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앤 헤랄드사 문을 닫는다

by 김주영 posted Jun 17,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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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림교회의 양대 출판사인

리뷰 앤 헤랄드사와  퍼시픽 프레스사는

오늘 각각 대총회 본부에서 constituency meeting    을 열고

대규모 구조조정안을 추인했다. 


이 결정에 따르면

매릴랜드 해거스타운에 있는 리뷰 앤 헤랄드 출판 공장은 문을 닫고

퍼시픽 프레스가 미국의 대표 출판사 역할을 하게 된다. 


리뷰사 직원들의 일부는 아이다호 냄파에 있는 퍼시픽 프레스에 합류하게 된다. 


두 출판사 모두 지난 사반세기동안 매출에 있어 하향길을 걸었다. 


리뷰사의 경우 1985년 매출액 4천 5백만불, 직원 수 315 명이었던 것이

2013년 매출액 2천 백만불,  직원 수 112명으로 줄었다


퍼시픽프레스는 1985년 매출액 4천 7백만불, 직원 수 210 명에서

2013년 매출액 천 7백만불, 직원 수 99 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리뷰사는 지난 몇년 계속 적자를 기록했고

퍼시픽 프레스는 투자 등으로 2000년 동안 계속 흑자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 디지탈 시대를 맞아

교인들은 안교 교과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사용하는등

출판되는 서적을 구입하거나 잡지들을 구독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리뷰 앤 헤랄드 출판소는 문을 닫지만

리뷰 앤 헤랄드라는 출판사의 이름은 남아서 대총회 직속기관으로 

여전히 애드밴티스트 리뷰와 미니스트리지 등을 출판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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