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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영숙님의 글을 읽었다..

폐암 치료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

 

간단히 말하자면 뉴스타트로 치료할것이냐

아니면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을것이냐 에 대한 2nd opinion 을 나에게 질문하셨다..

 

글을 읽어보니 이상구님의 사이트에 올려진 질문을 이상구님이 대답한 내용같다..

이상구님의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그런 문답 섹션이 있어서 나도 몇번 들어가 봤었다..

 

본론으로 들어간다..

 

 

=====

 

 

암이 생긴 원인에 대해서 이상구님은 이렇게 대답하신다..

 

(사실 질문은 폐암에 대한것이지만 이상구님의 대답은 폐암이던 대장암이던 췌장암이던 뇌암이던 상관없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백개의 모든 암의 원인에 대해 똑같은 대답을 하신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게 쉽고 간단 명료하게 돌아간다면 나도 소원이 없겠지만 40 여년 살아본 내 인생경험으로 봐선 턱도 없는 희망사항이다..)

 

매일 생산되는 암세포들을 죽이지 못한 면역세포의 약화된 기능때문에

폐암이 생겼다고 이상구님은 대답하셨다..

 

이상구님의 대답..

 

역시 면역학 의사 다운 대답이다..

 

 

=====

 

 

그리고는 또 이런 주장을 하신다..

 

"모든 사람들이 매일 암세포를 생산한다.."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이 나오는지 몹시 궁금하다..

 

정말 암환자 아닌 사람들의 혈액을 검사 해서

100 % 모든 사람들의 혈액에서 암세포를 추출했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는건가???

 

내가 보기엔 자신의 추측을 마치 사실처럼 주장하는 느낌이 든다..

 

아마 이렇게 말하는게 더 정확할것이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진 않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추측은 모든 사람들이 매일 암세포를 생산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추측을 사실처럼 주장하는것..

일종의 거짓말이라고 나는 본다..

 

암세포가 생산되는거,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

 

암세포가 생산되기 전엔 적어도 5-7 개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서 생겨야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한다..

   

 

=====

 

 

이상구님은 또 이런 주장도 하신다..

 

"모든 사람들은 매일 암세포를 생산하고 있지만 암환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들이 매일 암세포들을 죽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친구분은 암환자가 되었을까요대답은 간단합니다.
친구분의 면역세포의 기능이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가끔씩은 사용하라고 주신 이성을 가지고 

의학을 떠나서 우리들의 상식을 가지고  이상구님의 주장을 같이 한번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뉴스타트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가

아니면 뉴스타트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가???

 

당연히 뉴스타트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 세상에 암 환자가 더 많은가

아니면 암 환자 아닌 사람들이 더 많은가???

 

당연히 암 환자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럼 이상구님 주장대로 뉴스타트 안하는 사람들의 면역기능이 약화 되어서 암이 생겼다면

왜 뉴스타트를 안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암에 걸리지 않는걸까???

 

이게 말되나???

 

이상구님은 이 사실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

 

 

=====

 

 

"매일 생산되는 암세포를 죽여야 하는 면역세포의 기능이 약화되어 암이 생겼다.."

 

이상구님은 확실히 면역학 의사 이시다..

면역세포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하시는걸 보면..

 

돌연변이로 변한 유전자를 가진 세포들은 암세포로 변하기 전에 

대부분이 self destruct (자폭) 한다..  

 

쉽게 얘기하자면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자신의 비정상적인 세포의 모습으로

정상적인 환경에서 견뎌내지 못하고 "자살" 을 하는거다..

 

마치 우울증이나 죄책감에 시달리는 살인범이

정상적인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비정상적인 삶의 모습에 못견뎌

결국엔 목메달아 자살을 하듯이..

 

물론 이상구님 말대로 면역체에 의해서 죽기도 한다..

자살하지 않은 많은 살인범들이 경찰에 잡혀 사형을 당하거나 종신형을 받듯이..

 

하지만 그건 일부분일 뿐 이다..

