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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인 것 같다


정치정치 일반

정성근 '정치 편향 SNS 글' 삭제 논란 확산

  • "자해 사망 병사 中 관심 병사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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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캡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의 이념 편향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삭제된 과거 정 후보자의 정치 편향적인 트윗을 공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네티즌은 23일 "정성근 후보자가 그동안 야권을 공격하는 무수히 많은 트윗들을 올려왔지만 대부분의 트윗을 삭제했다"면서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굳이 지울 필요가 있었나?"라며 의혹을 제기한 뒤 정 후보자가 삭제한 트윗 내용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정 후보자의 트윗을 보면 정 후보자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연대를 공격하는 트윗 내용을 썼다가 지우는 등 야권을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를 옹호하는 트윗을 상당수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정 후보자는 2012년 12월 7일 "제 1야당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님! 단일화 상대인 안 전 후보에게는 구걸하듯 엎어지고 토론회에서는 이정희 후보 뒤에 숨고 어쨋든 진보 야권 1인 후보가 되셨으니 축하한다"고 비꼬았다. 

이틀 뒤인 9일에는 "문재인 후보 혹은 민주당 혹은 일부 진보진영…'야권연대·단일화' 등 용어의 선점에 능수능란하다는 점 인정한다"면서 "그런데 이번엔 아니다. 기회는 친노, 과정은 안철수 이정희, 결과는 권력나누기나 불협화음 아닌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다음해인 2013년 12월에는 "솔로몬 재판 생모의 마음으로 양보? 문재인, 안철수 의원의 잇딴 행보다"라며 "문 의원은 대선결과 불복, 안 의원은 단일화 협상 결과에 대한 불복, 두 분의 공통점은 바로 불복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일년 전 단일화를 떠올린다. 정당의 경선도 아니고 서로 다른 세력의 대표선수가 혼자선 못이길 것 같으니 뭉치자며 눈치싸움 한거다"라며 "80년대 건설현장의 담합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반칙이었다. 산업화, 민주화처럼 무슨 '화'자 붙여 속인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야권을 비난한 트윗 외에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를 옹호하는 내용의 트윗도 다수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 후보자는 대선 전인 2012년 12월 18일 "대선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박 후보는 여성인데도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올랐는데 한 분은 격투기를 하자고 하시고 또 한 분은 봉산탈춤을 추자는 것 아니냐"면서 "계체랑 통과하셨으면 품격있게 부탁(한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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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월에는 "대선상념! 이번 대선은 박근혜냐? 아니냐? 대한민국이냐 아니냐"라며 "박 전 위원장의 내공은 상상이상으로 위대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같은해 9월에도 "박근혜 후보 주변 과잉충성, 돌발발언으로 시끄럽다"면서 "그런데 생각을 좀 바꿔보면 이건 굉장히 긍정적이다. 역대 어느 후보도 이렇게 언로가 트인 분은 없었다"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정성근 후보자의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한 트윗은 282개다. 하지만 트위터 순위 등을 기록하는 'twtkr 디렉토리'에는 정 후보자의 트윗이 498개라고 적혀있다. 따라서 정 후보자가 논란이 될 수 있는 트윗 수백 건을 사전에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SNS 등을 통해 제기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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