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을 높여라.
거의 정신병자 수준으로 타락하면
남의 글에 발딱거린다
이것도 날 보고 하는 말이구나
저것도 날 비꼬는 말이구나 한다
그래서 정신병원에서는
환자가 하는 말 다 듣지 않는다
그저 지나가는 바람소리 정도로 여긴다
나도 바람소리 정도로만 여겼더니
환자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참견하기로 한다
왜 예수께서 독사의자식이라고 욕을 하셨는지
이제야 어슴프레하게 짐작이 간다
율법사 노릇 하는 예루살렘의 지식인들을
독사의 자식이라 하고
그 시대의 최고의 직위인 왕을 여우라고 불렀고
바리새인들을 향해 화있을진저 하셨다
교회에서 거드름이나 피우고
마음에 안 드는 교회의 선배에게 악담이나 하는 수준이라면
너네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소리에 포위됐다
사 1:4-6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제발 영적 수준 좀 높여라
(계속)
=재림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