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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 5명이 부상을 당한-(이 숫자는 내일이면더 늘어나거나 달라지리라)- 고성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사건 발생 3시간여가 지난 후인 조금 전에 방송에 보도가 된다.

 

또 안타까운 마음과 분노가 가슴에서 치밀어 오른다. 피어보지 못한 꽃 같은 나이를 국방의 의무로 보내야 하는 아들들이 어이 없는 군기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는 보도에.....

 

아직도 여전히 존재하는 군기 사고가 믿기지도 않거니와, 군대에 자식을 보낸 부모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이런 일이 왜 근절되지 않는지 근본적인 예방대책은 없는지 그 많은 대책에도 왜 사고가 여전한지 궁금하기도 하다. 

 

과거보다 심약해진 우리네 아이들의 정신적 해이가 문제인지, 군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한정된 지역에서 매일 보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지내야 하는 부대의 특성인지  그것이 무엇이든 상존하는 군대의 군기사고는 몹시 염려스럽다. 낮의 근무를 마치고 모두가 내무반 한 곳에 모여 깊은 잠을 자야하는 시각에 뜻하지 않은, 적도 아닌 나의 동료며 전우인 사람에 의해 죽고 다치는...

 

이미 30여 년 전이라 나의 군생활이 지금과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만, 그때 보았던 몇 건의 사고 상황이 또렷하기에 더 눈이 가는 뉴스인데,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 군에 보내야 할 분들, 그리고 군대 생활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두려움을 가진 입대 전 청년들에겐 충격이리라 

 

참고로 나는 GOP 바로 뒷지역의 FEBA지역 근무를 했던지라

 

 

사단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기 전 -본대에 배치되기 전, 부적격

자를 가려내 귀향 조치를 한 후, 본격적으로 [안전사고]와 [군기사고]에 대한 엄격한 교육을 한 다음에 사단교육대에서 6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그 교육 중에 군대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교통사고사망의 비율보다 높지 않다는 말을 듣긴 했다.

러나, 남자들만의 세계, 그리고 비슷한 또래의 청년들이 모여 신,고참의 수직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된다는 점, 살상이 가능한 무기를 소지한 집단들의 근무라는 점에서 그 사고의 과다가 문제가 아니라 군무를 맡은 당사자는 물론 그들의 가족들에게 청천벽력 같을 이런 사고는 허무한 개죽음에 다름 아님에 사고의 비율은 논외로 하고 있어선 안될 일들이다

 

[피하지 못할 일이면 즐기라]

그렇게 들었고, 아들에게도 그렇게 말하며 보냈으나, 사실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고 즐겁지도 않은, 쉬운 일이 아닌 건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면 다 아리라.

 

그나마 동기들이 함께 근무하는 훈련병 시절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군기

사고가, 자대 배치 이후에 많이 일어나기에 자대 배치가 결정되면 다들 자신이 배치될 부대의 특성이 어떤지 군기가 센지를 물어보며 안도의, 혹은 낙담의 한숨을 쉬곤 한다. 

이런 자대 배치의 문제는 한두 명이라도 동기가 있는 경우와 혼자만의 전입의 경우, 후자의 경우에 고민이나 걱정을 털어놓을 동기가 없다는 점에서 다른 기수보다 좀더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도 했다. 그럴 경우 무리로부터 배제되었다는 고립감과 모두가 자신을 경원한다는 환상에 빠지게 되면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도 견디기가 몹시 힘들어 진다.

 

실제로 동기가 한 명도 없이 혼자 자대에 배치된 한 후임 녀석 - 백일 휴가를 다녀온 후에 귀대날 열 시가 넘어서도 귀대를 하지 않아 탈영 처리가 되어 잡혀 왔고 한 달 간의 영창생활 후에 다시 부대로 이등병으로 복귀했으나 적응을 하지 못하고 다시 탈영을 하고 영영 귀대하지 않은 경우를 보았다. 평생을 군탈자로 숨어지내야 하는 처지가 된 그는 뭘 하는지 모르지만, 문제가 일어나도 바로 대처할 수 없는 곳이, 군대, 군령, 접적, 휴전 등의 말로 억눌려야 하는 젊은 피가 빚어내는 사고의 후유는 그렇게 크다.

 

 

당시  초소 근무를 나갈 시에 30여발의 실탄을 지급 받았으나, 내가 배치되기 직전 부대 내에서 부적응 병사가 초소근무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있은 후 실탄 지급을 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고, 이 웅 평인가가  비행기를 몰고 온 후 다시 실탄이 지급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실탄

이 두려웠던 것은 전쟁이라도 나서 적을 향해 발사해야할 경우보다, 때때로 이걸로 내가 무슨 짓이나 저지르지 않을까 하는 묘한 충동심리가 가끔 일어난 때문이었다, 참고로 난 멀쩡한 정신였다.

 

30년 전보다야 많이 나아졌다고 하나, 구타가 없다고 하나, 체벌이 없다고 하나, 군대는 여전히 청춘의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야한다는 맘으로 보면 그 때나 지금이나 당사자들에게 나아진 점이야 무엇이 있으랴,

 

예능 [진짜사나이]를 보면서 제대한 녀석이 혼잣말로 궁시렁 거린다.

