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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나..

 

십일금 안낸지 오래다..

 

내가 생각하는 "연금" 이란 개념과

현재 교회가 권장하는 "십일금" 이란 개념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십일금" 이란 개념..

 

수천년전 살고있던 유태인들에게나 적용할수 있는

"간음한 자를 돌로 쳐 죽여라" 는 개념과 똑같은 개념이라고

나는 본다..

 

한마디로

2011 년 현재에 살고 있는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개념이다..

 

그렇다고

교회에 연금을 내지 말라는건 아니다..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십일금???

 

무조건 내 수익의 10 % 를

"교회에 바치는것" 이,

"하나님께 바치는것" 이,

성서적이다??? 

 

 

아이 돈 띵 소..

 

 

사실 십일금 개념에 대한 문제점을 따지자면

수백 페이지짜리 책을 쓸수도 있지만

그정도까지 깊은 생각하며 글쓸수 있는 여유가 없기에

그냥 생각나는데로 몇가지 문제점들을 적어 본다..

 

 

 

=====

 

 

 

첯째:

  

만약 반드시 수익의 10 % 를 내야 하는것이 "성서적" 이기에

교회에서 십일금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면

교회는 정말 10 % 만을 받기 바란다..   

  

10 % 이하 내는게 "성서적" 이 아니라면

10 % 이상 내는것 역시 "성서적" 이 아닌것인데

왜 10 % 이하를 내면 죄책감 팍팍 주고

왜 10 % 이상 내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 라고 하는가??? 

 

정말 수입의 10 % 를 바치는것이 "성서적" 인것이라서

적극적으로 십일금을 권장한다면

10 % 이상을 바치는것역시

10 % 이하를 바치는것처럼

"성서적" 이 아니라고 가르치길 바란다..

  

아래 강남님이

천만원 가져온 가난한 교인에게

말씀하신 것 처럼..

  

"하나님이 부담스러하는 연금" 이라고

가르치길 바란다..

  

그래야 말되는거

아닌가???

  

 

 

=====

 

 

 

둘째:

 

수천년전 유태인들이 낸 십일금은

요즘 세상으로 본다면 단순한 세금이였다..

  

그때 당시 유태인들의 국가는

"교회국가" 였다..

 

그때 당시 유태인들의 정부는

"교회정부" 였다.. 

 

그런고로

"교회운영 = 국가운영 = 정부운영" 이였다..

  

즉, 종교국가 였다..

 

거지, 고아, 과부, 병든자,

도로공사, 하수처리, 쓰레기처리, 공공용수, 등등등.. 

 

십일금으로 유태인 정부를 운영했다..

즉, 십일금으로 유태인 교회를 운영했고, 국가를 운영했다..

 

종교국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국가에 바치는 세금이 곧 교회에 바치는 연금이였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모든 국민들 누구나 다 똑같은 비율의 세금을내는 "일률과세" 였다..

 

십여년전 미국 경제에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중에 하나인 Steve Forbes 가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면서 주장했던 일률과세와 똑같은 개념을

수천년전 유태인 종교국가가 "십일금" 이란 개념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그러면 지금은???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세금이 수익의 적게는 5 % 에서 많게는 40-50 % 까지이다..

 

그리고는 교회에 수익의

10 % 를 또 내라???

 

그것도 세금낸 후 수입의 기준이 아닌

세금 내기 전의 수입을 기준으로 10 % 내야한다???

 

 

이게 말 되나???

 

 

 

=====

 

 

 

셋째:

 

몇년전에 어느 미국 교회 목사님과 십일금 얘기를 나눴는데

요즘은 대총회에서 수입의 12-13 % 를 권장한다고 한다..

 

10 % 는 합회, 지회, 대총회 운영을 위해서..

2-3 % 는 로칼 교회를 위해서..

 

아니..

 

대총회에선 그 돈 가지고 도대체 뭘 하나???

 

일선교회 도로나 파킹장에 벽돌 한장이라도 깔았나???

일선교회 수도꼭지에서 물 한방울 나오게라도 했나???

일선교회 막힌 하수도 한번이라도 뚫어줬나???

 

 

아.. 

아드라로 불쌍한 사람들 많이 도와준다???

 

안다..

 

나도 아드라하고 같이

네팔까지 가서 봉사 해본 경험 있다..

 

그런게 나쁘다는게 아니다..

