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01.19 12:59

기복신앙

조회 수 136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복신앙

 

 

우리 할머니들

뒤뜰에 정한 수 떠 놓고 빌었던 시대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 사업 잘 되게

우리 손자 건강하게

어진 제왕님이여

우리 집안에 선조의 도움으로 복을 주십시오

 

 

기독교에 들어 온

내면 복 받는다 하는 사상은

유대인들의 사상이요

할머니의 정한 수 사상입니다

 

 

내가 아는 분들 중에 이런 분들 있습니다

 

 

십일조를 100만원 내면서

13안교헌금은 1000원 냅니다

또 한 분은

십일금 30만원 내면서

13안교헌금은 60만원 냅니다

바로 지난 기 아이티의 참상을 듣고 낸 헌금입니다

 

 

우리의 사상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은

십일금은 떼어 먹으면 벌 받는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십일급은 잘 내는데

공동체 밖의 불쌍한 이를 돕는 일은 잘 안한다 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그래도 매 3년 마다 다른 십일조를 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는지 돌아봅시다

 

 

죽으면 가져 갈 것 없는 세상 살아가면서

우리는 십일조만 잘 내서 복 받는 자가 되고

그 재산 물러 줄 생각만 합니다

 

 

그래서 내가 신탁을 종종 이야기 합니다

이왕 가져 갈 돈 아니면

이 사업을 위해서 전액 헌신하자 하는 겁니다

그런 정신으로 산다면 십일조가 문제겠습니까?

 

 

왜 신약에서 십일조 제도를 들먹이지 않을까요?

그건 자원하는 마음이 이 사업을 마친다는 겁니다

목사들 월급이나 겨우 주는 십일금 제도만으로는

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중 일부는 내가 쳐 놓은 덫에 자주 걸립니다

(웃음)

십일금 제도는 신약에서는 없습니다

그 대신 그보다 더한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땅에 남겨 질 것이냐

아니면 이 땅을 떠날 것이냐를 결정하는 시대에 산다면서

고작 한다는 게 십일금 타령입니까?

정말 이 땅을 떠날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런 고틱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내가 내는 하잘 것 없는 돈에 의해서만 좌우 되는 것 아닙니다

엘렌 화잇도 우리의 탈란트는 재물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는 재물에 그토록 목을 맵니까?

 

 

내 재물 있는 곳에 내 마음 있다 하셨습니다

그럼 이 땅 재물에 마음 쏟고 있는 동안

우리 마음도 이 땅에 있어야 합니다

 

 

여자 장로 여자 목사 문제 신약에 없다고

여자 목사 제도 반대하는 분들에게 드립니다

십일조 제도 신약에 없습니다

그럼 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십일조는 복 받을 거라고 내는 분들이 여러분들입니다

없는 제도를 구약 들먹이면서 내는 분들이여

이 교회는 목사보다 높은 여자 선지자를 가진 교단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십일조 내지 말라고 내가 그럽니다

재물은 하나님 것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내라고 내가 그럽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 내 말 잘 듣었습니까?

그러시다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내시기 바랍니다

양심에 거슬리지 않게 내시기 바랍니다

1000만원 벌었는데 가난한 아이티 난민을 위해서 헌금하라고

하나님이 내 양심에 말씀하시는데 1000원 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니 1000원 내라고 하시면 1000원 내셔도 됩니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 깊이 명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 ?
    고바우 2011.01.19 13:31

    바로 위에 글을 올리고보니 장로님의 글과 맥을 같이합니다. ^ ---- ^

    조금만 늦게 글을 올릴껄하고 후회중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올려진 글은 이미 저의 손을 떠났기에 지우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
    순분감 2011.01.19 15:14

     신약시대, 즐겨내는 시대라...

    로산님, 님은 계속 줄기차게 즐겨냈습니까....

     

    고약한 인간의 본성, 마음은 아무리 그가 믿는자라 할지라도

    이 세상에서는 아직 법이 필요합니다ㅣ(법 자체가 절대 목적은 아닙니다)

     그 법은 인생의 방향에 아주 필요하답니다.

