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도 있고 명품 옷도있고 조금만 참아봐 안경도 곧 나올거다

by 김균 posted Jul 23, 2014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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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체에 안경은 없다. 어쩌나…
똥오줌 못 가리는 검·경과 박근혜
장유근 | 2014-07-24 10:27:58

“참 이상하지…
지문이 이상하다니
대퇴부 뼈로 했다 하고
허름한 옷이 이상하다니
명품 옷이라 하고
돈이 없어 이상하다니
통나무에서 돈이 나오고…
안경이 없다면 뭐랄까?…”

박근혜와 검·경의 어이없고 멍청한 발표를 비웃는
국민들의 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경찰이 유병언이라고 지목한 사체에 대한 의문은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발효(?)를 거듭해,
급기야 의료민영화 입법예고 기간 마지막 날을
덮어버리고 말았다.
정부와 여당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과 돈벌이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랄까.
이들이 눈 앞에 닥친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챙기는동안
검·경과 박근혜는 똥오줌 못 가리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이번에는 유병언의 사체(?) 유류품에서
안경이 사라진 게 보도됐다.
인터넷 <뉴시스>는 이렇게 보도했다.

“23일, 전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을
정밀현장감식하고 있다.
경찰은 안경등 유류품이 더 있는지 수색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은 블랙코미디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고 있는 모습이다.
경찰과 국과수에 따르면 DNA가 일치하고
지문도 일치하고 고가의 신발과 아웃도어를
걸치고 있었다는 데…(글쎄다!…)
유병언이라고 지목한 사체를 밝혀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 하나가 쏙 빠졌다.
유병언 사체에 대한 수 많은 의혹들 중 눈이 번쩍 띄는
유류품 하나. 대박을 터뜨리려다 쪽박을 찰 것인가.
급히 돌려막은 카드 때문에 부도나게 생긴 박근혜와
새누리당. 이제 사과할 타이밍 조차 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유병언은 죽기 전에 안경을 휙~던져버리고 죽었을까…
경찰과 국과수가 ‘유병언 사체’라고 말하고 있는
변사체를 <뉴스K>가 국회를 통해 입수한 모습을 보니
변사체에는 안경이 없다.
불과 18일 만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 썩어 미이라로 변한 변사체. 여기서 굳이
오른손 집게손가락 지문을 채취해 유병언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우습다.

아울러 머리카락은 놔 두고 굳이 엉덩이뼈에서
DNA를 추출했다는 건 경악할 일이다.
이런 변사체를 유병언 가족에게 인계하며
‘유병언 시체야’라고 말하면 뭐랄까…
(미췬색히들!!) 변사체의 상태를 보니 변사자가 지녔다는
보해소주의 날짜(2007년 생산중단)와 달라보이지 않는다. 삼가 이름 모를 변사자의 명복을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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