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드림내각)- 총리에 김영란.조순형. 김종인..

by 배달원 posted Aug 03,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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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靑 비서실장엔 김부겸·남재희·손석희·이정현 추천

경향신문의 ‘국민이 뽑은 드림 내각’은 온라인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다시 온라인과 신문을 통해 전달하는 온·오프 통합으로 진행된다. 집단지성이 힘을 발휘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방식으로 속에 묻힌 진주 같은 다양한 인재를 찾아내는 작업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키면서 “높아진 검증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분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내 편, 네 편없이 문호를 열어 인재를 찾으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경향신문은 국민이 직접 내각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보와 보수진영의 단체·학자·전문가들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최종 6명씩으로 압축했다. 대체로 여야와 보혁 성향이 골고루 분포돼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국무총리 후보로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조순형 전 의원이 추천됐다.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손석희 JTBC 사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올랐다. 대부분 대통령에게 직언을 할 수 있는 면면들이다.

☞ 국민이 뽑은 ‘드림내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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