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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05:28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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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박근혜 비판하다 당선 뒤엔 찬양 돌변

 
명불허전 '원칙의 박근혜'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에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이른바 '기춘대원군'으로 상징되는 불통 인사 논란에, '안대희 카드'의 실패 등으로 청와대의 인사 원칙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은 터였다. 

박 대통령의 장고가 길어지면서 일각에선 개혁 성향의 정치인 출신을 발탁해 '통합형 총리'를 지명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왔었다. 그러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박 대통령이 지명한 "국가 개혁의 적임자로 국민께서 요구하고 있는 분"(2일 수석비서관회의)은 편향적인 칼럼으로 이름을 떨친 문 전 주필이었다. 일각에선 '제2의 윤창중'이란 비판도 나온다. 

뼛 속까지 반공 보수?…'핵 무장론'에 '북진 통일' 주장까지 

문 전 주필의 총리 내정 소식에 많은 이들이 '윤창중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윤 전 대변인과 같은 언론인 출신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중앙일보> 주필과 대기자를 거친 문 내정자는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는 청와대의 설명과 달리, 숱한 편향적인 칼럼으로 이름을 떨쳐왔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문 내정자 지명 소식에 "극우 꼴통 세상 열린다"고 비판했을 정도다. 

칼럼을 통해 드러난 그의 성향은 '통합형 총리'를 기대했던 민심과 달리 반공 우파에 가깝다. 안보 위기론이 대두될 때마다 전쟁 불사론과 핵 무장론 등을 폈고, 햇볕정책이나 무상급식 같은 진보개혁적 이슈들에 대해선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중앙일보> 논설 주간으로 있던 2005년 '이상한 나라 코리아'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소는 덩치가 아무리 커도 작은 독사에 물리면 죽는다. 북한의 30배가 되는 경제력으로 각종 재래식 무기를 사와도 핵 한방이면 끝장"이라며 "북한으로 인해 한반도 비핵화는 이미 깨져버렸다. 그렇다면 우리도 미국의 전술 핵을 들여오거나, 독자적 방식으로 균형을 이룰 수밖에 없다"고 핵 무장론을 폈다. 

이듬해 10월에 북한이 1차 핵 실험을 강행하자, 재차 칼럼을 통해 "'민족끼리'를 외치는 사람들이 민족을 멸살하고 있다"며 "전쟁이 불가피하다면 전쟁을 해야 한다. 전쟁이 무서워 피할 때 우리는 볼모가 된다. 전쟁을 각오하고 나서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전쟁 불사론을 주장했다. 

 2010년 천안함 침몰 당시엔 '백령도의 분노'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상대가 부인하는데 우리가 보복할 수 있을까? 만약 보복한다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런 사태가 겁이 나 청와대가 앞장서 북한 연계성을 축소하는 발언을 하는가"라고 썼다.  

그는 더 나아가 글의 말미에 "우리가 원인을 둘러싸고 분열해서도 꽁무니를 빼서도 안 된다. 단합해야 한다"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을 빨리 통일시키는 것"이라며 '북진 통일'을 주장했다. 

이어 같은 해 4월엔 '자위권을 선포하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북한의 지도자를 바꾸든, 체제를 변형시키든, 남쪽으로 흡수 통일을 하든 테러국가는 더 이상 용인하면 안 된다"는 주장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햇볕 정책엔 적대감…삼성 비자금 사건 때는 '삼성 적극 비호'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햇볕 정책에 대해선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2010년 12월 28일자 '햇볕정책 실패를 선언하라'는 제목의 칼럼에선 "햇볕정책은 평화를 구걸한 것"이라며 "지금도 평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북한의 위협에 굴복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발로 악의 시스템으로 걸어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을 사실상 '악의 축'으로 규정해 햇볕정책 추진을 거세게 비난한 셈인데, 그는 칼럼에서 "평화는 햇볕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힘을 바탕으로 지켜진다"고 역설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던 2009년 8월엔 근거없는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해 입길이 올랐다. 문 내정자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전인 2009년 8월12일자 칼럼에서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및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는 단순히 소문 차원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몇 차례 공식적으로 제기된 문제"라고 주장했다가, 며칠 뒤 "비자금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재차 삼차 확인됐으며 해당 언론사는 정정보도문 등을 게재하고 사과했다"는 내용의 김 전 대통령 측의 반론 보도문을 실어야 했다. 

