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혁님이 주장한 수요일 십자가설의 오류

by 우연히지나다가 posted Aug 31, 2014 Likes 0 Replies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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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님의 26번째 글에 있는 '수난 주간 재구성' 표를 가지고 제가 부연 설명한 것입니다.


김운혁님 수난주간표.jpg

레 23장 1절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절기를 언급하는데 

유월절, 무교절에 이어 요제절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레23: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여기서 말하는 안식일 이튿날은 절기 안식일인 무교절 다음날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절기의 표상대로 유월절의 어린양 제물이 되셨으며 무교절에는 무덤에서 쉬셨으며 무교절 다음날인 

요제절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돌아가셨든, 돌아가신 다음, 다음날 부활해야 맞는다는 것입니다.


김운혁님의 주장대로 수요일에 돌아가셨다면 금요일에 부활하셔야 표상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월절,무교절,요제절은 연속적으로 붙어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절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절기 안식일은 제칠일의 의미로써 안식일이 아니라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의미로써 

안식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보면 민 28:18,25 절에 무교절 첫날과 끝날에 안식을 선포한 것입니다. 


김운혁님은 무교절 첫날인 안식일을 제칠일이라고 주장합니다만 성경적 근거가 없는 개인의 견해일 뿐입니다.

무교절의 제 칠일째 날은 성경말씀대로 니산월 21일 낮에 끝납니다. 억지로 개인의 견해에 맞추려 하다보니 

무교절 첫날인 목요일을 제칠일로 정하고 그로부터 3일후인 일요일에 예수님이 부활한 것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분은 요제(搖祭)의 원형(原型)으로서 여호와 앞에 요제를 드리던 바로 그날에 부활하셨다. (시대의 소망 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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