 

그런건 아주 아주 좋은거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몇일전 신문에 나온 기사를 읽어보니

적십자나 구세군과 같은 큰 자선 단체서 부터 조그마한 자선 단체까지

모금된 돈 중에서 10-50 % 만 정말 사회봉사에 사용되고

나머지 돈은 그 단체들 운영비로 다 사용된다고 보도했다..

 

즉, 대다수의 돈이 자선으로 사용되는것이 아니라

자선단체 관리비로 사용된다는것이다..

 

즉, 효율성 빵점인 것이다..

 

그럼 대총회, 지회, 합회가 사용하는 교인들 연금의 효율성은

얼마나 될까???

 

정말 연금의 몇 % 가

사회봉사에 사용되는 걸까???

 

 

모른다..

 

 

그런 통계를 나는 교회에서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내가 장담하건데

적십자나 구세군보다 더 떨어지면 더 떨어졌지

효율성이 높지는 않을꺼다..

 

만약 효율성 90 % 라면

지금쯤 대총회에선 아드라가 미국 모든 자선단체중

가장 효율성 높은 단체라고 선전하고 난리를 쳤을 것이다..

 

 

=====

 

 

나같은 모태교인, 목사 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평생을 자란 이 교회에 대한 사실을 너무 잘 안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내는 연금..

 

정말 무지무지 남용되었었고

남용되고 있다..

 

어른이 되고 사회경험 해보고 돈 좀 벌어봤더니

내가 그동안 경험하고 보아온 교회의 연금남용..

 

어마어마 하다.. 

 

 

50 여명 다니는 삼육학교에

15 명의 풀타임 선생들이 있었고

3 대의 스쿨버스가 있었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맘껏 먹을수 있는 뷔페식당이 있었다..

 

거기다가 50 명 전 학생들을

일년에 두번씩 비행기 태워 외국에 사는 부모들에게 보내 줬다..

 

일년에 3-4 번씩

5 스타 호텔에 있는 큰 파티장에서 수만불씩 써가며 

고급 파티를 벌렸다..

 

학생들마다

24 시간 에어컨이 펑펑 나오는 4 층 짜리 기숙사 건물에서

각방을 썼다..

 

물론 부모들이나 학생들에겐

돈 한푼 안드는 교회학교 운영이였다..

 

그 많은 돈..

다 여러분들의 십일금에서 나온것이다..

 

결국엔 그 학교..

파산하고 문 닫았다..

 

그래서 나는

모교가 없다..

 

쩝..

 

 

 

=====

 

 

 

내가 십일금 안내는 이유..

 

더 쓸려면 한참을 쓸수 있지만

여기서 그만한다..

 

그렇다해서

합회에서 월급 받아가며 목회생활하시는 목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지 말자는 말은 아니다..

 

당연히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계산을 해가며 생각하자..

 

현재 미국 재림교회 목사님들..

 

월급 (평균 4 - 5 만) + 혜택 (교육, 보험, 퇴직연금 등등) 을 다 계산해보면

일년에 6 만에서 9 만 불 정도 나올것이다.. 

(가족 숫자, 거주지 등등에 따라 다르다)

(또 최근에 들은 얘기론, 퇴직연금제도가 없어진지 오래라고 들었는데 이게 사실인지 모르겠다)

 

현재 합회에서 요구하는

교회 십일금..

 

풀 타임 목회자 한명에

13 만에서 18 만불 정도이다..

 

그럼 일반교회에서 걷어드린 13 만 - 18 만불 중에

목사 월급/혜택으로 6 만 에서 9 만불 쓰고

나머지 7 만 에서 10 만 불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가???

 

물론 합회, 지회, 대총회 운영비로 나갈것이다..

 

 

아니..

 

목회자 한명을 위한 운영비가

목회자 한명의 월급하고 맞먹는다는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

 

도대체 이 교회의 재정 짜임새가 얼마나 비효율적이기에

목회자 한명을 위한 교단의 일년 운영비가

그 목회자 한명의 일년 월급과 똑같거나 더 많다는 말인가???

 

경영학을 공부하지 않은 나지만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경영론이다..

 

  

 

=====

 

 

 

내 요점은..

 

연금???  ("십일금" 이란 단어를 붙여가며 내든, "연금" 으로 내든, "교회 보조비" 로 내든, "자선비" 로 내든, "교회 발전비" 로 내든, 솔직히 상관없다..)

