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님, 이 문제로 당연히 고민하시고 괴로와 하셔야 합니다!

by 계명을 posted Aug 20, 2014 Likes 0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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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고,

이제 구원을 얻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계명을 순종해라!


그럼, 계명을 순종(행위) 하지 않으면?


나(예수)를 사랑하지 않으니 구원은 없다.(요14:15)


더 나가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짐승의 표을 받아 멸망하게 된다.(계14:6~11)


이것이 작금의 재림교회의 지도자들이 가르치고 있고

일반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재림교회의 구원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말로 율법주의 입니다.


당연히 양심적인 분이라면 고민을 해야 합니다.

우리 고민님 같이 말입니다.


문제는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 입니다.

또한 고민을 하지만 말로는 표현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로 교회를 떠나거나(일년에 30만명)

아니면, 엘렌 화잇을 부인하고,

재림교회 교리들을 부인하면서,

교회 몸을 담고 있는 분들도 또한 많습니다.(민초의 대부분 ^^)


저는 위의 구원개념은 성경적이지도 않으며,

재림교회의 전통적인 구원개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대에 와서,

일반 개신교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와

재림교회의 율법중심 사상 즉 성소론 과 짬봉이 되어

어정쩡한 구원론이 탄생하게 된 사생아 적인 구원개념 이라고 생각 합니다.


1517년 말틴루터가 "오직 믿음으로 만 구원"의 개혁은 단지 구원개념의

시작일 뿐이였지 완성된 개념이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재림교인들을 포함한 대다수의 개신교인들은

루터가 주장한 "오직 믿음"만을 가지고 구원론을 완성하려고 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구원을 완성시키는 "믿음"은 어디서 생기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대개의 교인들은 "믿슙니다"하고 크게 웨칠 수록 믿음이 생기는 줄 압니다.

다시 말하면 나 개인의 헌신과 결심으로 믿음이 생기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동양적인 사상으로는 어느 정도 수양과 도를 쌓을 때 생기는 것이 이 믿음인 줄로 

착각을 한단 말입니다.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자"만이 믿음이 생긴다고 첫 일성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다시 말하면 부족함이 없으면 믿음이 생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부족함은 어디서 생기는가?


그 가난함은 내가 돈이 없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수양을 해서 마음이 가난하게 되는 것도 물론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계명에 비추어 보니 형편없는 자기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가난해 지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계명을 지키려다 보니,

그 계명의 요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나,

아니 인간 자체에 대한 심각한 회의를 체험하게 되어(집 떠난 탕자 같이),


마음이 가난하게 되며, 

의에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예수님을 찾고 그의 의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될 수 밖에 없게 되는 이치입니다.


바로 이것이 계명을 주신 첫 이유입니다.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되었을 때에...

                       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해주고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율법이 주어졌다.

                       (시대의소망 308P)"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은혜로 구원을 주었으니, 이제부터는 내 계명을 잘 지켜야 되,

그래야 구원을 완성할 수 있어, 그렇지 않으면..."


라고 우리의 대다수는 읽습니다.


그러나,


"계명을 열심히 지키려고 하면 할 수록,

너의 부족함을 절감하게 되고,

너는 나를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되,

그러다 보면, 너는 나를 사랑하게 되있어 !"


라고 읽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재림교회가 금과옥조로 여기는 이 말씀은,

행위를 강조하는 말씀이 아니라,

결국은 믿음을 강조하는 말씀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예수가 필요하게 되는 것은 

이 부족함 때문에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족함은 계명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계명이 없으면 예수도 필요없게 되는 것 입니다.

다른 이유로 예수가 필요한 사람들은

예수님도 "나는 너를 도무지 알 지 못한다"고 말 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만 구원을 얻습니다.

오직 믿음은 계명을 지키지 못함에서 만 생겨 납니다.


결국 계명은 우리에게 믿음을 필요로 하게 만드는 도구인 것 입니다.

그래서 믿음과 계명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가 되는 것 입니다.


이 완벽한 복음의 조화로,


우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라고 웨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민님,


마음에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고민님이 씀------------------------------------------------------------------------------------------- 


2) 안식일교는 잘못된 율법적인 구원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식교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말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행함으로 얻는 구원을 주장하는 집단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의 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하고 있고, 현세의 완전한 성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품성의 변화를 위해서 부정한 음식과 육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 85, 127~129, 265~266; 대쟁투 상 p. 433).

설명

안식일교의 구원관은 한마디로 예수은총 믿음구원론이 아니고 구약의 율법주의적 구원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교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구원 문제일 것입니다.

모든 교리는 결국 구원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구원 문제가 근본적으로 다를 때 우리는 그런 집단을 이단으로 취급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성교회에서는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비판하는데 반해 안식교는 자신들이 결코 율법주의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또 율법주의자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그러면 왜 기성교회에서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합니까?

그 이유를 살펴보면

①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시대의 소망 2권, pp. 21~23; 성서기초교리, p. 101).

②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최대의 책의 문답, p. 122; 가려뽑은 기별 1권, p. 272).

③ 현세에서 완전 성화(품성 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최대의 책의 문답, p. 107; 실물교훈, p. 61; MH, p. 414; 교회에 보내는 권면 2권, p. 596).

④ 완전 성화 즉 완벽한 품성의 변화가 이루워져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성서기초교리, p. 102, 108; 최대의 책의 문답, pp. 107~108).

⑤ 율법(십계명)은 창세 전부터 존재했고 영원까지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가려뽑은 기별 1권, p. 274).

⑥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 마지막 날의 구원을 얻기까지 성화(율법준수)를 통하여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p. 440).

⑦ 폐해진 모세의 율법이나 규례들을 온전히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음식문제 부정하고 정한 것, 토요 안식일 등).




안식일교를 다니는 저로썬, 이 말들이 모두 사실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식일교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를 주장하지 않나요?

왜 겉다르고 속다른 양의 탈을 쓴 전도방법을 쓰는건지.

아. 요즘 이것 때문에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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