이상구님 주장대로 100 % 가 아니라는 말이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200 여가지의 암들이 모두 다 약한 면역체에 의해서 생기고

그러므로 200 여가지 모든 암들을 환자의 면역체를 강화시킴으로 다 치유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 의사는 주류 의학계에서 설 자리가 없다..

 

사이비 종교 의학계나

돌팔이 의사 모임 센터나

청량리 무당 암치유 협회에서나 설 자리가 있을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실제로 연구를 하거나 실험을 해서 증명을 한것도 아니고,

면역학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암 전문의들도 주장하지 않는것을 면역 전문의가 암 치유 방법에 대한 주장를 한다면

그러한 이상구님의 주장은 면역학 전문의로써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할수 있다.. 

 

 

=====

 

 

위에 말한것처럼

암의 원인은 이상구님이 주장하듯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모든 암의 원인이 오직 약해진 면역체 때문에 생긴것은

더더군다나 아니다..

 

모든 암의 원인을 오직 "면역체" 와 연결시키는걸 보면 이상구님은 면역학 전문의 공부를 하시면서

"모든 질병은 "면역학" 과 연결되어있다" 라고 배우신것 같다.. ^^

 

역시 면역 전문의 다운 주장이다..

 

 

=====

 

 

나는 암의 원인은 다원적 (multifactorial) 이라고 배웠다..

이상구님 주장대로 오직 약해진 면역체 라고 배우지 않았다..

 

그리고 이상구님과 김성진 중에 누가 더 가장 최근의 현대의학을 공부했고

누가 더 가장 최근의 현대의학 정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많냐고 물어 본다면 

나는 자신있게 "김성진" 이라고 대답할수 있다.. ^^ 

 

면역 전문의던, 내과 전문의던 상관없이

의사 면허증을 유지하기 위해선 매년마다 의학교육을 해야 한다..

 

이상구님은 의학교육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매년마다 20 여시간씩 한다..

 

그리고 요즘은 10 년마다 전문의 보드 시험을 보게 한다..

 

일단은 내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의대를 훨씬 더 늦게 졸업을 했고

(그말은 즉, 이상구님보단 가장 최근의 현대의학을 공부했다는 말이다..)

작년에 10 년마다 치루는 보드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패스 했으며, ^^

의대 졸업 후 지금까지 종합병원에서 꾸준히 일하고 있다..

 

그리고 레지던트들도 가끔씩 가르치기 때문에

게을르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가장 최근에 나온 의학정보을 들여다 보게 된다..

 

그래서 내가 아래에 올린 암 원인 정보는 

가장 최근에 나온 현대의학 정보라는 사실을 내 의사 면허증을 내걸고 장담한다.. ^^

 

 

=====

 

 

그렇다..

 

암의 원인은 이상구님 주장대로 약해진 면역체 1 개가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그리고 그 여러가지 요소들이 100 % 다 면역체와 연관된것이 아니다..

이 사실은 의학을 공부하지 않았어도 보통 상식으로 통하는 지식이다..

 

1.  발암물질에 노출되었거나..

(가장 흔한 예는 담배..)

 

2.  노화..

(나이가 들면서 면역체 기능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대부분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데 수십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3.  유전적 경향..

(Genetic Predisposition 이라고 한다..  하지만 돌연변이 유전자 1 개 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은 100 % 암에 걸리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데로 돌연변이 1 개만 가지고 암세포가 생기질 않고 적어도 5-6 개의 돌연변이가 생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 개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이 0 개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보단 암걸릴 확률이 높다..)

 

4. 면역체 약화..

(이상구님이 좋아하는 토픽이다.. ^^  

하지만 내가 말하는 면역체 약화는 이상구님이 주장하는 비뉴스타트에서 비롯되는 면역체 약화 와는 성질이 조금 다르다..  

에이즈, 장기이식 수술 환자의 장기 스테로이드 혹은 면역 억제제 복용..  이런것들에 의한 면역체 약화을 말한다..)

 

5. 식생활

(동물성 기름, 알코홀, 비만, 운동부족, 등등..  간단히 말하자면 비뉴스타트 생활방식이다..) 

 

6. 주변 환경

(자외선, 담배연기, 전자파 - 마이크로 웨이브, x-ray 노출, asbestos, 등등..)

