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10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결석한 교우집을 방문하기도 했고

전도지를 돌리기도 했고

병원 방문을 마치기도 했고

눈길을 걸으며 산을 올라 갔다온 교우들도 있다

일 주일동안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려 한잠 자고 온 사람도 있다.

 

음식 척척 해내는 장로님, 집사님 집에 모여

민생고도 해결을 본다.

일 주일동안 고프던 만남을 채운다.

훈훈한 벽난로를 중심으로 모두는 둘러 앉았다.

일몰예배후

따끈 따근한 차 mug를  모두는 하나씩 안아 든다.

그리고는

FM님이 조 아래 love story를  시작한다.

근데 말이야 하고

다음은 love 님, 그렇군요님....   다음에서 다음으로

그렇게 겨울 밤은 깊어 갔다.

그 따뜻한 민스다 거실에 다리를 펴고 등을 기대고 앉아

마음 깊은 이야기로 기나 긴밤을 같이한다.

아프지 않을 듯한 사람이 어디 있던가.

아린 마음을 나눈 옆 사람 탓인지 이제는 포근함이 흥건하다.

사랑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 이런 아림들이 없는 곳이 하늘이겠지 하며 ....

주섬주섬

 각자는 새벽길 집으로 향한다....

 

그 자리에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한국 민스다 삼월 미팅 얼매나 재미 있실고

못 가니 샘 나고 배 아프고 큰 탈 났어요. 

 

  • ?
    초록빛 2011.01.20 16:17

    얘기 정겹게 잘 풀어놓으셨네요.

    마음이 따뜻해져요.

    justbecause님 처럼 3월 미팅 못가서 배아픈 동지

    여기도 있어요. 

     

  • ?
    FM 2011.01.20 21:43

    안보이시기에 걱정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살아 계신 줄 이제 알고 갑니다

    초록빛이 눈에 좋다고 하니 계속 찾아볼 겁니다

     

    출석 잘하세요

     

    초록빛님 {2011년에 더 예뻐지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또 봐요 민스다방에서

     

  • ?
    잠 수 2011.01.20 18:37

    두 분에게

     

    배 아플만 하지요

    서해안 절경에 숙소를

    새만금 도로를 질주하는 그 스릴

    기가 막힙니다

     

    맛있는 ㅁ메뉴

    행복한 게임들

    ( ** 방 . 윶놀이 . 등등 )

    두 분 다 미국에 계시니

    용용 애달지롱

     

    행복한 안식일 되시기를

     

     

    샬롬

  • ?
    FM 2011.01.20 21:59

    잠수니 ㅁ

    이번에 큰일 했심더-밍스다 모임

    끝날 때까지 욕좀 보이소

    .................................................

    섭섭한 말 한마디 하자면

    내가 몇 일전 글하나 올렸는데 제목이 {첫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Love Story)

    잠수가 잠수타뿌고 안보이더라 말이 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잠수는 나타날 줄 알았는데

    믿는 도끼에 모가지 잘린 기분 알란가 모르겟심더

    그타치고 공과 사는 구분해야 되는고로

    마 다 이자뿌입시다

    …………………………………………………………..

    금년에도 목회와 민초, 가정과 사회를 위해 튀는 목자 돼뿌소마

    알겟능교?

     

    에프엠 썽질난다카이

     

  • ?
    잠 수 2011.01.20 23:55

    잠수가 잠수타뿌고 안보이더라 말이 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잠수는 나타날 줄 알았는데

    믿는 도끼에 모가지 잘린 기분 알란가 모르겟심더

     

    워따메

    이럴줄 알았다니께롱

     

    잠수가 님의 글을 읽고시리

    잠수의 러부스토리를 올렸다 아임니꺼

    내용이 너무 거시기 해사리 삭제 했꾸마

     

    그라서

    다시 쓰기를 하여 새 글을 올렸다 아임니꺼

    제목 : 안식일 설교 시간에 만난 첫 애인 - 러브 스토리

    흥미진진하당께롱

    그런데 올리고는 지우고 지우고

    내용이 너무 원색적이고 야해서사리 ㅋㅋㅋ

     

    방에서 두 남여가 잠을 자고

    뭐 그런 이야기도 나오고

     

     

     

    그리 이해하이소마

     

     

    절대로 고의적으로 님 글에 댓글 안 단것은 아잉께롱

     

     

    잠수를 그리 기억하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증말루

     

    눈물이 찡하네요 정말로오

    노래가 기억이 날만큼유우

     

    행복한 안식일 되소서

     

     

     

     

    샬롬

  • ?
    FM 2011.01.26 06:38

    FmlovesJamsooOKbari!

