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교 교과 제목은 예수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라는 것이었다
(적어도 영문 교과는 그랬다)
기억절도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 되신다는 말씀이었다.
그런데도
율법을 주제로 삼아 다시 한 기를 공부하는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율법이 몽학선생이라면
이제 그 그늘을 벗어난지 오래 되었는데도
왜 아직 그 타령을 할까?
죽은지 이천년이나 된 걸
왜 자꾸 다시 살려내어 복습을 시키는 것인가?
'율법이 없으면 죄를 모릅니다'
'하나님의 법은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한 하나님의 뜻 (율법) 존재합니다'
이런 "1+2 =3 입니다 " 수준의 소리를
대단히 어려운 것처럼
우리만 아는 것처럼 만들어서 가르치고 되뇌는 짓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나?
게다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을 받으면 율법을 지킬 능력과 은혜를 주십니다'
로 나가면
격국 율법은
시퍼렇게 살아 있는 것이었다.
율법이 몽학선생이 아니라
예수께서 몽학선생이 되어 율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꼴이다.
우리 정말
이걸 제대로된 신학이라고
하
고
있
는
가
?
부끄럽지도 않은가
수준 낮음이 자랑인마냥
법, 법, 법 하는것?
다시 초보로 돌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