 

7. 바이러스, 박테리아 감염

(이건 이상구님이 주장하는 면역체 약화 와는 그다지 상관없는 감염이다..  예를 들자면 한국인들 80 % 가 헬리코박터 박테리아에 감염되었다..

아마 이상구님이나 뉴스타트를 가르치는 여러 강사들도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 박테리아는 위암과 연관되었다..

그렇다면 왜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80 % 의 모든 한국인들이 위암에 걸리지 않는걸까???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다는말은 면역성이 약화되었다는걸 의미할텐데..

이상구님은 이걸 어떻게 설명할껀가???)

 

 

=====

 

 

나의 2nd opinion 은 끝나지 않았다..

 

보다시피 이상구님의 대답보단 

좀 길고 복잡하다..

 

왜???

 

암 원인과 암 치료는 이상구님 주장대로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주 아주 복잡하고 의대 졸업해서 내과 전문의를 마치고도 암 전문의로써 3 년을 더 공부해야하는

무지무지 까다롭고 헷갈리고 명확한 해답이 없는 어려운 토픽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 글은 내일 다시 올린다..   

 

 

=====

 

 

p.s.

 

위 글을 쓰면서 생각나는게 있었다..

 

"암환자의 치료법에 대한 의견을

암 전문의가 아닌 면역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에게 요구하는게 과연 정상일까???"

 

하는 생각이였다..

 

그리고 나야 암환자들을 거의 매일 접하고 암 전문의와 거의 매일 상담하는 내과 전문의 이니까 그렇다치고,

암환자를 평생 한번도 치료해보지 못한 알레르기 / 면역학 전문의 한테 가서

암 치료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는것이 과연 정상일까???

 

(물론 나에게 암 치료법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나는 구체적인 치료법에 대한것은 암 전문의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내과 전문의로써 배운 암 치료법에 대한 정보의 경계선 속에서 그 환자의 질문에 대답을 해준다..)

 

절대로 정상 아니다..

 

오직 한국재림교회에서만 가능한 현상이다..

 

자동차가 망가져서 자동차 정비사한테 간 후 

2nd opinion 을 듣는다고 다른 자동차 정비사한테 가질 않고

비행기 정비사한테 가서 자동차 정비사의 의견을 재확인하는 꼴과 마찬가지이다.. 

 

그것도 배터리 같은 간단한 수리가 아닌

자동차 수명에 치명적일수 있는 엔진 수리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자동차 엔진은 평생 단 한번도 고쳐 본적이 없는 비행기 정비사의 의견을 물어보는 꼴인것이다..

 

이거 말되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 비정상적인꼴이다.. 

 

근데 어찌 한국재림교회 안에선 

이렇게 말이 안되는 꼴이 말되는 꼴로 통할까???

 

 

This is the question of the day.. 

 

 

 

To be continued..

 

 

 

=====

 

 

 

이상구 wrote:

현대의학에서, 폐암 말기인데 항암치료를 하는 목표는 완치에 있지는 않습니다.
완치 불가능성을 전제하고, 수명연장 가능성만 보고 하는 치료입니다.
이런 경우, 항암을 하지 않는 경우, 대략, 통계적으로는 남은 수명을 3개둴 내지 6개월로 봅니다.
그런데 항암치료를 경우에는 6개월 연장할 있는 가능성은 퍼센트, 1 연장 가능성은 퍼센트,라는 식입니다.
완치는 통계적으로 바라지 않는 치료입니다.

뉴스타트의 강의 동영상을 조심스럽계 경청하여 보십시요!
완치 가능성이 존재하는지를 확신하실 있게 되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매일 암세포를 생산하고 있지만 암환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들이 매일 암세포들을 죽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친구분은 암환자가 되었을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친구분의 면역세포의 기능이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면역세포의 기능이 회복된다면 다시 예날처럼 암세포들을 죽일 수가 있겠지요?
뉴스타트는 어떻게 하여 면역력이 다시 회복될 있는가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이상구 박사 - 1st opinion>

  • ?
    허주 2010.11.18 21:4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뉴스타트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생기는 의문이 있는데요. 뉴스타트를 해서 암이나 각종 질병이 낫는 확률내지는 임상 실험 논문같은 것은 없습니까?

