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2 16:33
유시민 전 장관의 박근혜 정부 예언 ... 명철한 지성인의 "논리나 말로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힘을 쓰게 되있고요...이 분이 이치에 밝은 지도자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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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통령 선거 전에 한 예언이네요? 야, 정말 정확하네. 귀신이다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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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strongman이란 독재자란 뜻이라고 합니다. 연합뉘~우스(연합뉴스)의 알아서 기기
연합뉴스, 박정희에 대한 악의적 의역?
'독재자의 딸'과 '강력한 통치자의 딸'은 다르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본문 이미지
▲ 박근혜에게, 좌익이 덮어씌운 연좌제 외에, 무슨 과거가 있다고 중앙일보도 위와 같은 부제를 달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미국 사시주간지 타임의 표지모델로 나왔다고 보도한 연합뉴스는 'STRONGMAN'S DAUGHTER'이라는 타임의 표지그림 제목을 '독재자의 딸'로 의역하면서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로만 채색하려고 한다는 인상을 줬다.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 후보를 두고 타임이 "STRONGMAN'S DAUGHTER"이라고 했다면, 연합뉴스는 부도덕한 '독재자의 딸'이 아니라 중립적인 '강자의 딸' 혹은 정치적으로 '강력한 통치자의 딸'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합한 번역이 아니었을까? 연합뉴스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미래를 이끌려면 과거를 극복해야 한다'고 평했다"며 "타임은 오는 17일자 최신호에서 '독재자의 딸'이라는 제목의 표지 사진과 '역사의 자녀'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박 후보의 인생 역정과 그가 한국 정치에서 갖는 의미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정치적 유령인 안철수를 정치적 구세주로 띄우는 한국의 언론이 무엇인들 공정하게 규정하거나 번역하거나 전달하겠는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연합뉴스는 "이 주간지는 사실상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20대 때부터 새누리당을 이끌고 예상치 못했던 승리를 거둔 지난 4월 총선, 그리고 광주광역시 유세 현장에 이르는 그간의 정치 이력을 소개했다"며 "타임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국 사회에서 아시아의 경제 기적을 이끌었다는 밝은 면과 총으로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는 어두운 면을 함께 갖고 있으며, 이런 아버지를 둔 박 후보의 정치적 혈통은 축복이면서 동시에 저주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박 후보 역시 현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고 지지층 또한 넓혀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타임은 밝혔다"며 연합뉴스는 "만약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이라는 최소한 한가지 면에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는 타임의 보도도 소개했다. 박정희의 공과를 공정하게 다룬 타임은 매도하는 '독재자 박정희'가 아니라 가치중립적인 '강한 통치자' 박정희를 'STRONGMAN'으로 규정했을 것이다.
연합뉴스는 "이 주간지는 박 후보뿐 아니라 경쟁 상대인 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 후보 역시 '변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두 후보 모두 각자가 지고 있는 역사의 부담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며 "문 후보의 경우 가족의 부패 연루 파문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친구였다는 점을 타임은 상기시켰다"고 보도했다. 박정희의 장단점과 노무현의 단점까지 짚어본 '타임'의 기사였다면, 'STRONGMAN'S DAUGHTER'이라는 타임의 표지명은 '독재자의 딸'이라고 번역하기 보다는 '강자의 딸' 혹은 '강한 통치자의 딸'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의미를 잘 전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로만 과연 타임이 규정했을까?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렇다면 윤리적 판단에서 중립적인 '강력한 통치자(박정희)의 딸(박근혜)'가 옳지 않을까? 박근혜를 규정한 '독재자의 딸'과 '강한 통치자의 딸'은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가? 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한 연합뉴스의 나쁜 의도가 의심된다.
조선닷컴도 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오는 17일 발간되는 미국의 유력 주간지 타임(TIME)의 아시아판 최신판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그런데 이번 표지에 사용된 제목과 부제에서 박 후보를 표현한 ‘the strongman’s daughter’란 말의 해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며 먼저 “새누리당은 타임지 표지에 대해 타임지가 ‘강력한 지도자의 딸’이란 제목으로 소개된다고 이날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해당 기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 후보의 살아온 역정과 주변 인사들의 평가, 정치비전 등을 소개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보이는 ‘스트롱맨(strongman)’의 올바른 해석을 놓고 논쟁이 일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과 박 후보에 대해 호의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은 이 말을 ‘강력한 지도자’ 혹은 ‘실력자’로 해석하지만, 반대로 이들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은 이 말을 ‘독재자’로 해석한다”고 지적했다. 지금 순간에 타임이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로 부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朴, 타임지 표지모델 나오자 'strongman' 해석 논란>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wg****)은 “박근혜의 당선이 그만큼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고 타임지가 평가한대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역사에서도 한번도 없었던 여성대통령을 배출함으로써 민족적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hye****)은 “말장난 때문에 그런 문제 발생합니다. 독재자라고 정의되면 그 단어가 가지게 되는 의미를 갖게 되기 때문이죠. 공과를 따질 수 없고 김정 일정도 수준으로 격화되죠”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leekh****)은 “독재자의 딸이라고 해도 뭐 시비걸 필요가 없다. 그렇게 부를 수도 있으니.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종북좌파들이 다시는 독재자의 딸이라는 소리를 못하게 될 것이다. 그게 국민의 뜻이기 때문이다”라고 반응했다. 박정희를 'strongman'이라고 부른 타임의 기사에 좌익성향의 네티즌들이 총출동해서, ‘박정희를 타임이 독재자로 규정했다’는 선동을 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역시 좌익들에게는 박정희가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모양이다.
동아닷컴의 네티즌들에게도 "strongman's daughter"이 논쟁이 됐다. 한 네티즌(reventon)은 "스트롱맨은 실력자가 아니고 독재자란 뜻이라고. 아 정말 동아일보 기자수준 알만 합니다.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strongman 쳐보세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대한민국99%)은 "기자야, 양심 좀 가지고 기사 써라. ‘The Strongman's Daughter’ 이 ‘독재자의 딸’이지 어떻게 ‘실력자의 딸’이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한*애)은 "세계 최대의 Multimedia 그룹인 Time이 개념 없는 좌파들의 시각처럼 단순하고 무례한 언론사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미디어에서 독재자란 표현은 Dictator를 쓰고 Strongman은 우호적인 표현으로 실력자로 해석하는 게 상식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한 네티즌(여*영)은 "뇌물을 얼마나 받고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쿠데타 옹호 원흉 박근혜의 사진을 표지 전면에 게재했는지는 모르겠다만, 박근혜당이 의미를 날조한 번역 자체가 논란이 되자..."라고 비난했다. 박정희를 '독재자'로 모는 네티즌들과 '강력한 지도자'로 보는 네티즌들이 충돌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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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조선중앙통신사 남조선 지부?
'종북좌익≠진보'에 국민贊↔反연합뉴스
기사입력: 2012/12/07 [23:0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난 그의 정확한 지적에 무릎을 칠 수 밖에 없다.
대선전 난 주위 사람들에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우리는 일찍히 경험하지 못한 히안한 일들을 보게 될거라고....
어제 뉴우스 보니 새누리당 충청도선거대책위에서 이런다.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드리자"
민초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참담한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