'놀고 있네, 티비 보는 사람들 요새 군대 전부 저렇다고 생각하겠지.'

 

실제 아들 면회 시에 보았던 내무반 시설은 내가 근무하던 30년 전과 똑 같았다. 누런 장판에 쉰내 나는 모포에 다닥다닥 붙어 낮에 잠을 자야 하는 열악한 환경...... 그런 군대 내의 보이지 않는 차별도 그들 끓는 피를 열 받게 하리라.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근무했으니, 지금 너희들 근무는 군인도 아니다는 말들은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지금 거기의 그들이 가장 힘들다.

 

언제나 내가 가장 힘들고, 억울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 아버지대에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자신들의 가장 쉬운 일이 더 힘들게 여겨지는 것이 인지상정임에, 나아진 군대에 시기는 대로 하면 밥도 잘 주고 과거처럼 맞는 일도 없고, 기간도 많이 줄었다고 말해보아야 그리 설득력이 없는 공허한 위로가 될 뿐이다.

 

방송에서 확인해주는

관심 사병이었다는 말, 

그리고 타 부대에서 전입한 병사라는 말에,

다른 보통의 군기사고보다 문제의 소지가 다분히 많은 일처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오피 근무를 해보지는 않았으나 최전방지원부대인 FEBA의 근무와 훈련 중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바뀌어 나오는 그들의 쩌렁쩌렁한 구령을 듣다보면,

훈련보다는 경계근무가 주임무이며 근무와 취침이라는 단순한 생활이 반복되어 극도로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부대임을 고려할 때,

왜 보통의 정신이 건강한 청년들도 견디기 어려운 곳에 문제 발생의 여지가 많은 관심 사병을 치유해야 할 후방이 아닌, 더 민간 지역과 고립된 지역으로 전출을 시켰는가 궁금해진다.

전입을 가면, 기존에 있던 병사들은 전입온 그가 일병이든 병장이든 아예 취급을 않고 으례 문제 사병이라 인식한다. 

학교서 사고 친 놈을 자르지 않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내 뗌방으로 면피를 하는 술수와 같으메 왕따를 당한다는 생각이 들면 외로운 강원도 산 속의 접적지역에서의 고립감은 동료라 해야 할 같은 부대원들에 대한 적개심으로 바뀌어 버릴 수도 있음에..... 

가해 사병을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그 병사를 관리해야할 지휘관이 왜 그렇게 자신으로부터 그 병사를 떼어놓으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생각을 하고, 치료나 휴식보다는 징벌성 GOP행을 했느냐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는 얘기다. 

 

100발의 실탄 중 난사한 실탄의 나머지 75발 정도와 두 발의 수류탄 중 한 발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2차적인 사고가 더 발생하기 전에 속히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무사히 돌아오는 날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군생활, 

 

멀쩡한 내가, 유치원생보다 못한 아이가 되어버리며 담배를 배우고 욕을 배우며, 고참이 되면 나는 그러지 않으리라 해보았던 젊은 그날의 거짓 맹세,

 

나 또한 작대기가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거칠고 이상한 사람으로 변해갔다. 군대란 그런 곳이다.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가끔은 나를 잊어버리게 하는 답답함과 옭죄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는 지독하게 갈굼하는 고참의 이름이라면 트라우마가 어느 정도인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아들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걱정해보게 되는 분단 국가의 또 하나의 비극, 국민개병제,

그럼에도 자랑스러움보다는 웬지 권력없고 돈 없는 사람만 가고 높은 인간들이나 그들의 자제들은 미친 척도 하고 멀쩡한 몸에 병도 만들어내며 군무를 면탈하는 현실을 보면서, 군대의 복무라는 것이 예외없이 누구나 받아야 할 의무, 그리고 갈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에 준하는 대체근무를 통해서라도 군으로 '끌려간다'는 느낌을 받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병사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을 입은 병사들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 

 

하나가 무너지면 드르륵 무너지는 도미노판처럼, 어수선한 나라의 일들이 곳곳에 아무런 연관도 없을 것 같은 문제들이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현재의 우리 상태에, 압축성장의 결과라는 것이 여기서도 일어나는가 싶어 더욱 맘이 어두워진다.

 

한 녀석은 사고 부근의 부대서 근무한 후 제대를 했고, 작은 녀석 남은 놈을 군대에 보내야 하는 나 역시 착잡한 맘이 든다.

 

왜 이런 사고 소식을 들으면 욕이 나올까?

 

이 놈의 나라,

당연히 다 치른다 생각했던 국방의 의무를 면탈한 너무나 많은 잘난 놈들 때문이리라, 권력의 높낮이로, 돈이 너무 많아 멀쩡한 몸으로 병자가 되고, 잘만 사기를 치면서 정신병자 행세로 군대를 빠진 인간들이 사장이 되고 회장이 되고 장관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 이런 사고가 나면 ... 다 아는 척 모든 문제가 부패한 군인의 문제인 양 버개를 허옇게 묻히며 ... 탓을 할 꼬락서니가 떠올라서일까?

 

국립 묘지면 무얼하고, 훈장이면 무얼하며, 그 가족에게 댓가를 준다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랴, 정작 소중한 목숨을 목숨다이 살지 못하고 개죽음이 되어버리는 이 조국에서의 허무한 꽃 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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