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양들이 상당히 “약아져서”
교회 헌금도 하라는 대로 안하고 재가면서 한다.
미주합회 십일금이 1/3정도 줄었다고 어디서 들었다. 맞나?
난 합회 재정 상황을 잘 모른다.
내 탓인지 합회 탓인지…
모르는게 더 날지도 모르겠다.
근데 교회에 몸 담고 있으니까
헌금에 대한 의무감은 생긴다.
십일금 제도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른 생각들을 갖고 있어보인다.
나도 십일금제도가 “절대적 의무”라는 확신은 없다.
민초교인들이 헌금을 “봐가며” 식으로 드리면
합회행정 방식에도 어떤 변화가 생기리라 예상된다.
민초 비위 안건드리기 식으로 즉, 좀 더 민주적으로.
하지만 인생의 다른 모든 면에서도 그렇듯이
돈 문제도
하나님께 위탁받아 쓰는 “청지기” 개념이 올바른 개념이라고 생각된다.
생명도 건강도 하나님이 거둬가시면 그걸로 끝이듯이
부자도 길거리로 나앉기 순간적일 수있다.
중요한 건 욕심을 버리고
돈 을 잘 관리하는 일일 것이다.
건전한 헌금방식이란
교회재정도 살려주면서
건전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는것 아닐까?
어차피 내가 몸담고 있는 교회이니
“미워도 다시한번”
근데 지역교회 재정도 투명하게 하듯히
합회나 연합회 재정도 투명하게 할 수 없을까?
쩝~
민초의 바램.
건전한 목소리를 어디에다내는 지도 모르고
그냥 하나님의 것 드렸으니 그걸로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그래도 합회나 연합회 재정은 투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도 내가 드린 헌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정말 모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 드렸다 생각해도 어떨땐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