    뭐 하나님의 능력을 확률같은 것으로 논하지 말라라고 말하면 조용히 하겠습니다만, 수십년간의 역사를 가진 뉴스타트라면 그런 논문이 당연히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김 성 진 2010.11.18 22:09

    허주님..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왜 그런 논문하나 내질 않는걸까 저도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임상실험 결과를 자신들도 알고 싶지 않아서이기 때문 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뉴스타트의 말기암 환자 치유 확률..

    5 % 도 안될겁니다..

     

    그런 논문이 만약 나온다면

    뉴스타트는 망합니다..

  • ?
    굴렁쇠 2010.11.18 22:28

    김성진님, 그게 어디 %로 될일인가요

    예수님이 죽은자 가운데 몇%를 살렸나요?

    예수님이 소경의 몇%를 뜨게 했다고 온세상이 난리고

    님은 왜 ? 그를 믿는 다고 하나요?

    성령의능력을 무시하는 그대에게 경고합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 ?
    김 성 진 2010.11.18 22:30

    % 로 안되면 뭘로 되지요???

    죽은 암환자의 무덤으로 되나요???

    그대가 그 무덤 파 주실겁니까???

    그럼 되는겁니까???

     

    제가 언제 예수의 기적을 믿는다고 했지요???

    오히려 믿지 않는다고 몇일전에 분명히 말했는데요..

     

    하나님이 님에게 주신 이성을 무시하는 그대에게 경고합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 ?
    생각하는 갈대 2010.11.18 22:48

    굴렁쇠님!

    현대의학이 성령의 능력을 무시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님이 쓰신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

       

        @ 아니!  이게 뭠니까??   " 성령의능력을 무시하는 그대에게 경고합니다"  글쓰는 예의부터 배우시지요 !! @

             성령님을 논하기 전에요 . . .

     

    이슈 중심의 대화!  의사/의견의 교환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 ?
    생각하는 갈대 2010.11.18 22:32

    김성진 의사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뉴스타트에 관해서는 . . 20여년, 듣고 또 듣고, 배우고 , 또 배우고 해서

    많은 인식과 이해가 되여 있지만,

    현대의학에 관해서는 너무나 모른다고 생각이 됨니다.

    계속 교육시켜 주십시요!   다음 의학 정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유전자 공학] . . [게놈 지도]에 지대한 관심을 갔게 되는데 . . 현대의학계에서의 최첨단 연구 보고서는

    어느 싸이트에 들어가면 공부할수 있는지요?

    감사드리며,  다은 글을 기다리겠습니다. 

  • ?
    그립다 2010.11.18 22:35

     

    3교대 직업으로 야간 근무를 자주 합니다

    면역기능이 약해질까봐

    늘 두려워하는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 계속 부탁드립니다 ^^

     

  • ?
    김 성 진 2010.11.19 08:34

    그립다님..

    저도 한달에 한두번씩 야간근무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야간근무가 건강에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

    WHO 기관중에 하나인 국제 암 협회에선 "야간근무" (graveyard shift) 를 "발암물질" (carcinogen) 로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야간근무하는 남자들이 전립선암 발생이 더 높구요, 여자들은 유방암 발생이 더 높은걸루 발표됐습니다..

     

    그 정확한 이유는 잘 모릅니다..

    두뇌에서 생산되는 멜라토닌의 양이 부족하다고도 하고

    수면부족으로인한 면역성 약화도 그 이유중에 하나 일것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24 시간 주기리듬이 깨짐으로 인해 망가진 유전자 수리나 평상시에 생기는 세포분리에 이상이 있다고도 합니다..

     

    제 원글에서 전할려고 하는 주 요점은

    약해진 면역성과 암세포 생산은 무관하다는것이 아니라

    약해진 면역성도 암세포 생산에 한 몫을 하지만

    그것이 암세포 생산의 전부 다가 아니다 라는 겁니다..

     

    뉴스타트를 제대로 하면 면역성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강해진 면역성으로 암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암 치료에 대해 깊이 파고들면 정말 무지무지하게 복잡합니다..

