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교회로 이전하는 미주 협회 운영위원 목사님들
부 회장님은 나성 중앙교회로
교육 부장님은 오래곤 중앙 교회로
선교 부장님은 와싱톤-스팬스빌 교회로
미주 협회 설립 목적중 하나는 목회자들의 인사 이동을 자연스럽게 또 큰 고통없이 하고자 하는 것있었다. 작고,
중간 사이즈 교회들, 특히 시골 아니면 개척교회들은 목회자의 초청에 항상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운영위원 목사님들이 솔선 수범해서 이런 교회들을 선호하는 미덕은 보이지 않고, 먼저 큰 교회로 가는 목사님의 결정들 보면서 미주 협회 운영위원들이 정말 미주 협회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인사 이동을 보면서 결론은: 큰 교회로 지름길은, 먼저 미주 협회 운영 위원임원이 되어 겠습니다.
참, 안탑깝습니다, 목사님들!!
미주 한인 교회의 인사이동은 철저히 교회 주도의 청빙위원회의 결정과 합회의 승인으로
이루어 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일을 수 있지요.
그러나 목회자의 의사보다는 교회의 의사가 적극 반영된다는 의미에서 장점이 많고,
결국 자연스레 열심히 목회 잘하는 목회자가 초청받기 마련이고,
이는 다른 목회자에게도 자극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큰 교회 가는 것이 목회자의 목적과 동기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한국 같이 획일적인 인사이동에 의해 전체 목회자가 하향 평준화 되고
책임 목회가 안되고 무사안일에 빠지게 하는 것 보다는 더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제가 알기로 미국에서 큰 교회로 청빙받는 목회자들은 다들 전임지에서 목회를 잘하신 분들로
알고 있고, 어디가든 목회 잘하실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미주 협회 운영위원이기에 큰 교회 갈 수 없다는 논리와 주장도 아주 이상해 보이네요.
(*뭔가 비판을 위한 문제찾기 의도같습니다.)
저는 성실과 열심, 성과가 낳은 자연스런 열매라 생각 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