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신앙

by 로산 posted Jan 19, 2011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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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신앙

 

 

우리 할머니들

뒤뜰에 정한 수 떠 놓고 빌었던 시대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 사업 잘 되게

우리 손자 건강하게

어진 제왕님이여

우리 집안에 선조의 도움으로 복을 주십시오

 

 

기독교에 들어 온

내면 복 받는다 하는 사상은

유대인들의 사상이요

할머니의 정한 수 사상입니다

 

 

내가 아는 분들 중에 이런 분들 있습니다

 

 

십일조를 100만원 내면서

13안교헌금은 1000원 냅니다

또 한 분은

십일금 30만원 내면서

13안교헌금은 60만원 냅니다

바로 지난 기 아이티의 참상을 듣고 낸 헌금입니다

 

 

우리의 사상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은

십일금은 떼어 먹으면 벌 받는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십일급은 잘 내는데

공동체 밖의 불쌍한 이를 돕는 일은 잘 안한다 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그래도 매 3년 마다 다른 십일조를 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는지 돌아봅시다

 

 

죽으면 가져 갈 것 없는 세상 살아가면서

우리는 십일조만 잘 내서 복 받는 자가 되고

그 재산 물러 줄 생각만 합니다

 

 

그래서 내가 신탁을 종종 이야기 합니다

이왕 가져 갈 돈 아니면

이 사업을 위해서 전액 헌신하자 하는 겁니다

그런 정신으로 산다면 십일조가 문제겠습니까?

 

 

왜 신약에서 십일조 제도를 들먹이지 않을까요?

그건 자원하는 마음이 이 사업을 마친다는 겁니다

목사들 월급이나 겨우 주는 십일금 제도만으로는

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중 일부는 내가 쳐 놓은 덫에 자주 걸립니다

(웃음)

십일금 제도는 신약에서는 없습니다

그 대신 그보다 더한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땅에 남겨 질 것이냐

아니면 이 땅을 떠날 것이냐를 결정하는 시대에 산다면서

고작 한다는 게 십일금 타령입니까?

정말 이 땅을 떠날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런 고틱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내가 내는 하잘 것 없는 돈에 의해서만 좌우 되는 것 아닙니다

엘렌 화잇도 우리의 탈란트는 재물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는 재물에 그토록 목을 맵니까?

 

 

내 재물 있는 곳에 내 마음 있다 하셨습니다

그럼 이 땅 재물에 마음 쏟고 있는 동안

우리 마음도 이 땅에 있어야 합니다

 

 

여자 장로 여자 목사 문제 신약에 없다고

여자 목사 제도 반대하는 분들에게 드립니다

십일조 제도 신약에 없습니다

그럼 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십일조는 복 받을 거라고 내는 분들이 여러분들입니다

없는 제도를 구약 들먹이면서 내는 분들이여

이 교회는 목사보다 높은 여자 선지자를 가진 교단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십일조 내지 말라고 내가 그럽니다

재물은 하나님 것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내라고 내가 그럽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 내 말 잘 듣었습니까?

그러시다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내시기 바랍니다

양심에 거슬리지 않게 내시기 바랍니다

1000만원 벌었는데 가난한 아이티 난민을 위해서 헌금하라고

하나님이 내 양심에 말씀하시는데 1000원 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니 1000원 내라고 하시면 1000원 내셔도 됩니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 깊이 명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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