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앙은 그 패러다임에 있어서 이렇게 변화, 발전, 진보할것이다.
아니, 벌서 그렇게 가고 있다.
철옹성같은 게토속에 스스로 안주하려고 하는 한국 재림교회 역시
이 도도한 쓰나미를 피해가지는 못할 것이다.
이제 케케묵은 보수주의적 바리새주의적 율법주의적 신앙을 벗어던지고
참된 자유를 경험케 해주는 진리의 바다로 들어가야 할것이다.
그 변화란
문자주의적 신앙의 종말이다.
그에 따라
문자적 6일 창조론
문자적 제칠일 안식일을 포함한 율법주의
문자적 재림을 기다리는 종말론
이런 것들은 모두
"덜 중요한" 자리로 원위치하게 될 것이다.
오직 예수와 그 십자가만 이 독야청청 서있을 것이며
그 십자가가 지금 여기서 내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오직 그것만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자리매김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