다면 전화까지 했다고 떠드는 양반이
당대라는 글지에 또 날 보고 하는 구나 하고 옛 이야기 들고 나오는 거다
거기다가 자기가 생각해 보니 내가 구원 얻지 못한다고 막말까지 한다
이런 무가치한 사람이 목사라고?
차라리 하나님 해라
사람 변한다고?
사람 피해의식 변한다고?
말장 거짓말이다
나는 화잇 여사도 틀릴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 시대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는 말이다
타미르에 대한 이야기 한 자락이다
타미르...다니엘 8장 12이다
매일 드리는 제사 이야기이다
“타미드 논쟁의 줄거리는 이렇다.
윌리암 밀러를 비롯해
제임스 화잇, 죠셉 베이츠, JN 앤드루스, 우라이야 스미스등은
단 8장의 '매일드리는'을 이교 로마에 적용시켰다.
그래서 영국이 기독교로 개종한 508년에 교황 로마가 '타미드' 를 제하여 버렸다고 했다.
재림교회 2세대 지도자들중 어떤 이들은 그 해석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타미드'를 하늘 성소에서의 그리스도의 봉사로 해석했다.
유럽지회장이던 콘라디가 먼저 주장했고
나중에 다니엘스와 프레스캇이 동조했는데
프레스캇이 결국 주된 논객이 되었다.
해스켈, 어윈을 비롯한 보수파는 새 해석을 이설이라고 했다.
그들이 그렇게 한 가장 큰 이유는 엘렌 화잇이, 계시에 근거하여
옛 해석을 지지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화잇은 1850년판 초기문집에서
"단 8:12의 '매일드리는'에 관련하여, '제사' 라는 말은 사람이 집어 넣은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큰 외침을 전한 사람들에게 바른 견해를 주셨음을 보았다. 1844년 이전, 연합이 이루어졌었던 때는 '매일드리는'의 바른 해석에 완전한 합의가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다른 견해들이 받아들여지면서 어둠과 혼돈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썼다.
해스켈등에게 이 말은 분명했다.
밀러와 베이츠등이 주장하고 J 화잇과 스미스가 믿었던
오리지날 해석이 옳음을 하나님께서 계시로 선지자에게 보여 주셨던 것이다.
그런데 젊은 목사들은 다른 소리를 하고 있으니
이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해 그들을 이설로 정죄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침묵시켜야 했음이 당연하다.
그러나 시나브로
교회는 콘라디, 프레스캇의 해석으로 옮겨갔다.
그러면 화잇의 계시는 무엇이었나? 생전에 화잇은 무엇이라 했나?
우리는 이 씁쓸한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나? “(김 주영장로의 글에서)
화잇을 만능으로 만드는 분들 때문에 내 신앙에 오해가 생긴다
나는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그의 글을 존중한다
그래서 재림마을에서 도배가 되어도 좋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해석은 나만의 것이지 여러분들의 몫은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해석을 했다고 그를 조롱하거나 선지자 아니라고 않한다
내 신앙에 여러분들의 오해 없기를 바란다
당대라고 말한다고 날 의식하고 겨냥했구나 하는
그런 헛된 생각 버리기 바란다
난 이젠 누구와도 싸울 마음이 없다
그런 싸움하면서 살만큼 남은 시간이 없다
내가 알고 있는바 성경지식을 여러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것뿐이다
내 신앙 방법도 하나의 신앙형태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뿐이다
듣거나 말거나 여러분들 몫이다
(재림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