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싯점에
여권의 대단한 실세 김무성을 건든 KBS!
싯점이 매우 묘하기도 하거나와 평소 KBS 답지 못한
시사 프로를 보고 모처럼 과거의 추적 60분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했다.
새누리당 당대표 경선에 서청원과 김무성이 경합한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지도 몇일 되지 않았는데,,
세월호 사건과 더불어 이익단체의 지원을 받아 해외외유를 한 의원에도
김무성이 포함 되어 있고,
이번 KBS 보도에 나온 사학재단의 비리를 몸으로 막아주는 김무성이
또 거론되는걸 보니,,
김무성이가 부담스러워 이제는 찍어내려 한다는 느낌이 먼저드는것은
왜일까?
토사구팽일까?
김무성이도 만만치 않은넘일텐데,,
애비부터 누나 그리고 조카 또 그가 수족 처럼 부리는 새누리당 중진들..
기싸움이 시작된건가?
먼저 예상되는건,,,KBS 추적 60분 팀에 대한 찍어 내기가 곧 시작 될것이고,,
KBS는 정기 인사라고 하며 관계자들을 한직으로 다 몰아낼것이고,
추적 60분은 MBC 피디수첩 처럼 또 될것이고,,
그러다 보면 또 잊혀질것이다.
어째튼,,서청원이 직접했거나, 아니면 서청원을 모시는 넘이 사주 했거나
이번 KBS의 사학재단 건들기는 그다지 액면 그대로 KBS의 의도를 받아 들이기
힘든것 같다.
물론 사학재단의 비리는 나쁘고 반드시 처벌 해야 하지만,
이싯점에 왜 KBS가 여권의 가장 강력한 실세중 하나를 건들였을까?
의문이 든다. 더군다나 새누리당 당대표에 도전한다는 김무성을 말이다.
프로그램 말미에 설마 설마,,,이니셜만 알려주겠지 했는데,,
김무성을 등장시킨 KBS 추적 60분!
국민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믿기에는 그동안의 행태가 영 미덥지 못하고
싯점도 사학비리보다는 세월호와 각종 현정권의 의혹에 대해서 말하기 바쁜싯점에
여당의 당대표 경선에 나온 후보 한사람을 콕 찍어서 의혹을 재기하니
왠지 그다지 KBS의 의도가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
더러운 넘을 더러운 넘들이 까발리는것 같다고 할까?
둘다 더러운데 한넘이 까발린걸 좋다고 받아 들이기에는
두넘다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신뢰를 잃어버려서 이제는 그다지
곱게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어째튼 KBS가 까서 내놓은 이번 보도내용은 언론이 그다음 썰을 풀어서
국민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서,,김무성이 제기 하지 못하도록
후속보도가 이어져야 할것이다.
그것이 없다면,,,이번 KBS 추적 60분의 쑈는 그야말로,,,
또한번의 국민 뒤통수를 치며 서청원 당대표 만들기에 KBS가 앞장선 꼴 밖에 되지 않는다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