    암 전문의가 아닌 저 역시 이해가 안가는것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저의 추가 설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
    로산 2010.11.18 23:57

    에덴요양병원을 나온 장로님 이야기입니다

    그가 교회를 다니지 않았을 때 폐암으로 그곳에 갔더랍니다

    그가 거기서 기수 회장을 했는데

    몇 년 후 자기 기수와 앞 기수를 합해서

    암 환자였던 사람들 중에 살아 남은 자는

    자기 이외에 한 명 더 있었답니다

     

    그가 말하기를

    자기는 기적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게 되었답니다

     

    대부분 거기 나오면 죽습니다

    나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짬뽕이 생기는 겁니다

    뉴스타트로 암도 고친다

    뉴스타트하면 15일만에 당뇨 낫는다

    정말 어처구니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해서 병 나은 사람들 종종 봅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그게 기적입니다

    예수를 믿게 된 기적 말입니다

  • ?
    반달 2010.11.19 00:42

    "그래서 예수님 믿게 되였다"

     

    뉴스타트 해도 죽고,  현대의학을 의지해도 죽고 . . .

    수명을 연장하는(사는) 사람들은 둘 다 소수입니다 !

     

    그러나, 두 치유/치료중에 . . .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확률)이 . . 어느것이 높으냐 ?

    [생명 에너지]프로그램이라고 봅니다.

     

    뉴스타트을 통해서 . . 도움(새로운 삶)을,  생명을 건진 130 + 여명의 감동의 실화/동영상를 읽고/보면

    [현대의 기적] 이라고 봄니다.

     

    이상구 박사님이  . . 궁극적인 목적은 . . [생명의 시여자/치유자]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가르치는데 있다고 봄니다.

    바로, 이 프로그램이 . . 선교요, 전도요, 복음전파라고 생각됩니다.

    118기, 119,120,121,122,123기 . . 계속 공부하는데,  배우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김균 장로님께서 . . 그 강의들을,  하나, 하나, 글로 민초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God has a PLAN for you !!)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 . 50여년 휸련시키신 섭리를 . . 이해하시고, 감사함으로 십자가를 처다봅시다 !!

     

  • ?
    빨간펜 2010.11.19 09:56 Files첨부 (1)

    로마린다에서 연구 발표한 캘리포니아의 재림교인들과 비재림교인들간의 사망원인과 나이에 관한 결과중 한 슬라이드 입니다. 

    재림교인들(많은 분들이 뉴스타트 하신다고 치고...)도 비재림교인들과 비슷한 질병으로 사망합니다.  

    암으로 죽는 경우도 거의 20%에 달하는군요. 

    차이점은 8-10년 정도 더 오래살고 더 오래사는 동안 더 건강하게 산다는 것이지요.. 

    뉴스타트를 하는 재림교인들에게도 암이 있는 것은 김성진 의사님의 말씀대로 암이 면역에만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multifactorial disease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뉴스타트 생활습관이 암의 원인을 확실히 줄여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흡연, 음주, 육식,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등이요.. 

    그 외에 가장 큰 factor는 age라고 하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면역이나  DNA에 기록된 apoptosis를 포함한 자체 보호 능력이 줄어드니까요. 

    그러므로 암 걸린 사람 뉴스타트 안해서 그런거라고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면역이 중요하긴 하지만 면역만 믿을것이 못되는 것이 수많은 질병들이 유전적 영향때문에 생기고 

    또 몸을 상하게 하는 증상 중에는 자가면역과 오바(hypersensitivity^^) 때문에 생기는 것들이 엄청 많던데요.. 

    그런건 어떻게 고치나...    궁금하네요..    그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 사람이 날때부터 소경된것이 누구의 죄니오니까? 이사람의 죄니오니까 그 부모의 죄니오니까..."

     

    많은 의사분들이 뉴스타트에 allergy 반응을 하시는 이유는 좋은것은 알겠는데 만병통치처럼 말하지 말아라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

    예수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옥에갖힌 요한의 질문에 "나로 말미암아 실족지 않는자가 복이있다"라고요.. 

