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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7 18:40

제수잇

조회 수 78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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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잇이 천주교회의 선발대인가?

예수회가 천주교회의 선발대인가?


내가 신부가 되려다가 그만 둔 천주교인과

밤새껏 대화해 보니

그게 아니라는 거다

저들에게는 제수잇 같은 단체가 즐비하고

저들에게는 예수회 같은 단체가 부지기수라는 거다


뭐잉?

그럼 우린 뭐냐?

우리 생각이 틀렸냐?


우리 중에는 해방신학을 저주하는 분들도 있다

남미의 천주교회는 해방신학의 잉태지이고

진보적인 신부들은 대부분 이들과 궤를 같이한다고 해도 다름이 아니다

약자의 친구

이번 교황의 한국 방문은 세월호로 시작해서 세월호로 마쳤다

그런데 초청한 청와대는 교황이 세월호를 기억해 줘서 고맙다는

아리까리한 유체이탈 어법을 쏟아 냈다

우리끼리 이야기할 때는 그래도 참았는데

그들을 안고 보듬어 주는 세계적인 인물을 초청해 놓고 이런 소리하는데는

완전히 질렸다


교황도 해방신학자이고 예수회 출신이다

그러니 그를 짐승이라 부르는 분들도 있다

예수회가 한국의 대학을 만들었단다

그러니 더 미워한단다

이건 말이 되는가?


이런 단체가 억수로 많다는데

그 많은 단체가 하나로 뭉치면 예수회보다 더 험한 꼬라지 봐야하나?

종교암흑시대의 십자군처럼 되어서

우리들 중의 예언 그대로 너나를 잡아가서 천주교회 지하 무덤에 묻어버리면

우리는 어디가서 하소연할까?

진짜로 기분 종치는 소리 아닌가?


예수회에 대하여 확실한 이야기

즉 우리끼리의 이야기가 아닌

중립적인 이야기 아시는 분들 댓글 부탁드린다

증언을 뒤적여 봐도 우리가 오늘 하는 그런 이야기는 별로 안 나온다

  • ?
    김운혁 2014.08.18 09:37
    제스윗이 예수회 아닌가요? Jesuit 이 한국말로 예수회인걸로 아는데요. the society of Jesus
  • ?
    김균 2014.08.18 09:48
    맞아요
    영어로 한마디
    한국어로 한마디

    그런 질문같은 것 말고
    재림전에 있어야할 징조에 관한 글 없어요?
  • ?
    김운혁 2014.08.18 10:34
    중세 시대의 암흑기때보다 더 어려운 환란이 저희 눈앞에 있다고 화잇 여사가 경고하였습니다.

    성경은 개국이래도 없던 환란이라고 언급 합니다.

    성령의 억제하는 능력이 떠나고 사람이 사단의 지배를 온전히 받게 되면 사람은 잔인무도해질것입니다.

    비밀 결사 조직에 대해서는 제가 다니는 직장에 직원이 자신의 아버지가 프리메이슨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잠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밀 결사 조직원들은 그 조직의 비밀을 공유하는대신에 결코 그 비밀을 발설하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만큼 가입할때 맹세를 하는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비밀 결사 조직의 비밀을 누설하려고 했던 조직원들이 암살을 당하거나, 사고로 위장된 사망 사고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 비밀 결사 조직에 가입하지 않고는, (가입을 아무나 시켜주는것도 아닙니다) 그 비밀을 알 길이 없으며 일단 가입하면 그 기밀을 누설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실체를 아는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됩니다.

    우린 성경의 예언을 주시하고 이제 앞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들과 율법을 폐하고 인간의 권위를 높여 사람들의 양심을 조종하고자 할때 우린 이세상 역사의 마지막에 다가왔음을 깨닫고 산과 빈들로 도망가야 할것입니다.

    읽는 자는 깨달을 찐저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능한것이 거룩한 곳에 선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찐저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것이며...

    미국이 신앙적으로 가장 견디기 힘든 국가가 될 수 있다고 화잇 여사는 언급하였습니다. 아마도 한국, 또는 공산주의가 더 견디기 쉬울수도 있겠지요. 분명한것은 핍박이 있을때에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은 모든 믿는자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핍박을 자초하는것은 지혜로운 것이 아닙니다.

    김균님의 의도와 맞는 글을 적은것인지 모르겠으나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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