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01.22 06:22

김deer 님께

조회 수 15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컴퓨터를 검색하다가 아주 오래 전에 카스다에 올려놓았던 글로서 제 컴퓨터에 저장해놓았던 글을 발견했습니다. 글 제목은 '김deer'.


이름을 보니 반갑기도 하지만, 당시 기억을 되돌리면^^...............여하튼..................글을 읽어보시면 압니다. 



김deer 님께

끼어들어서 미안합니다만, 그냥 읽고 있기에는 좀 답답하고 한심스러워서 간단하게 코멘트 하고자 합니다.

 

논의되고 있는 주제는 중차대하고 건전하건만 님의 글에서는 빈정거림과 비아냥거리는 분위기가 느껴지니 좀 인간적으로 미성숙함이 느껴집니다.

 

격조라는 것이 있습니다. "곱게 자랐다"는 표현을 하시는 것을 보니 스스로 그렇게 자라지 않았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인생에 굴곡도 많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도 서민 중에 서민으로 컸고 태생이 그런지라 지금도 서민의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만, 님과 같지는 않습니다.

 

제목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조금만 한 걸음 물러서서 읽어보면 글의 분위기가 이게 아니다 싶은데, 어찌 그런 글을 밥먹듯이 쓰시는지 참 답답하군요. 어느 누가 사슴뿔로 사람잡듯 하는 글제목에 답변을 합니까?

 

내 *** 목사님과의 기억하나를 이야기하지요. 삼육학교 다니면서 끼리끼리 무리짓고 비신앙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먼저된 신앙을 가지고 나중된 아이들을 소외시키고, 상처주고 하는 목사님 자녀들을 보았습니다만, * 목사님은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선배에 대해서 깍듯이 대하고, 후배에 대해 편안한 선배였습니다.

 

