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by 김운혁 posted Jun 30, 2014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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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김운혁 입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연락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갑자기 교수님께 또 이메일을 드리게 된것은 제가 작년부터 알게 된 성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그에 따른 마음의 부담과 불타오르는 사명감 때문 입니다.
 
이 문제는 재림교회가 지난 151년동안 갖고 있는 예언 해석의 딜레마에 관한 것이며 왜 그런 딜레마가 생기게 된것인지에 대한 해답에 관한 것입니다.
 
교수님께서 아시다시피
 
 재림 운동 당시 처음에는 1843년 봄을 재림의 시기로 잡고 재림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계산은 기산점을 457년B.C 봄으로 잡고 2300년을 계산하여 나온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봄이 지나가도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고 결국 기산점을 457년 봄에서 가을로 옮기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산점을 봄에서 가을로 옮긴것은 결코 성경적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기산점을 457년 봄으로 했을경우 예수님의 십자가 연대는 서기 30년 입니다.
그리고 서기 30년 유월절은 수요일 입니다.
 
기산점을 457년 가을로 했을경우 예수님의 십자가 연대는 서기 31년 입니다.
그리고 서기 31년도 유월절은 월요일 입니다.
 
서기 31년도가 예수님이 결코 죽으실 수 없는 연대인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서기 30년 유월절인 수요일에 죽으셨습니다.
 
저는 이 문제가 내년 대총회의 주요 안건으로 채택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목소리를 높여 주시고, 힘써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시대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개혁사업 입니다.
 
부디 진지하게 이 문제를 살펴 봐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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