  • ?
    FM 2011.01.20 21:35

    justbecause 님이 쓰신 글 제목에 제 이름이 있어서 엄청 기쁘고/ 한편 당혹스럽습니다.

    FM 님이 자리를 편 훈훈한 민스다 리빙룸

    고마움 어떻게 갚아 들여야 할지 고민 해볼게요.

    겨울밤 온돌방에 솜이불 깔고 함께모여 이야기하면 재미 있을 텐데

    아무쪼록 이번 모임이 유익하고 즐거운 민스다 가족들의 친목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족적이라도 남기시지 않으시고

    좀 섭섭하네요 - 실례 ㅎㅎㅎ

  • ?
    justbecause 2011.01.21 05:15

    FM님

    당혹스럽게 해드려서 지송합니다.

    그래도 기쁜쪽으로 더 생각해 주소서.

    25이상의 댓글로 대화가 이어져 나감을 볼 때

    그 옛날 이민 초기시절 춥고 배고픈시절 생각이 간절했었어요.

    어린 아이들 들쳐 업고 다니며 향수를 달랬던 옛날

    안식일 저녁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

     

    에프엠님이 시작하신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같이 할 수 있었던 것 참 좋았고

    민스다 온돌방 너무 따듯 했어서 감사 많이 했어요.

    정말 자리 펴신 것 맞는데요 뭐.

    그래서 전 온돌방 생각으로 못 간거지요.

    이불 끌어 댕기며 앉아서 지새울 수도 있었을꺼예요.

    찹쌀 떠억 소리도 들으며....

     

    족적이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안했습니꺼

    부끄러워 숨었었습지요.

    나 찿아 봐라 용용 죽겠지?

     

    큰 탈 났네라는 말 오랫만에 들으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 ?
    FM 2011.01.21 05:58

    왜냐면? 님

    당신은 나의 증인이군요? –Witness 그때 그 자리에 있었다는 말이시?

    Um Kiss me quick, When the loving in your heart…

    Kiss me, Kiss me quick, Because I Love You So~~~~

    그 당시 그 노래 그 추억 그립답니다

    …………………………………………………………………………

    1. 님의 이름을 한국어로 번역해줄 수 있나요?

    2. 남성 혹은 여성이신지?

    혹시 댓 글을 쓸 때 적당한 어법을 사용하기 원해서요

    2011 제 기분 짱으로 올려주신 (왜냐면)님께 두손모아 감사 드립니다

    에프엠

  • ?
    justbecause 2011.01.22 19:39

    제가 다른 분 이름에 대해 그 뜻이 매우 궁금했던  것 같이

    그러실 수 있겠네요.

    제가 느껴지고 파악되는 바로는

    just because 란 "그냥" 또는 " 아무 이유 없이의" 뜻일 겁니다.

    아니 저는 그런 의미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 맘대로.

    전에 "그냥" 이라는  필명이 다른 옷을 입었습니다.

    이 곳 사랑방, 리빙룸 분위기 좋게해  주셔서  우리 모두가 감사하지요.

    제가 남쪽인지 여쪽인진 아심시롱...

    Thank you!

     

     

     

  • ?
    FM 2011.01.22 20:39

    (들석들석)― 제가 느끼는 just because.님 의 분위기입니다

    남쪽도 /여쪽도 /아닌

    北쪽입니다

    (南男北女)에서 나오는 北

    즉  남쪽엔 남자가/ 북에는 여자가/ 아름답다는 유래에 따라서

    "美女" 라고 단정합니다! 그리 알고 대하겠습니다.

    ..........................................................................

    (족적이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안했습니까?

    부끄러워 숨었었습지요.)

    ..........................................................................