    예수님을 믿으면서 가장 힘이 생기는 때는 예수님 믿으면 낫는다가 아니라 "네가 죽어도 살겠고"가 아닌가 합니다.   

    때로는 요한의 경우처럼 죽음을 맛보게 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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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731 시험좀 해 보겠습니다 6 강철호 2012.10.16 114616
15730 독백 (내 나름의 공부방식) fallbaram 2013.12.20 83207
15729 하나님의 율법? - 웃기는 소리 6 범재신론 2014.09.25 70247
15728 민초스다 2 익명 2010.11.13 41984
15727 6. 동성애 혐오도 권리인가요?: 편견과 인간의 존엄성 2 김원일 2016.07.07 40447
15726 ★ 동부 시베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 2 Young 2012.07.05 38690
15725 King's Heralds - Be Still, My Soul 1.5세 2012.01.20 35095
15724 민초 스다 누리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0 김원일 2010.11.12 32670
15723 페북 성경 자유 토론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환영 합니다. 1 김운혁 2015.06.22 26463
15722 사66:23의 매 안식일이 아빕월 15일인 이유. 33 김운혁 2015.10.31 24542
15721 지난 목요일(2월 7일) 아침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하는 조찬기도회에서 벤자민 칼슨 박사가 연사로 . . (SDA의 장로!) 4 벤자민 2013.02.10 20253
15720 외곡된 서해교전 (1,2차 연평해전) 6 지경야인 2010.12.21 20032
15719 sda성도님들이 잘 모르는 sda교회내부의 배도역사 1 file 루터 2014.12.11 19986
15718 [부고] 고 정진실사모님 (김성래 목사님의 부인) 주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 admin 2014.07.06 18530
15717 일요일 휴업령 같은 소리 3 은하수 2014.07.06 18417
15716 이상구박사는 나쁘게 말하자면 어리석은 사람, 좋게 말하자면 모자랄 정도로 순진한 사람.. (익스플로러 버전) 5 김성진박사 2011.10.15 18315
15715 [동영상 뉴스]“또각또각 구두소리가 좋아” 단원고 박예슬전시회 ... 다시 예슬이를 마음에 내딸 2014.07.06 18298
15714 '김영란법' 범죄를 꿈꾸는 자에게 유린당하다 1 시사인 2014.05.31 18168
15713 다니엘서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단어들과 구절들 3 김운혁 2014.12.04 16953
15712 Eva 의 danny boy를 들으면서.. . 행복한 고문님 탱규!! 9 박희관 2012.12.25 16835
15711 무릎 꿇은 대통령 ‘국민 통합’ 기도. - 도대체 이 사람의 이중성은 어디가 끝인가? 무릎 2011.03.02 15848
15710 . . . <ONLY TWO SINS> 1 two sins 2015.11.23 15599
15709 김제동이 싫은 30가지 이유 1 로산 2012.04.04 15482
15708 벌써 새벽 한 시여서... 1 김원일 2010.11.13 15265
15707 “이제 NLL 논란 그만 두자”는 조선과 중앙의 ‘꼼수’...........노무현 NLL 포기발언 없었다’ 결론 나오자 1 꼼수들의 행진 2013.10.11 14997
15706 신뢰와 모험: 이 누리의 기본 철학 5 김원일 2010.11.13 14899
15705 영산강에 서식하는 희안한 동물. 6 자연인 2014.07.06 14680
15704 IP 주소에 관해 알리는 말씀 김원일 2010.11.13 14256
15703 필리핀 대법원 , 자국에서 "GMO 금지" 판결. 명판결 2015.12.26 14096
15702 한국 시 모음 ( 무지무지 많습니다) ------------------와 ---------------------------------------------------우---------------------- 3 잠 수 2011.03.09 13499
15701 666 is coming....(뉴욕타임즈) 5 제임스 2012.11.15 13465
15700 We Pray to Thee / The King's Heralds 1.5세 2010.11.13 13259
15699 민초들을 위한 사이트 개설을 환영합니다.. 익명입니다 2010.11.13 13127
15698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Ana Vidovic plays Asturias by Isaac Albéniz ' 전용근 2015.11.26 12802