 

내야 한다..

 

적어도 재림교회라는 조직에 속할려면

내야 한다..

 

하지만 아무런 생각도 없이

윗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들이,

똑똑한 재무부장들이,

내가 낸 연금과 십일금을 다 알아서 효율있게 잘 사용할것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런 생각없이 무조건 연금을 내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되었다는 것이 나의 요점이다..

 

 

 

=====

 

 

 

요즘 미국의 각 합회, 지회 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어느 합회는 너무 어려워서

파산 직전에 놓여 있다고 들었다..

 

나에게 그 소문을 전해준 분에게

이렇게 말했다..

 

"차라리 합회, 지회, 대총회들.."

"제발 파산 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파산해서 법정의 개입으로

교회 재정운영 재구성하고,

비효율성 가득찬 교회 재정 운영방침 싹 다 갈아치우고,

복잡하기 그지없고 재정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업데이트를 요구하는

현대 재정 흐름을 잘 파악하는 재정 전문가들을 잔뜩 고용해서

효율성 있게, 연금을 아까워 하며,

조심조심 쓰게 되길 바란다.."

 

 

 

=====

 

 

 

내가 존경하는 어느 분이 돈에 대해서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셨다..

 

"상대방 주머니에 있는 돈이 그 주머니속에서 나와,

내 주머니속 안으로 들어오는것처럼 어려운것이 세상에 없다는걸 깨달았을때에만

제대로된 "돈 맛" 이란걸 알수 있는 것이다.."  

 

"돈,,,   절대로 쉽게 생각할것이 아니다.."

"아주 아주 어렵게 생각해야 한다.."

 

"젋었을땐 구두쇠 소리를 듣고

늙었을땐 후하게 돈 잘 쓴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내 주머니속에 있는 돈을

원하는가???

 

내 주머니속에 있는 돈이

교회 연금 바구니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권장하는가???

 

그럴려면 일단은,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을 흥청망청 아무 생각없이 쓰지 않고

효율적으로, 현시대의 재정상황에 맞추고, 제대로, 올바르게,

그리고 아끼고 아끼고 아끼는 구두쇠 소리를 들어가며

잘 사용할수 있다는 증거를 먼저 보여주기 바란다..

 

남의 돈을 쉽게 생각하는 자신들의 버릇 먼저 고치고

교인들에게 연금과 십일금을 호소하기 바란다..

 

아무런 일도 안하고

교회만 세우면 저절로 들어오는 돈이라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연금과 십일금은 쉽게 벌여지는 돈이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나는 아직 어린아이들 키우는 젋은 사람이기에

남들로부터 구두쇠중에 구두쇠란 소릴 듣고 싶다..

 

그러니 나와같은 왕구두쇠에게서 부터

십일금, 연금을 얻어낼려면

왜 내가 내 주머니속에 있는 돈을

합회, 지회, 대총회로 보내지는 연금 바구니속에 집어넣어야 하는지

제대로된 이유를 보여줄수 있어야 할 것이다..

 

대총회, 지회, 합회 운영자들은

진정한 "돈 맛" 이 무엇인지

맛보아 봐야 할 것이다..

 

 

 

 

 

끝..

 

  • ?
    빈티지 2011.01.20 14:28

    감사합니다.

     

    맘에 와 닿습니다.^*^

  • ?
    익명 2011.01.20 14:34

    속이 다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짧은시간이나마 스트레스풀렸습니다.

  • ?
    초록빛 2011.01.20 14:55

    요즘 뜻하지 않게 쌈빡하지 못한일이 있어서

    그거 해결하느라  잠깐씩

    들러기만 했는데

    이 속시원한 글에 마음이 후련해 지네요.

    뭔가 큰 해결이 난건 아니지만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동지애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 ?
    justbecause 2011.01.20 15:48

    어떤 사람이 초록빛님이 안 보이신다 하고

    걱정? 관심? 의아? 해한걸 아신다면

    님은 행복한 사람 맞지요?

    반가워요.

  • ?
    초록빛 2011.01.20 16:19

    에궁

    전 진짜 행복한 사람 맞네요.

    마음이 아주 예쁜 justbecause님

    감사드리고 저도 반가워요.

  • ?
    정은 2011.01.20 15:13

    결국 교회도 비즈니스 논리로 돌아갑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도 말이 통합이지  계산해 보니,

    이해타산이 안 맞으니 문 닫고 교회 하나 줄었습니다.