    윗글을 읽으면서

    그 자리엔 그님과 이님만 있었는데

    혹시나 내글의 주인공이신지

    잠깐 混同이 왔습니다.

     

     

    재미있네요? 산다는 게~~~

    混同과 錯覺도 내自由입니다

    해피싸바스

  • ?
    justbecause 2011.01.23 16:29

    FM님

    혼동과 착각의 자유를 만끽하소서

    말릴 수 없는 자유를 가지셨으니...

    제가 있었다던 자리는

    민스다 안방에 있었다는 뜻이었는데

    저로서는

    외나무 다리에 증인까지 설 자리가 있었는지 알 길이 없지요.

     

     

     

     

     

     

     

     

     

     

     

     

     

     

     

     

     

  • ?
    FM 2011.01.23 19:16

    Yes, everything is cleared now

    아이고!

    혹시나 하고 시껍했답니다.

    제발 그녀는 못보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그녀는 컴맹이거든요

     

    실은 Justbecause 님의 글을 모두 찾아 읽어보았는데

    형제수가 틀린 것을 발견했고요

     

    잠시나마 흥미진진한 추측으로 흥분된 것도 사실입니다

     

    May God Bless You

     

  • ?
    이유성 2011.01.23 15:35

    Justbecause

    님께서도 자리 한번 펴주세요

    넉넉한 돗자리 가지고 계신 듯 하옵니다만

     

  • ?
    justbecause 2011.01.23 16:54

    이유성님

    저 같은 미녀 (조 위의 어떤 분이 그카데예) 

    부끄럽고 용기 없어

    그런 자리를 쉽게 펼 수 있을까요?