재능을 살리는 것을 보고 "곱게 자랐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요, 님께서 쓰시는 주제와 걸맞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사슴(뿔) 님이 누군지는 모르나, 이 게시판을 찾는 분들 중에 게실라나?^^  제 컴에서도 영원히 이별입니다. 아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997
1035 오늘은 출석을 새글로 달아봅니다 -- 2011/01/28(금) 9 고바우 2011.01.27 1550
1034 대총회장과 교황 - 몰랐던 역사의 한 장면 1 김주영 2011.01.27 1614
1033 Mrs. 잠, Mrs.로, Mr. 유, Mr.고 5 justbecause 2011.01.27 1655
1032 한발작 닥아가며 5 file 멀리서 2011.01.27 1767
1031 십자가의 예수 그리고 그 후손들 3 로산 2011.01.27 1418
1030 인간관계- 박 진하님 2 로산 2011.01.27 1735
1029 카톨릭 신부 영화 - 울지마 톤즈 - 를 상영한 재림교회 - 4 잠 수 2011.01.26 2161
1028 [부고] 허은구 목사님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이태훈 2011.01.26 1965
1027 예언서 연구 대가들-1 로산 2011.01.26 1483
1026 사기꾼과 사기를 당하는 불쌍한 사람들 13 유재춘 2011.01.26 1935
1025 감동입니다. - 배 다해의 사모곡 -----------------------------------쨩쨩쨩입니다. 2 잠 수 2011.01.26 1873
1024 각종 먹거리 종류별 효과 1 새마음 2011.01.26 2169
1023 삶이 힘드십니까 ? 이곳을 다녀오세요 -------------와우 --------------------------- 잠 수 2011.01.26 1344
1022 요즘 교인들 사이에 돌아다니는 문자 멧세지 1 김주영 2011.01.26 1733
1021 2300주야 그리고 성소문제 8 로산 2011.01.25 1932
1020 이런 기도도 7 빈배 2011.01.25 1703
1019 미국 계신분들 조심하십쇼 로산 2011.01.25 1387
1018 우리 함께 겨울 여행 떠나요 1 잠 수 2011.01.25 1351
1017 설경 - 환상적인 자연에 --------------------- 2 잠 수 2011.01.25 1412
1016 추배도를 읽는 법 4 로산 2011.01.25 3054
1015 두 뿔 달린 새끼양 로산 2011.01.25 1820
1014 이런 기도 4 로산 2011.01.25 1388
1013 웃기는 비밀 11 바다 2011.01.24 1605
1012 누가 뭐래도 16 로산 2011.01.24 1769
1011 교주의 엽색 행각 5 김주영 2011.01.24 2115
1010 日本 札幌 눈(雪) 祝祭 (Japan, Sapporo snow festival 잠 수 2011.01.24 1676
1009 어릴적 잠수의 모습 - 빼꼽 빠지는줄 알았다카이 7 잠 수 2011.01.24 2052
1008 "보도통제 거부에 사상초유 언론탄압" 유머 2011.01.24 1404
1007 나는 아프다고 하는데... T ___ T 7 고바우 2011.01.23 1435
1006 Lookism-外貌選好主義 6 임유진 2011.01.23 2207
1005 고향을 그리며 ------------------------와우 ---------------------------------- 4 잠 수 2011.01.23 1540
1004 기찻길 함께 여행 떠나요 와우 --------------------------------------- 잠 수 2011.01.23 1495
1003 멋진 구름이 있는 사진들 와우 ----------------------------------------------------------- 잠 수 2011.01.23 1408
1002 추배도-1 로산 2011.01.23 2203
1001 잠수님의글 2 바이블 2011.01.23 1500
1000 it's not your fault...- ( 영화 : 굿윌헌팅의 감동적인 이야기 ) 꼭 클릭하시기를 ------------------------------------------- 2 잠 수 2011.01.23 2660
999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은 어떤 나라인가? 새마음 2011.01.23 3055
998 세계 최대 동굴 베트남에서 발견 2 새마음 2011.01.23 1770
997 매화 이야기 새마음 2011.01.23 1517
996 다윗 유감 1 snow 2011.01.23 1457
995 화잇의 17세 소녀때 꾼 꿈 바이블 2011.01.22 1687
994 뱀이 사기꾼인가,목사가 사기꾼인가. 4 바이블 2011.01.22 1697
993 바람직한 "민초"교회 1 머루 2011.01.22 1603
992 <설교>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5 곽건용 아님 2011.01.22 1623
991 죄란 무엇인가. 바이블 2011.01.22 1369
990 [북 리뷰] 이번엔 교회 개혁이다! 딴지 2011.01.22 1343
» 김deer 님께 오래 전 2011.01.22 1554
988 십일금 얘기 좀 더. 1 노을 2011.01.22 1629
987 환상적인 설경 2 잠 수 2011.01.21 1990
986 1004님을 만나고난 후기 2 OMG 2011.01.21 1427
985 나는 뱀의 거짓말을 8 바이블 2011.01.21 1550
984 생각하며 글읽기 2 3 나그네 2011.01.21 1293
983 귀찮은 잔소리.. 12 김 성 진 2011.01.21 1794
982 생각하며 보는 사진 / 그림 잠수 2011.01.21 1356
981 플라워님의 맷돌 2 김주영 2011.01.21 1366
980 생각하며 글 읽기.. 1 김 성 진 2011.01.21 1563
979 생각 하며 글 쓰기.. 나그네 2011.01.21 1369
978 삼육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동문회 연기를 알려드립니다. 기독교교육학과 2011.01.20 1690
977 고향의 노래 모음 11 잠 수 2011.01.20 1945
976 정말 일요일 휴업령이 내렸을때.... 10 道友 2011.01.20 1854
975 교회식당을 카페로 쓴다면... 이런 생각! 4 고바우 2011.01.20 1427
974 유 재춘 님을 위하여 - 아침 이슬 - 바칩니다 2 잠 수 2011.01.20 1337
973 십일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14 김 성 진 2011.01.20 2195
972 FM 님이 자리를 편 훈훈한 민스다 리빙룸 15 justbecause 2011.01.20 1654
971 안식일 교회에 찾아 온 손님 2 지경야인 2011.01.20 1827
970 선배시여! 9 유재춘 2011.01.20 1820
969 당신을 사랑합니다. 2 무실 2011.01.20 1356
968 짐승표 목사 사랑이야기. 1 바이블 2011.01.19 1389
967 탕자의 아버지는 변하였는가? 고바우 2011.01.19 1462
966 어디 가서 제발 안식일교인이라고 하지 말아라! 9 김주영 2011.01.19 1803
Board Pagination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