    앞으로도 고령화가 더 진행되고 유입인구 없으면  더 줄겠지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
    한탄 2011.01.20 16:34

     "남의 돈"이라....

     

    우선  십일금은 아예 내 돈이 아니라는 개념이 서 있어야 한다

    십일금 외에 드리는 헌금도 사실은 내 돈이 아니다.  엄격히 말하면 '

    나는 청지기일 뿐이다.

     

    근자에

    로산님이 십일조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을 보고  반론을 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웠다.

    성실히 십일조를 바치는 사람들에게  십일조에 관한 믿음에 갈등이 생길까 하는 우려때문이다.

    위에 답글을 쓴 사람들을 보라..

     

    적어도 우리는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잘못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십일금을 성실히 내지 못하는 사람으로 늘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십일조는 "돈"을 드린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헌신에 대한 표시이며 돈을 관리하는 분들의 사용처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교회안에서

    모태신앙으로 , 목회자의 자녀로, 어쩌면 십일조의 수혜자 집안에서

    의사가 된 것도 어쩌면 몸담고 있는 교회 덕분일 텐데

    이런 망언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충동하는 것은 죄악이다.

    참으로 두렵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 ?
    순분감 2011.01.22 22:31

     한탄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십일조에 대한 저런 망언이 버젓이 올리고 거기에 동조하는 무리들,,,흉모이로소다

    한탄님, 정말 멋지십니다.

  • ?
    josh 2011.01.20 17:45

    탄 님,

    교회안에서

    모태신앙으로 , 목회자의 자녀로, 어쩌면 십일조의 수혜자 집안에서

    의사가 된 것도 어쩌면 몸담고 있는 교회 덕분일 텐데

    이런 망언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충동하는 것은 죄악이다.

    참으로 두렵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와 이라능교,  탄 님.

     

    친절한 금 지씨 왈, 니나 잘 하세요.

     

    로산님과 김 성진님의 글 감사합니다.

     

  • ?
    플라워 2011.01.20 19:00

    성진님~

    여긴 한국이라  좀 거시기 하네요

     

     

    이곳은  안전한가요~

     

  • ?
    김 성 진 2011.01.20 19:21

    무슨 말씀이신지???

    한국에 뭔 일 났습니까???

    한국이 왜 안전하지 않지요???

  • ?
    플라워 2011.01.20 19:32

    아  죄송합니다 ~

    실은 제가  일하는사람이라서   이곳 들락날락  하며 

     

    떠 오르는대로  글을 적다보니   오해를  일으키네요

     

    제말은  ... 

    민스다에  올린 글들이

    저같은  민초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는곳인지  궁금해서  여쭌 말입니다  

     

     

  • ?
    김 성 진 2011.01.20 20:01

    여지껏 제 경험상..

     

    민스다에선 쌍욕이나 심한 인신공격을 외에는

    삭제당하는일이 없었습니다..

     

    이곳 관리자님들..

    상당히 쿨 하신 분들입니다.. ^^

     

    걱정 놓으셔도 됩니다..

  • ?
    김 성 진 2011.01.20 19:10

    제 글을 읽고 마음속 후련해지신

    빈티지님, 익명님, 초록빛님..

     

    또, 저를 대신해서

    한탄님에게 한마디 해주신 josh 님.. ^^

     

    제 글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정은님..

    교회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가

    돈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이 개입된 모든것은

    말씀하신대로 비지니스 논리를 가지고 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저도 봅니다..

     

    ===

     

    justbecause 님..

    저도 그동안 초록빛님이 보이지 않아서 의아했습니다..

    초록빛님의 쌈빡하지 못한일이 쌈빡하게 해결되길 빕니다..

     

    ===

     

    한탄님..

     

    님이 내놓은 십일금에 관한 논리..

     

    항상 들어왔던 의견이지만

    다시 또 님의 글을 통해 들어봐도

    말이 안되는 논리입니다..

     

    십일금이 내 돈이 아니라면 그럼 누구 돈 일까요???

    아..  하나님 돈 이라구요???

    그럼 그 하나님은 그런식으로 돈을 흥청망청 쓰기 좋아하는 하나님인가 보지요???

     

    차라리 저보러

    산신령을 믿으라 하시지요..

     

    그리고 위 josh 님이 베껴놓으신 님의 글..

