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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당국, 세월호에 유독성 일산화탄소 공기 주입
김현미의원 "일산화탄소 주입은 생존해 있었더라도 오히려 죽음으로 내몰 수 있는 작업
 
이호두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4/06/30 [03:37]
세월호 침몰 이틀 후인 지난 4월18일 생존자 구조를 위해 세월호 선체에 주입한 공기에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가스가 상당 정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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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에 일산화탄소 주입' 충격     ⓒ 김현미 의원 트위터

세월호국정조사특위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시 직접 공기주입 작업에 참여했던 잠수부는 세월호 공기주입에 쓰인 콤프레셔 장비에 '호흡용 오일'이 아닌 공업용 오일이 사용됐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무색ㆍ무취의 대단히 유해한 기체로, 체내에 들어오면 신경 계통을 침범하거나 빈혈증을 일으킨다. 공기 중에 0.5%가 있으면 5~10분 안에 죽을 수도 있다. 석탄·석유 등의 탄소를 함유하고 있는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며 혈액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력이 산소보다 250~400배나 강하므로 흡입하면 산소결핍 상태가 된다.
2014063049191878.png

때문에 '연탄가스 중독'으로 대표되기도 하는 일산화탄소는 체내에 매우 위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되고 있는 물질 중 하나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공기주입 작업을 담당한 구난업체 언딘 관계자는 “첫 입수를 하고 우리는 선수 쪽에 에어포켓이 없다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다. 해군 김판규 제독과 해경청장이 다 있었는데 공기를 주입하라고 오더를 했다. 공기주입 작업은 정부에서 다 모니터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당시 사용된 콤프레셔에 정화장치가 있지만 먼지나 오일을 거르는 용도로, 일산화탄소 유입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잠수 전문가들의 입장"이라면서 "(공기주입은) 누군가 생존해 있었더라도 오히려 죽음으로 내몰 수 있는 작업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구조 당국은 생존자가 없다고 판단하면서도 희생자 가족과 국민을 속이기 위해 공기주입 작업 ‘쇼’를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이틀 후인 4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선내 생존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 주입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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