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하여.

by User ID posted Jun 22, 2014 Likes 0 Replie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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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지명자에 대한 나의 소견. 
********************************************** 

한국사회는 몇가지 다른 특별난 특징이 있다. 
그 중 한가지, 남비근성이다. 

어떤 참혹한 사건이 있어도, 그 때 그 순간만 지나면 

언제 그랬나 하는 태도로 바뀌고 잊어버린다. 

촟 불 시위 때는  정말 나라가 거들나는 줄 알았다. 
그 때 그 사람들 지금 미국산 쇠고기 안 먹고 사나? 

참으로  아이러니한 사태. 

이번 문창극총리후보 지명이후, 
마치 그가 일본 사람이라도  되는양 친일로  규정  난타질이다.. 
과거에  한  말을  리바이벌해서  논리로 따진다면 
안  걸리는자  있겠는가? 생각 좀 해보라. 

그것도  신앙인의  차원에서 교회에서 강연한 
자기신앙고백 속의 내용을 문제 삼는다면, 

창조론을 옹호하고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고있다고 자기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 나간사람, 그런 사람은,


결코 대통령은 물론,  장관직도 가질 수 없는 사회라면 
말이  되는가? 

스님이, 
만사를 부처님의 뜻이라고 설파하면, 
그 신도들이 그걸 신뢰하고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신앙으로 이겨내고,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며, 
현실의 매서운 파도를 이겨나가는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신앙을 이해하며, 한 개인의 인생을 꾸려나가는 것이다. 

그런 신앙관과 공직을 갖는다는 것 사이에서 
무슨 걸림돌이 되는가? 

그건 어디까지나 그 개인의 신앙관이다. 

대통령이나 총리는 무신론자 이어야 하고,

자기 신앙관이나  신관에 대하여  솔직하게  밝히면

자격이 없는걸까? 
그 어떤 종교도 갖지 말아야 자격이 있는가? 

그 어떤 국회의원도  청문회  앞에 내세워 놓고 
신상털기 한번 해보라! 

참으로 가관일 것이다. 

전과자들, 
군 면제자 본인, 그 아들, 
경제 사범 후 복권된자들, 
불법 으로 축재한 자들, 
은익재산 자들, 
세금 한푼 안 냈던 자들, 
혼외 정사, 혼외 아들, 
북한과의 관계에서 떳떳지 못한 자들, 
............................................... 

실로, 기상천외의 사람들이 
국민들의 지도자가 되어 활보하고 
국회를 장악하여 당리당략의 정치 행태를 하고 있는 국회의원들, 

이런 사람들이 큰소리치며 청문회를 열겠다는 것이다. 
아예, 청문회 조차도 기회를 안주겠다고 으름짱을 넣고 있다. 

문창극씨가 어떤 불법을 져질렀는가? 

만약, 그렇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러나 그의 과거의 발언이 문제가 된다면, 
그에게 현재의 문창극 자신에 대한 변론을 하도록 해 주어야하지 않겠는가? 
과거의 나와 현재는 얼마든지 변화되어 있고 
또 달라질 수 있는 법이다. 

우리 가게에는, 
"예쁜 미인만 와야된다고 우기는 꼴" 

엄청난 국익에 관계되는 발언도 아니고.... 

민주주의가 이런건가? 
과거에, 어떤 상황에서, 자기에게 찍혔다고 오늘 그 보복적 난타질을 해대는 것은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적감정을  공적인 나랏일에 이입시키는 
옹졸한 처사이다. 

누가 누구에게 난타질하는가?를 유심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가? 를 말이다. 

저 정도 인물이면, 
(그의 능력,국정운영 능력,은 차치하고서,) 

신상에대한  것만으로는 무난하고, 
또 그보다 더 완벽한 사람만을 고집하다보면 
시간은 많이 흘러가고, 그런 완전한사람  찿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울 것이고  

나라는  어려워지고,

그렇게 어려워져야  국정운영을  잘  못할 것이고,

그래야  다음 에 우리 차례가 온다는

그런 공식이  눈에 보여진다. 

올라오는 사람 마다, 계속,
떨어뜨리려는 오만한 속 텅빈 정치가들 꽤 많다. 

이 사람은 이래서 안 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 되고, 
그럼 너는? 그 자리,  총리 자리에 딱 맞는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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