    순서로 말 할것 같으면

    ㅇ ㅇ ㅅ 님이실 듯

    지는 아이라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3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9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88
11675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하도다 앗싸라비야! 원순언니 화이팅! file 새세상창조 2014.06.01 1620
11674 안식일 교회가 신문에 나는 경우 김주영 2012.09.04 1620
11673 아! 박근혜..... 로맨스의 상징 1 로산 2012.08.01 1620
11672 정답이 히틀러였어도 난리 칠 것인가. 조선일보 ㅈ ㅣ랄을 떨고 있다, ㅈ ㅣ랄을. 서삼고 선생님이시어, 그대는 용감하였다. 2 김원일 2011.12.20 1620
11671 더 빠른 것 4 로산 2011.09.25 1620
11670 반값 등록금 8 로산 2011.06.07 1620
11669 하나님이 부담스러워하는 헌금 13 강남 2011.01.19 1620
11668 목사들의 웃기는 도그(개)소리 (검열에 걸려서리^^) 1 김원일 2011.12.13 1619
11667 댓글란 도망 2 로산 2011.10.18 1619
11666 어릴적 마시던 오랜지 쥬스 4 돌베개 2011.05.25 1619
11665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잠 수 2011.03.05 1619
11664 공개 수배 - 집 나간 벌새를 찾습니다. 1 蠶 修 2010.11.21 1619
11663 너무도 힘없는 인간이 사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2 나그네 2012.08.28 1618
11662 관리자님, pjh 목사 관련 글이라고 무조건 삭제하시진 않겠지요? 2 백결선생 2012.04.30 1618
11661 아무도 고난 없이는 높은 지위에 설 수 없다. 1 푸른송 2012.05.03 1618
11660 3040 교회 1 김주영 2011.06.25 1618
11659 기독교의 깊이를 보여준 분 4 빈배 2011.06.06 1618
11658 일반 기독교계에서는 어떻게 말하는가 (1) - 박수 13 진보그룹 2010.11.27 1618
11657 안식일교인들 중에 이런 선수도 있다 - 만세! 13 김주영 2013.11.23 1617
11656 [평화의 연찬 제76회 : 2013년 8월 24일(토)] ‘우리는 누구인가?’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8.22 1617
11655 진정한 민주화는 교회로부터. 콘티고 2013.06.07 1617
11654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창 3:15) 김균 2013.06.12 1617
11653 내가 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 1 1 김원일 2011.06.02 1617
11652 우리는 모두 불고지 죄에 빠져있다 " 를 읽고 3 등대지기 2014.03.06 1616
11651 꽤 볼만할것? 2 아리송 2012.12.18 1616
11650 빗자루 하나로 절망을 쓸어내다 2 1.5세 2012.04.25 1616
11649 김 JY님! Neal Wilson 대 총회장님을 생각하며… 무실 2011.02.03 1616
11648 뻔뻔함. 12 사이비 2013.06.09 1615
11647 박그네는 두 정희 때문에 당선되었다. 4 김금복 2012.12.20 1615
11646 소망에 대하여 - 천국이 아니다 3 아기자기 2012.02.06 1615
11645 민초란다 1 민초랑 2011.01.17 1615
11644 케로로맨 님과 주고받기 끝내며 남기고 싶은 명언들 김원일 2012.11.24 1614
11643 서울의소리 2 서울 2013.07.12 1613
11642 고한실씨와 다니엘 12 김민철 2012.02.13 1613
11641 한국에서 빨갱이가 되는 법, 교회에서 쫓겨나는 법 13 아기자기 2013.12.01 1612
11640 "지난 대선 당시 국군사이버사령부도 댓글작업" 5 영혼조작세력 2013.10.14 1612
11639 나 군대 안 갔다. 그래서? 수정 6 김원일 2012.12.26 1612
11638 박사 좋아하지 마 1 로산 2012.04.20 1612
11637 무당과 예수 1 로산 2012.03.01 1612
11636 성경에 빠져 죽을 수도 있다 10 김주영 2012.02.07 1612
11635 극단적 믿음-무일푼 자급선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진행하신 남미의 TV 방송사업 김경철 2011.02.24 1612
11634 관지자님 누리님들 힘내세요 1 초록빛 2010.12.02 1612
11633 민초가 와 2 부 예배고 5 잠 수 2010.11.17 1612
11632 솔직하게 말하면 사람들이 드리는 대부분의 기도는 응답받지 않습니다. 5 김원일 2012.02.07 1611
11631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 와우 -------------------------------------------- 잠 수 2011.02.20 1611
11630 김원일님은 빨갱인가 종북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5 토종닭 2013.12.04 1610
11629 눈물좀 빼보자. 바이블 2013.02.19 1610
11628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되기 때문 2 로산 2012.09.12 1610
11627 도인들, 못난이들 10 YJ 2012.05.21 1610
11626 최종오님.... 1 student 2011.06.02 1610
11625 하나님을 부인한 KarL MarX는 어머니도 자녀도 돌보지 않았다 4 로얄(펌글) 2011.05.29 1610
11624 깊은 곳에 이르면 서로 통한다 3 빈배 2011.05.23 1610
» FM 님이 자리를 편 훈훈한 민스다 리빙룸 15 justbecause 2011.01.20 1610
11622 건강과 체온 1 건강 2010.12.12 1610
11621 그 잘난 예언해석 교리가 뭐 란 말이냐? 8 유재춘 2010.11.21 1610
11620 패트리어트 님, 아래 글을 삭제하려 합니다.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리시면 삭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김원일 2013.11.02 1609
11619 안식일 유감 5 김주영 2012.09.16 1609
11618 정치-교회 관계의 부적절한 예 5 file passer-by 2011.10.23 1609
11617 선전 3 빈배 2011.06.24 1609
11616 Try to remember 2 바다 2013.09.01 1608
11615 이집트, 오늘의 바로(Pharaoh) 김원일 2013.08.16 1608
11614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하나님은 진인(眞人)에게 언제, 어떻게, 어떤 내용으로 천명(天命)을 내렸나 1 현민 2013.06.02 1608
11613 안식일 교회는 베드로좌에 깊은 경의를 표하라 16 카레데스네? 2012.12.03 1608
11612 케로로맨씨에게 정식으로 진리논쟁을 제안한다. 1 김금복 2012.11.24 1608
11611 천사를 잘못 전달하다 2 무실 2010.12.29 1608
11610 그림자밟기 2 김균 2013.06.03 1607
11609 관리자님께 고자질합니다 22 소크라테스 2012.11.03 1607
11608 개지/랄 6 로산 2012.10.15 1607
11607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3 1.5세 2012.09.28 1607
11606 목사와 선비 3 병선 2012.01.22 1607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