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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가을어느날 2014.09.03 17:08

    1800년 언저리 언제쯤
    미국에서 안식교파가 정했던 예수재림이 불발에 그치자.
    그들은 당시 사건을 대 실망으로 명명하며 파장 축소에 급급했다.

    당시 미국 안식교파 상황도 영상속의 다미선교회(1992,10,28일)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재림날자의 계산착오,재림맞이 준비부족....등

    대 실망 이라니
    교인과 그들이 속한 사회공동체의 피해가 분명한 일이면....실망이 아니라 엄연한 사기다.

    사기.
    종교사기,예수팔아 먹는 자들의 영적사기.

     

    요즘 미국교포교회에서 목소리 높이는 서울의 안식교 유명목사,강사들 설교 듣자면 

    안식교회가 또 한차례

    대 실망을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에 확신이 든다. 

    참담한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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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2014.09.03 21:41
    다미선교회는 떠들썩하게
    재림교회는 조용하게 종말론을 퍼트릴뿐 실제 내용은 대동소이 하군요.
    아폴로호 달 착륙 구경하듯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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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희진 2014.09.04 07:36
    영의 일은 영의 일로만 확인되어 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인지 사탄의 일꾼인지를 증거하겠지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도 자기들의 생각에는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일을 했을 것인데
    그들의 품성과 예수님의 품성은 많은 차이가 있었네요.
    예수님을 못박은 자들이 예수님께서 다시 오셨을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랄 것인가를 아픈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비록 남들이 잘못된 길을 갈지라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친 말들은 메아리되어 자기 자신에게 돌아 올 뿐임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아는 사람들은 없지만
    언제 오시건 우리의 수치스러운 마음과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현명한 사람들이겠지요.
  • ?
    김운혁 2014.09.03 22:12

    이스라엘 백성은 아빕월 15일에 430년간의 노예신분에서 해방되어 극적 출애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40년의 광야 방황 끝에 아빕월 15일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도착하였습니다.

    표상학과 가장 친숙한 우리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히브리서는 믿음의 성도들에 대해 " 이는 본향 찾는것을 나타냄이라" 라고 기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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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 2014.09.04 14:37
    김운혁씨는 이스라엘 역사학자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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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 2014.09.04 23:52

    "미국에서 안식교파가 정했던 예수재림이 불발에 그치자...."
    무식한 소리는 자제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안식교에서는 재림의 날짜를 정한 적이 없습니다.
    교회 이름이 없이 그냥 재림의 날을 정하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실망을 당하고, 어느 부분에서 오류가 있나 확인하던 일단의 무리가 

    만들어낸 진리의 교회가 안식교회입니다.
    안식교회가 시한부 종말론으로 생겨나긴 했지만,
    교회가 정식으로 생긴 다음으로는 재림의 날을 정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류로 시작된 교회가 안식교회라면,
    이 세상에 진리로 시작된 종교/교회는 아무 곳도 없습니다. (유대교 예외)

    이 세상에 진리로 시작된 교회가 있다면, 나는 즉시 안식교를 떠나겠습니다.
    장로교는 살인마 칼빈으로 시작되었고, 감리교의 웨슬레도 이단교리를 신봉한
    이단자요, 그 외의 모든 기독교파의 창시자들이 오류를 소유한 이단자들일
    뿐입니다. 그 중에 칼빈은 개신교 역사상 가장 추악한 오점을 남겼지요.
    그 자신이 박해를 피해 제네바에서 살면서, 신정정치를 구현한다는 명목으로
    수십 명의 동료와 신자들을 수장시키고 화형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는 그의 학살 행위에 대해 이렇게 정당화합니다.
    "이단자 처형은 기독교적 사랑에 반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가 된다.
    그것은 평신도들이 이단에 물들지 않게 하는 한 방편이 된다. 그러므로 이 (선
    한) 목적을 위해서는 한 도시의 주민 전부를 죽일 수도 있는 것이다."
    (칼빈, 정통신앙옹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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