     

    하기에 연약한 인간의 심성을 고려하여 법은 필요하지요

    물론 로산님처럼 초월하면 십일조보다 전부 재산 즐겨내는 여유작작할수도 있지요(최고경지입니다)

    허나 사람은 마음이 간사합니다. 신앙해도, 그런 간사함을 극복하면서 성경에 있는 여러가지 법규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때 사랑의 마음이 가득차서 법으로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즐겨내겠지요.......

     

    아이구...자꾸 왈가하지 맙시다. 내라면 내세요 반드시//

    /

    로산님도 십일조 축복 체험 쓰세요..ㅋ ㅋㅋ

  • ?
    로산 2011.01.19 17:46

    순분감님

    너무 열 내지 마세요

     

    난 성경 원칙을 말한 것 뿐입니다

     

    많이 내라고요

    전에 많이 냈습니다

    요즘은 놈팽이라서 못합니다

     

    님의 글

    내라면 내세요 반드시

    ================

    그렇게 억지로 강요하지 말라고 쓴 글인뎁쇼?

    ?????????????

     

  • ?
    순분감 2011.01.19 20:24

     십일조만 전 강조합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억지요 강요인것 같애도 반드시 내라고 합니다.

    요 며칠전에도 아직 믿지 않는분한테 전도하면서 십일조 헌금 내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분하고 저 친척사이입니다. 복받으라구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 ?
    로산 2011.01.25 12:39

