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신앙
우리 할머니들
뒤뜰에 정한 수 떠 놓고 빌었던 시대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 사업 잘 되게
우리 손자 건강하게
어진 제왕님이여
우리 집안에 선조의 도움으로 복을 주십시오
기독교에 들어 온
내면 복 받는다 하는 사상은
유대인들의 사상이요
할머니의 정한 수 사상입니다
내가 아는 분들 중에 이런 분들 있습니다
십일조를 100만원 내면서
13안교헌금은 1000원 냅니다
또 한 분은
십일금 30만원 내면서
13안교헌금은 60만원 냅니다
바로 지난 기 아이티의 참상을 듣고 낸 헌금입니다
우리의 사상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은
십일금은 떼어 먹으면 벌 받는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십일급은 잘 내는데
공동체 밖의 불쌍한 이를 돕는 일은 잘 안한다 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그래도 매 3년 마다 다른 십일조를 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는지 돌아봅시다
죽으면 가져 갈 것 없는 세상 살아가면서
우리는 십일조만 잘 내서 복 받는 자가 되고
그 재산 물러 줄 생각만 합니다
그래서 내가 신탁을 종종 이야기 합니다
이왕 가져 갈 돈 아니면
이 사업을 위해서 전액 헌신하자 하는 겁니다
그런 정신으로 산다면 십일조가 문제겠습니까?
왜 신약에서 십일조 제도를 들먹이지 않을까요?
그건 자원하는 마음이 이 사업을 마친다는 겁니다
목사들 월급이나 겨우 주는 십일금 제도만으로는
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중 일부는 내가 쳐 놓은 덫에 자주 걸립니다
(웃음)
십일금 제도는 신약에서는 없습니다
그 대신 그보다 더한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땅에 남겨 질 것이냐
아니면 이 땅을 떠날 것이냐를 결정하는 시대에 산다면서
고작 한다는 게 십일금 타령입니까?
정말 이 땅을 떠날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런 고틱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내가 내는 하잘 것 없는 돈에 의해서만 좌우 되는 것 아닙니다
엘렌 화잇도 우리의 탈란트는 재물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는 재물에 그토록 목을 맵니까?
내 재물 있는 곳에 내 마음 있다 하셨습니다
그럼 이 땅 재물에 마음 쏟고 있는 동안
우리 마음도 이 땅에 있어야 합니다
여자 장로 여자 목사 문제 신약에 없다고
여자 목사 제도 반대하는 분들에게 드립니다
십일조 제도 신약에 없습니다
그럼 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십일조는 복 받을 거라고 내는 분들이 여러분들입니다
없는 제도를 구약 들먹이면서 내는 분들이여
이 교회는 목사보다 높은 여자 선지자를 가진 교단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십일조 내지 말라고 내가 그럽니다
재물은 하나님 것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내라고 내가 그럽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 내 말 잘 듣었습니까?
그러시다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내시기 바랍니다
양심에 거슬리지 않게 내시기 바랍니다
1000만원 벌었는데 가난한 아이티 난민을 위해서 헌금하라고
하나님이 내 양심에 말씀하시는데 1000원 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니 1000원 내라고 하시면 1000원 내셔도 됩니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 깊이 명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바로 위에 글을 올리고보니 장로님의 글과 맥을 같이합니다. ^ ---- ^
조금만 늦게 글을 올릴껄하고 후회중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올려진 글은 이미 저의 손을 떠났기에 지우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