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by 명진 posted Aug 11, 2014 Likes 0 Replies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님께서 이성을 주신 이유는 맹신을 방지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이성적인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을 하여 이상적인 결과를 보여주시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언제나 옳은 것이 되느냐 마느냐는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하며,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가르칠 것이라고 합니다. 이성적인 것이 언제나 이상적이진 않지만, 영적인 것을 신령함으로 분별함으로써 진리를 깨닫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 비치기에도 맹목적인 무당 푸닥거리하는 샤머니즘 토속신앙과는 다른 고차원적 고등 신앙임을 피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저, 다른 종교를 깍아 내림으로서 우리의 종교가 옳다고 옹호하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인들은 차원이 다른 신의 종교 이상의 어떤 것이라는 두려움과 경외감을 느껴 감히 함부러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 없는 능력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뿐인 설득이 아닌, 실재로서의 삶의 양식으로 보여준다면, 그들은 자연스럽게 길 수 밖에 없고,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독교는 진짜를 너무 가짜같이 믿고 있고, 가짜들이 진짜 행세를하며 판을 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이긴 게임을 하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믿음없이 마치 미래가 없는 일반인들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너무 본질보다는 현상을 분석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알고 있고, 현재의 상황을 올바로 깨닫고 있고, 미래의 일까지도 모두 알고 있는 사람들이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세상에게 보여주어야 하며, 그것이 신앙이라고 여겨집니다.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 피해야 정상인 것이고, 세상이 우리의 눈치를 보아야 정상인 것 아니겠습니까. 만물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고, 그분이 우리의 스폰서라면, 아무런 목적없이 살아가는 인간들 몇십억 정도는 전혀 두려운 상대가 못됩니다.

우리에게 만약 진리가 있고, 율법이 있고, 그리스도가 있고, 성경도 있고, 예언의 신도 있고, 성령도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두려움이 우리를 두려워 할것입니다.

한번 뿐인 인생. 그리스도를 위해 죽읍시다. 그것만이 살 길 입니다.

Articles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