햇볕 정책 추진 세력에는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지만, '삼성 비호'엔 앞장섰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 당시 문 내정자는 '평화구현사제단을 기대한다'는 제목의 칼럼(2008년 3월11일자)에서 비자금 폭로를 도운 정의구현사제단을 맹비난했다. 그는 칼럼에서 "사제단이 지금 벌이는 행동은 이 세상에 평화를 심기 위함인가, 아니면 분열과 갈등, 그리고 증오를 심기 위한 것인가"라며 "사제들은 왜 폭로 대상이 된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서는 사랑과 연민이 없는가"라고 오히려 '삼성 비호'를 자처했다. 당시에도 이 칼럼은 '일방적인 삼성 편들기'로 저널리즘의 정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거셌다. 

"무상급식, 북한 식량 배급 연상" 

전방위적인 그의 '보수 본색'은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슈가 된 무상급식에 관해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2010년 3월 '공짜 점심은 싫다'라는 제목의 칼럼(3월17일자)에서 무상급식을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거세게 비난하며 심지어는 무상급식을 북한의 식량 배급에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칼럼에서 "우리 아이들이 공짜 점심을 먹기 위해 식판을 들고 줄을 서 있는 것과 식량 배급을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북한 주민이 그 내용 면에서는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썼다.  

더 나아가 그는 "무료 급식 문제는 단순하게 먹는 문제, 편리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이자 이념의 문제"라며 "공짜 점심 한 끼로 우리의 자유와 존엄을 팔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문 내정자는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이 가시화 된 시기마다 '원칙'과 '법치'를 강조하는 등 '통합형 총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2009년 용사참사 당시 과잉 진압을 주도한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옹호하는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2월3일자)에서 "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두고두고 이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여야가 타협할 사안이 아니다. 타협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타협한다면 겁쟁이 소리를 들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2008년 6월엔 '정부다운 정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대통령이 적당히 무마용 개각이나 하고 뒤로 숨으려 해서는 안 된다"라며 "법치를 위해 돌을 맞을 각오를 해보라. 질서를 수호하다 쓰러지는 대통령이 되어보라. 그 때 흩어졌던 민심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살아있는 권력'엔 예민?…박근혜 비판하다 대통령 되니 낯 뜨거운 '찬사'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선 180도 말을 바꾸는 이중성도 드러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한 글을 다수 써오다, 박 대통령이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태도를 바꿔 옹호하는 칼럼으로 돌아선 것이 대표적이다. 

문 내정자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이명박, 박근혜 후보가 맞붙었을 때 "외국의 예를 많이 들지만,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어머니의 정치'다. 자녀를 키우고 집안 살림을 꾸려본 여자들이 나라 살림도 남자보다 더 섬세하게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라며 "박 후보는 이런 경험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는 등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부었다. 더 나아가 "과거 회귀라는 질책과 여자라는 문제가 극복되어야 한다"는 '충고'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4월엔 '박근혜 현상'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이 나라에서는 요즘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뽑지도 않았고 권한을 위임하지도 않았는데 권력이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다"며 '금과옥조'처럼 박 대통령의 말을 쫒는 언론과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대선에서 박 대통령이 당선되자, 그의 칼럼은 180도 달라진다. 대선 직후인 12월24일자 '하늘의 평화'라는 제목의 칼럼에선 박 대통령의 당선을 '신의 축복'에 비유하며 칭송했다. 그는 "(대선이) 반대의 결과가 되었을 때 지금 이 나라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역사의 신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역사의 신은 늘 우리 일에 개입하지 않는다. 때로는 베일 뒤에서 지켜보고 있기만 한다. 그러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그는 베일을 뚫고 나타나는 것 같다"며 "마치 동화에서 수호천사가 갑자기 나타나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구해주듯이 말이다"라고 찬사를 늘어놨다. 

이어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 주었던 그가 나타난 것은 아닐까?"라며 "혹자는 그것을 집단지혜라고도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그가 50대의 마음을 움직여 이 나라를 붙잡은 것 같다"고 썼다. 

채동욱 혼외자 보도한 <조선>엔 "용기 있는 보도"  한국신문상 수상 

그의 '활약상'은 현직 기자에서 물러난 뒤에도 계속됐다. 한국신문협회 주최 '한국신문상' 심사위원장을 맡아 지난 3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보도로 논란을 빚은 <조선일보>에 한국신문상을 수여했다. 그의 심상평 역시 칼럼 만큼이나 입길에 오르내렸다. 그는 당시 "언론이 권력자의 탈선된 사생활을 보도하려 할 때 필요한 덕목은 무엇보다 용기"라면서 "조선일보 편집국은 그런 용기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용기 있는' <조선일보>의 보도 이후 채 전 총장이 낙마하자, 문 내정자는 곧이어 꾸려진 법무부 검찰총장추천위원회에도 추천위원으로 참여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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