15697 제목: [평화의 연찬 제53회 : 2013년 3월 16일(토)] ‘교회의 본질과 사명 - 목회자와 평신도가 만들어가는 21세기 교회 - 교회를 교회답게 하라(Let the church be the church)’김동원[동문교회 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3.14 12654
15696 미국에서 찬송가로 불리워 지는 [아리랑] 5 file 음악사랑 2010.11.27 12177
15695 비안식교인 민초가 뭍는 민초SDA 민초 2011.09.21 12030
15694 강도질보다는 나으니 도둑질은 괜찮고, 살인보다는 나으니 죽지 않을 만큼 때려도 좋다는 윤리관--이런 식으로 남북을 비교하는 사람들 14 김원일 2013.04.04 11979
15693 새 집 마련을 축하합니다. 코스모스 2010.11.13 11677
15692 카스다, 그리고 이제는 민초스다.. 4 김 성 진 2010.11.14 10978
15691 추억의 세시봉 잔잔한 노래 36 곡 이어듣기 3 잠 수 2011.02.23 10591
15690 평해황씨(平海黃氏)가문의 정도령(正道靈) 그리고 인천(仁川)의 중구(中區) OO동(OO洞)과 관련 예언 내막의 일부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2 현민 2013.02.22 10382
15689 조용기목사님 매독사건은 거짓입니다 8 김소연 2012.12.06 10307
15688 후장 섹스 7 로산 2013.02.06 10138
15687 ['로산 님을 위하여'...살아온 나날, 그대의 존재에 감사하며...펼쳐질 인생의 다음 장 또한 멋진 인생임을 확신하며...지치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숲 - 사랑이야기 ♥^^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엔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serendipity 2013.01.23 10064
15686 일본은 한국의 고유 섬이었다 2 고고학자 2011.03.30 10011
15685 민초스다에 거는 기대 주변인 2010.11.14 9879
15684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 손을 말없이 바라본 당신 음~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 간 당신..." 2 serendipity 2012.12.26 9540
15683 신정아 외할머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쩡아 2011.03.27 9434
15682 진실 게임에서 북한군 참패에 참패를 거듭, 국군의 반격에 속수무책. 국제여론 전선에서 무능력 드러내다. 국민진실극 2011.03.27 9355
15681 카이스트 송태호 교수 1번 글씨 열전달 실험 1 국민진실극 2011.03.27 9269
15680 일본의 만행을 보라! file 분노 2011.03.30 9196
15679 공든 탑이 무너지면=민스다사랑, 예의, 삼천포님께 6 로산 2011.03.26 9132
15678 나라땅 지키는 것이 호락 호락한 일이 아니다 ! 3 땡초 2011.03.30 9076
15677 일본 작가가 겪은 대지진 악몽, 노 모어 후쿠시마! 아리랑 2011.03.25 9074
15676 본회퍼의 신학 -육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맞서서 3 무실 2011.03.31 9063
15675 이 누리가 양보할 수 없는 원칙 하나: 삭제에 관한 이야기 4 김원일 2010.11.14 9063
15674 독일 콜 수상에 대한 농담 펌글 2011.03.30 9033
15673 이집트군, 시위자 고문하고 강제로 '처녀성' 검사..........그리고 우리 재림교회 방광자 2011.03.26 9033
15672 천안함 붉은멍게 소동 ㅋㅋㅋ...좌빨들 하는 짓이란게 다 그렇지 머... 1 붉은멍게 2011.03.27 8958
15671 기독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 2 죄인 2013.02.04 8861
15670 일본에 대한 햇볕정책( sun-shine policy )은 실패했는가? 5 햇빛 2011.03.29 8746
15669 개떡 같은 내 인생... 8 fm 2011.03.23 8689
15668 어처구니 없는 창조과학 12 어처구니 2011.03.03 8618
15667 천안함 : 새로운 사실 : 침몰 직후 대잠 헬기 떴었다 국민진실극 2011.03.28 8616
15666 국가에게 진솔하게 물어 볼 일들-삼천포님 9 로산 2011.03.28 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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