    좀 한심한 생각이 드네요

    어쩔 수 없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5
14825 김성진님, 그것은 병이 아닙니다 유재춘 2011.01.15 1122
14824 현대진리가 무엇인가? 1 로산 2011.01.15 1196
14823 조영일 박사님을 모시고 기독교교육학과 동문 모임을 갖습니다. 기독교교육학과 2011.01.15 1070
14822 이곳이 민초의 누리일 수는 없다 유재춘 2011.01.15 1011
14821 진화론 글을 보고( 다윈의 진화론 원본에 가정이란 말이 몇번인줄 아십니까? PURM 2011.01.15 1128
14820 우리 어머니 2 로산 2011.01.15 1112
14819 이게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지는가? 1 로산 2011.01.15 1089
14818 기독교 최고의 오판 삼위일체설 2 바이블 2011.01.15 1180
14817 좌파들 공격에 조국 "왼쪽이 욕해서 안 익숙해" 4 주권재민 2011.01.15 1084
14816 네번째 6 로산 2011.01.15 1191
14815 여와증인 바이블님 보시라, ( 여증은 지저분하고 잡다한 안식교의 70개 분파 중 하나에 불과함 ) 3 purm 2011.01.16 2211
14814 민스다 정체성에 대한 소고 ( 小考 ) 16 잠 수 2011.01.16 1715
14813 사람낚는 어부가 되는법 - 경험 4 임유진 2011.01.16 1257
14812 민스다의 정체성은 완전한 자유여야 한다. 바이블 2011.01.16 1004
14811 레위기 11장이 무너지면 교회 문 닫는가? 로산 2011.01.16 1266
14810 나는 이해 안 되는 것을 억지로 믿지 않는다 1 로산 2011.01.16 1336
14809 구제역 살처분 로산 2011.01.16 1116
14808 저 우라질 놈의 애리조나 학살에 대해 우리 스다들은 혹시 이런 생각 해 봤는가. 이 어찌 환장할 일이 아니라 할 수 있겠는가. 2 김원일 2011.01.16 2082
14807 누가 우리를 "민초"라 하는가: "민초"라는 이름을 놓고 고민했던 두 이유 4 김원일 2011.01.16 1190
14806 에우튀프론의 딜레마 - 19금 9 아기자기 2011.01.16 1927
14805 하나님은 한분 그리스도 바이블 2011.01.17 1205
14804 민초이고 싶어라 5 유재춘 2011.01.17 1079
14803 들꽃 - 민초이고 싶어라. 잠 수 2011.01.17 1212
14802 100 년전 조선 민초들의 삶의 현장 잠 수 2011.01.17 1137
14801 카운트 다운 김주영 2011.01.17 1189
14800 만세! 10 김주영 2011.01.17 1359
14799 民草의 꿈 - 어무이예 잠수가 예 1001 번째 당첨되심더 2 잠 수 2011.01.17 1343
14798 민초 물어뜯는 장로와 그의 개들 김원일 2011.01.17 1459
14797 나는 잠시동안의 천사 !!! ^^ 14 김 성 진 2011.01.17 1356
14796 불같이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보았다. 6 잠 수 2011.01.17 1147
14795 아버지 하나님도 예수님 4 바이블 2011.01.17 1170
14794 민초 sda라니 .... 다사랑 2011.01.17 2679
14793 민초란다 1 민초랑 2011.01.17 1615
14792 제법 긴 글 그러나 별로 중요하지도 않을 글 로산 2011.01.17 1304
14791 온천수처럼 끓어 오르다 로산 2011.01.17 1111
14790 천사 잠수님께 선물을 드립니다.. 1 김 성 진 2011.01.17 1180
14789 "세상만사 살펴보니 .." 머(어)루 2011.01.17 1250
14788 누가 뭐래도 1000번 째 글은 김주영님 것입니다.^^ 2 김민철 2011.01.17 1278
14787 차라리 성경을 읽지나 말지 5 김주영 2011.01.18 1386
14786 반딧불 철학(퍼옴 카스다) 반딧불 2011.01.18 1084
14785 정통은 예수님 높히고, 이단은 예수님 깎아내리는데 결국 SDA 외엔 다 예수님 깎아내림( 요새 오른 三位一體 포함 ) 1 purm 2011.01.18 1794
14784 데이빗 코레쉬가 그렇게 된 이유 1 강철호 2011.01.18 1834
14783 아하! 내가 아니라 너로다^^ 3 유재춘 2011.01.18 1529
14782 민스다 멋지다카이 .와이리존노 2 잠 수 2011.01.18 1355
14781 웃자구요 - 배꼽이 빠지도록 2 잠 수 2011.01.18 1505
14780 김장로님. 1 바이블 2011.01.18 1446
14779 천사 창조자는 누구인가. 바이블 2011.01.18 1256
14778 첫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Love Story 40 fm 2011.01.18 4857
14777 전우의 시체를 넘어서 백마고지로 로산 2011.01.18 1229
14776 십일조 제도 13 로산 2011.01.18 2130
» 기복신앙 5 로산 2011.01.19 1364
14774 십일조..기타 등등 참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또~~ 10 고바우 2011.01.19 1912
14773 정한 때 끝의 사건이란 4 로산 2011.01.19 1413
14772 하나님이 부담스러워하는 헌금 13 강남 2011.01.19 1620
14771 7080 - 추억의 노래 모음 31 잠 수 2011.01.19 4102
14770 어디 가서 제발 안식일교인이라고 하지 말아라! 9 김주영 2011.01.19 1767
14769 탕자의 아버지는 변하였는가? 고바우 2011.01.19 1418
14768 짐승표 목사 사랑이야기. 1 바이블 2011.01.19 1365
14767 당신을 사랑합니다. 2 무실 2011.01.20 1312
14766 선배시여! 9 유재춘 2011.01.20 1773
14765 안식일 교회에 찾아 온 손님 2 지경야인 2011.01.20 1802
14764 FM 님이 자리를 편 훈훈한 민스다 리빙룸 15 justbecause 2011.01.20 1610
14763 십일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14 김 성 진 2011.01.20 2164
14762 유 재춘 님을 위하여 - 아침 이슬 - 바칩니다 2 잠 수 2011.01.20 1288
14761 교회식당을 카페로 쓴다면... 이런 생각! 4 고바우 2011.01.20 1382
14760 정말 일요일 휴업령이 내렸을때.... 10 道友 2011.01.20 1813
14759 고향의 노래 모음 11 잠 수 2011.01.20 1904
14758 삼육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동문회 연기를 알려드립니다. 기독교교육학과 2011.01.20 1650
14757 생각 하며 글 쓰기.. 나그네 2011.01.21 1320
14756 생각하며 글 읽기.. 1 김 성 진 2011.01.21 151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