    어느 누가 그런 글을 올릴꺼라고 예상한 글입니다..

     

    사실 그런 몰상식한 논리를 미리 차단하는 글까지 원글에 썼다가

    너무 길어져서 삭제했지요..

     

    그냥 간단히 님의 글에 대답을 하지요..

     

    국민들이 낸 세금가지고 먹고사는 정치인은

    그 세금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으면 안된다 는 님의 논리가

    과연 말되는 논리일까요???

     

    지금 여기가 북한인줄 아십니까???

     

    성경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고

    세상도 좀 바라보며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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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웃기는 비밀 11 바다 2011.01.24 1564
1012 누가 뭐래도 16 로산 2011.01.24 1729
1011 교주의 엽색 행각 5 김주영 2011.01.24 2070
1010 日本 札幌 눈(雪) 祝祭 (Japan, Sapporo snow festival 잠 수 2011.01.24 1600
1009 어릴적 잠수의 모습 - 빼꼽 빠지는줄 알았다카이 7 잠 수 2011.01.24 2009
1008 "보도통제 거부에 사상초유 언론탄압" 유머 2011.01.24 1376
1007 나는 아프다고 하는데... T ___ T 7 고바우 2011.01.23 1403
1006 Lookism-外貌選好主義 6 임유진 2011.01.23 1880
1005 고향을 그리며 ------------------------와우 ---------------------------------- 4 잠 수 2011.01.23 1494
1004 기찻길 함께 여행 떠나요 와우 --------------------------------------- 잠 수 2011.01.23 1465
1003 멋진 구름이 있는 사진들 와우 ----------------------------------------------------------- 잠 수 2011.01.23 1358
1002 추배도-1 로산 2011.01.23 2161
1001 잠수님의글 2 바이블 2011.01.23 1472
1000 it's not your fault...- ( 영화 : 굿윌헌팅의 감동적인 이야기 ) 꼭 클릭하시기를 ------------------------------------------- 2 잠 수 2011.01.23 2626
999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은 어떤 나라인가? 새마음 2011.01.23 3016
998 세계 최대 동굴 베트남에서 발견 2 새마음 2011.01.23 1722
997 매화 이야기 새마음 2011.01.23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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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화잇의 17세 소녀때 꾼 꿈 바이블 2011.01.22 1650
994 뱀이 사기꾼인가,목사가 사기꾼인가. 4 바이블 2011.01.22 1663
993 바람직한 "민초"교회 1 머루 2011.01.22 1554
992 <설교>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5 곽건용 아님 2011.01.22 1593
991 죄란 무엇인가. 바이블 2011.01.22 1316
990 [북 리뷰] 이번엔 교회 개혁이다! 딴지 2011.01.22 1312
989 김deer 님께 오래 전 2011.0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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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1004님을 만나고난 후기 2 OMG 2011.01.21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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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생각하며 글읽기 2 3 나그네 2011.01.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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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생각하며 보는 사진 / 그림 잠수 2011.01.21 1324
981 플라워님의 맷돌 2 김주영 2011.01.21 1328
980 생각하며 글 읽기.. 1 김 성 진 2011.01.21 1517
979 생각 하며 글 쓰기.. 나그네 2011.01.21 1320
978 삼육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동문회 연기를 알려드립니다. 기독교교육학과 2011.01.20 1650
977 고향의 노래 모음 11 잠 수 2011.01.20 1904
976 정말 일요일 휴업령이 내렸을때.... 10 道友 2011.01.20 1813
975 교회식당을 카페로 쓴다면... 이런 생각! 4 고바우 2011.01.20 1382
974 유 재춘 님을 위하여 - 아침 이슬 - 바칩니다 2 잠 수 2011.01.20 1288
» 십일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14 김 성 진 2011.01.20 2164
972 FM 님이 자리를 편 훈훈한 민스다 리빙룸 15 justbecause 2011.01.20 1610
971 안식일 교회에 찾아 온 손님 2 지경야인 2011.01.20 1802
970 선배시여! 9 유재춘 2011.01.20 1773
969 당신을 사랑합니다. 2 무실 2011.01.20 1312
968 짐승표 목사 사랑이야기. 1 바이블 2011.01.19 1365
967 탕자의 아버지는 변하였는가? 고바우 2011.01.19 1418
966 어디 가서 제발 안식일교인이라고 하지 말아라! 9 김주영 2011.01.19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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