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저지른 실수에 대한 내용

by 김운혁 posted Jul 27, 2014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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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성도 여러분!!

 

민초 한분이 제가 2013년도에 저지른 실수를 집요하게 물어 보셔서 하는 수 없이 그때 있었던 저의 실수를 댓글로 적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물론 저의 실수가 있었던것은 사실이나

 

그 근본적인 내용 가운데는 여러분이 언젠가 꼭 아셔야 할 진리가 있다고 판단 되어 여기 정식으로 그 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모든 편견을 버리시고 살펴 보시고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부터 제가 적은 댓글의 전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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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가 전했던 기별을 여기 간단히 말씀 드리죠.

2013년 3월 25일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기일 입니다.

영어로 하면 Our Savior's Memorial Day 입니다.

유월절의 예비일이며 아빕월 14일 입니다.


저는 그날 메릴랜드 중앙 교회 성도분들께 그리고 제가 아는 친척 친구 가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새언약 즉 떡과 포도즙을 나누며 성만찬 예식을 하자고

권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언약에 속한 것입니다. 즉 약속 입니다.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 너희가 이 잔을 마시면 영생하리라" 언약으로 주신 것입니다.

이 온 우주를 죄의 질병에서 건져내기 위해 오해와 수치를 당하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기꺼이 견디시고 죽으신 예수님의 기일에 성만찬 예식을 하는것은 초대 교회 성도들의 변함 없는 연중 성회였습니다.

이 성만찬 예식을 하는것은 다가오는 장자재앙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랐던 예식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공의 " 너희가 이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는 공의앞에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그 밤에 새언약을 제정하시면서 양 잡는 예식을 대체하셨습니다.

 

그러나 작은뿔 세력이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 회의에서 유월절을 폐지 시키고 대신 부활절을 신성시 하게 되었고 유월절에 실시하는 성만찬 새언약식을 부활절 날 하는것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부분의 개신교도들이 이스터 데이(Easter Day)에 교회에서 성만찬 예식을 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유월절에 하도록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며 초대 교회 성도들은 이 문제를 고수하기 위해 순교를 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우리는 부모님 기일 , 할아버지 기일, 6.25, 현충일, 독립 기념일, 9.11 희생자 추모일, 노무현 대통령 추모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일등은 기억하면서도.............

어떻게???????? 온 우주를 죄에서 건져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일은 까맣게 잊고 지내면서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공언할 수 있나요? "

인간들이 제정한 아버지날, 어머니날, 환갑잔치 등은 빼먹지 않고 기억하고 빼먹기라도 하면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우리들이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어떻게 예수님이 온 우주를 죄에서 건져내기 위해 홀로 포도즙 틀을 밟으신 그 십자가의 고통의 시간, 예수님의 메모리얼 데이는 지난 1800년간 까맣게 잊고 지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끄러운 수치의 역사를 종결 짓고자 3월 25일에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일에 성만찬 예식을 하라고 강력히 경고 하였습니다.

가장 가증한 죄악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감사하지 않는 죄 입니다.

예수님의 고통과 희생에 감사한다면 그 베풀어 주신 언약의 피를 감사함으로 마셔야 할것입니다.

그 새언약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장자재앙때에 애굽 온 나라가 망했던것처럼

망하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받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우리 마음의 문설주에 바르는 행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마음에 받아 들여지지 않은 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진노 입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 3월 25일에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감사의 제사 즉 새언약식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은혜의 문이 닫히게 될것이라고 경고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경고를 듣지 못한 수많은 재림 교인들을 생각 하면서 제가 섣불리 그런 말을 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그 기별 자체는 올바른 것이지만 은혜의 문이 닫힐것이다 라고 경고한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대충 줄거리 입니다.

 

저는 3월 25일에 제가 다니느 미국 백인 교회 모든 성도들을 모두 저희 집에 초청한다고 공식적으로 말했습니다.

 

다함께 모여 예수님의 죽으심을 감사하며, 기념하고 ,함께 성만찬 예식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았고 또 올려고 했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의 말에 오고 싶었으나 결국은 오지 못하시더군요.

 

저는 사회로부터 버림 받은 두 사람을 제 자동차로 우리집에 데리고 와서 세사람이 함께 예수님의 새언약식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두 사람은 사실 제가 영어도 짧고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를 못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의 눈으로 여러분께 감히 말씀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거리에 있는 가난하고 병들고 버림받은  인간적인 눈으로 볼때 형편 없는 자들을 그분의 나라의 백성으로 능히 만드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한방울의 피가 온 우주를 정결하게 하고도 남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 가운데는 크고 작은 말 실수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제가 한 말들을 다 기억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새 언약과 유월절의 회복은 여전히 변함 없는 진리 입니다.

 

이 유월절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구약에 7번 강조하셨습니다. 신명기 5:15를 읽어 보십시요.

 

십계명을 읽어 보십시요. 어떻게 시작하나요. "나는 너를 애굽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애굽땅에서 어떻게 인도해 내셨습니까? 바로 한마리 어린양이 죽어 그 피가 문설주에 발라짐으로 출애굽이 이루어졌습니다.

 

민수기 9장 13절을 인용 합니다. " 그러나 사람이 정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니..." 이 말씀은 오늘날도 여전히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자들의 가증한 죄악에 대해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님께서도 저의 기별을 오늘 들으셨으므로 님께서도 이제부터는 이 문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셔야 하며 진리를 받아 들이고 앞으로 전진하시든지 아니면 후퇴 하시든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행 17:30

 

님께서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았으니 올바른 판단을 내리시고 믿음으로 행동하시므로 주님의 은혜를 입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내년도 예수님의 기일은 4월 3일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올해 처럼 아빕월 15일 큰 안식일인 4월 4일에는 개기 월식이 있을 것입니다. 영어로 하면  blood moon. 개기 월식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달이 핏빛으로 변하게 될것입니다. 올해 아빕월 15일이었던 4월 15일에 역시 달이 핏빛으로 변하는 개기 월식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고를 가볍게 듣지 마십시요. 유월절에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며 성만찬 예식을 하는것은 구원받은 자들이 마땅히 해야할 극히 당연한 도리입니다. 그 행위가 바로 어린양의 피의 공로를 믿음으로 받아 들임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잘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 들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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